▲ 부여도서관 레진아트 책갈피 만들기 참여 모습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 부여도서관(관장 김영심)은 지난 27일(화) 양화초등학교 2학년 학생 4명과 인솔교사가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이용 모습 그려보기, 레진아트 책갈피 만들기 등 도서관 구석구석 알찬 체험 진행했다.

양화초 학생들은 사서의 안내에 따라 오전에는 도서관 이용 방법에 대해 배우고 도서관을 함께 둘러보고 도서관 독서 풍경 그려보기, 자신의 그림에 제목을 지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레진아트 책갈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여 반짝이는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에 꽂아보기도 했다.

인솔담당 교사는 “이런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이 도서관 탐방과 책 읽기를 좋아한다.”며, “특히 오늘 레진아트로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은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원거리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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