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프로필]● 오세주● 문학활동 - 2010년 한맥문학(월간) - 2010년 시사문단(월간) - 시인, 동시작가 등단.● 경력 -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원 - 이천문인협회 사무차장 - 건국대 통합논술지도사 - 실용글쓰기 사단법인 강사 -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 독서 토론지도사 -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수상(문화부문) - 교육부장관상수상(독서부문) - 이천시장상 수상(독서) - 건국대 총장상 수상(공로) - 경기문학지외 다수 문집 기고중 - 다솔문학 초록물결 동인지 - 이천저널신문사 독서칼럼리스트
● 시로 엮어보는 고대명강사 9기들!누구나 시를 그리면 낭만과 감성을 떠올린다. 가을에 낙엽을 보노라면 어느새 노을 진 호숫가에서 작가가 되어간다. 시란, 어쩌면 인생이다. 기쁨을 감출 수 없어서 지난 시간들을 표현해보고 행복이라는 큰 원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7080세대는 시를 대중가요로 승화하여 작곡을 했다. 노사연, 양희은, 윤형주, 김세환 등등 가수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추억이 되었다. 셰익스피어를 배출한 영국은 어떤 나라일까? 세계적으로 문학이 중요한 자산의 나라가 되었다. 셰익스피어를 그 어느
[시인 프로필]● 김혜정● 문학활동 및 수상 - 2017년 계간문예 신인상 시부분 - 네이버 문학밴드(다솔문학) 운영국장 - 동인지 초록물결 1~2집 - 동인지 그대올때면 - 전자책 파란풍경마을 참여 - 시 낭송가
가을산에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있다. 본연의 자세로 활짝 웃고 있는 나무들마다 곱게 손님을 맞는다. 희망을 쏘아올린 리듬감 있는 가을꽃들은 채색으로 갈아입고 웃음으로 보답한다. 가을은 풍성한 계절이다. 독서의 계절답게 향기를 발하는 가을 산에는 등산객들이 찾아온다. 사계절 가을은 정이 있다. 소박한 시골 정취처럼 찾는 이들을 반긴다. 독서하는 이들도 가을을 소재로 글을 이어간다. 가을 하늘에 떠 있는 구름마다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동심의 세계를 그리며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다.효진이는 가을 그림을 잘 그린다. 그림을 그릴
[시인 프로필]● 조충호 - 충남 논산 출생● 문학활동 및 경력 - 한국문인협회 회원 - 서정문학 시부문 등단 - 서정문학 운영위원 - 다솔문학 고문 - 문학애 작가협회 회원 - 시문학 창작 동인 - 공저 : (동인문집 해운대), (시와 소금 시인선 소금시 혀), (초록물결 동인지 1,2집), (문학애 시선집 강물이 흐르고) 외 다수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던 김정호는 어려서부터 지도에 관심을 갖고, 오랜 세월동안 여러 가지 지도를 찾아내고 비교하는 능력이 뛰어났다고 한다. 독서는 어쩌면 이라 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며 그 내용을 통해 자신의 삶과 비교하며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독서는 이러한 정리가 모아져 하나의 큰 그림을 만들어 낸다. 전국을 다 돌아다니지 않고도 김정호는 지도를 척척 그려냈다. 학자들은 이런 김정호를 비교 능력자라고 칭찬한다.를 그릴 때마다 김정호는 단순한 지도가 아니라, 세밀하고 복잡한 부분까지 묘사하기에 힘들었을 것이
살맛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필자는 자연을 사랑한다. 자연 속에서 꿈꾸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그 자연을 감상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모든 인간의 표현 또한, 자연을 표현하고 있다. 새들의 지저귐 소리도 어쩌면 우리를 향한 사랑의 표현인지도 모른다. 울림소리마다 형상으로 남아 그 소리들을 표현하는 요소가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은 우리의 삶에 쉼을 준다. 고단한 마음을 치료해주고 희망을 열어 준다. 음악 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도 인간의 내면을 즐겁게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독서와 음악은 아주 밀접한
[시인 프로필]● 이경미● 문학활동 및 수상 - 2016년 등단 - 한국문인협회 회원 - 시와수상문학 작가회 회원 - 네이버 문학밴드 부회장 - 동인지 초록물결 1~2집 - 전자책 파란풍경마을 참여
가을이 익어간다. 갈대밭 추억도 그린다. 오곡이 풍성하게 익어가는 요즘, 우리들은 무얼 그리며 살아갈까?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아주 가까이에서 살며시 다가온다. 가을이 이처럼 풍성한 이유는 배우고 쓰고 그리고 생각하라는 무언이다.1970년대는 산업화 시대가 열린 시기다. 공장에서 일하는 생산직 근로자들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야학으로 또는 상고로 야간 고등학교로 진학해서 공부했던 시기다. 이때에는 농촌이 가난이라는 굴레어서 벗어나기 위해 교육보다는 돈을 우선시 했다. 메마른 사회 풍토도 있었고 빈부의 차이가 심해 가진자와 못 가
아이들과 책을 읽고 글을 정리하다보면 여러 가지 바로 잡을 부분이 많다. 창의적인 독서는 책을 읽어 가는데 국한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글을 정리해야 한다. 우리 자녀가 매일 독서는 한다는 데, 정작 정리하지 않는다면 과연 올바른 독서라고 볼 수 있을까?필자는 책읽기를 지도하면서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 한다. 꿈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올바른 독서지도가 되어야 한다. 글의 내용을 파악하고 자신의 솔직한 느낌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등장인물이 왜 필요한지? 무엇을 책에서 보여주려고 하는지? 독서가운데 등장하는 사건에는 무엇이
최근 독서 열풍이 불고 있다. 시골에서도 어디서든지 독서에 관한 도서관이나 마을 회관에서 운영하는 작은 마을문고를 요즘, 종종 볼 수 있다. 80~90년대처럼 책 읽기 환경이 어렵지는 않다. 시골 초등학교가 어쩌면 도시 초등학교보다 독서량은 훨씬 더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지적 수준도 좋아지고 있다. 문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의식 구조도 한 층 달라진 부분이다.문제는 이러한 제도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얼마나 독서에 관심을 갖고 있는가?’ 하는 부분이다. 눈앞에 펼쳐진 지식의 보고를 얼마나 찾고 있는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