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자영)은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센터장 신주현)와 지난 23일(금)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및 상담 지원 사업이 강화될 예정이다.
조자영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뿐만 아니라 부모 및 가족에 대한 심리치료 및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가족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주현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들의 학대후유증이 감소될 수 있도록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기초한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기관이다. 2004년부터 학대피해아동사업,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캠페인, 심리치료, 가족역량강화프로그램, 학대피해아동 멘토링,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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