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노후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대상 아동 가정에 25일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실시했다.대상가정은 치매를 앓고 계시는 조부를 포함해 5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가구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드림스타트의 ‘주거환경 개선 및 정리수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리수납 전문가와 부여선화로타리클럽의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특히 이날 부여선화로타리클럽(회장 김만)에서는 7명이 참여해 짐정리, 청소 등
연탄은행 제18호점 부여연탄은행(대표 고성래)은 지난 25일 부여중앙성결교회 2층 비전홀에서 소명수 부여 부군수 및 장성용 부여군 의회 의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부여연탄은행은 2007년 12월에 개원해 2022년 3월까지 부여군 16개 읍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대상자, 독거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2,152가정에 879,252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하는 등 겨울철 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힘이 되고 있다.특히 부여군청 산하 공직자 동호회는 매년 재개식에 참석해 연탄을 기탁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지부장 정하승)는 지난 25일 조합원과 내외빈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지부 출범 20주년 기념식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2003년 4월 2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부여군지부가 출범한 지 20주년을 맞아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 노동운동 20년史’의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마당이 진행됐다.정하승 지부장은 “올해 스무살을 맞은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의 주인공은 자랑스러운 조합원들”이라며 “노동운동 20년史를 통해 우리가 겪었던 어려움과 도전을
부여도서관(관장 오규연)은 25일(수) 석성초등학교를 끝으로 책체험버스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책체험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이동식 디지털 도서관 형태의 미니버스다. 부여도서관에서는 지난 9월부터 석성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총 4개교에 책체험버스를 지원하고, 이와 연계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해왔다.석성초 학생들은 책체험버스에서 전자책, 오디오북, AR북, VR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보고 즐긴 후, 정호선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가을철 캠핑객이 증가함에 따라 캠핑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캠핑장은 가연성 소재의 텐트와 전기매트 등의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대부분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캠핑장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불에 타기 쉬운 재질인 텐트와 모닥불 등 화기와 충분한 안전거리 두기 △불 피움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기 △캠핑장에 비치된 소화기구의 위치와 사용법 미리 확인하기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한다.조영학 소방서장은 “캠핑의 특성상
박정현 부여군수가 북유럽 3개국의 행복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출장길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박정현 군수는 경기 안양시, 전남 영암군, 충남 금산군, 경북 의성군 등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와 함께 덴마크·스웨덴·핀란드 방문을 위해 지난 21일 출국했다.행복도 조사 상위 국가인 북유럽 3개국의 행복 정책을 연구하고 벤치마킹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박정현 군수는 지난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해 행복 박물관, 행복연구소 및 폴케호이스콜레협회 관계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24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개최된 ‘제3회 충남‧대전‧세종 산림환경대상’에서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는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공헌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상이다.김민수 의원은 올해 ‘산림병해충 청정지역 확대 방안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를 역임하면서 충남 산림 청정지역 확대에 앞장서 왔다. 또 과학적 예찰 및 방제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한 ‘충남 소나무재선충병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혁신도시특별법 개정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부여군과 같은 비혁신 도시를 포함해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방소멸과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귀중한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혁신도시특별법은 수도권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지방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정책 취지와 달리 지방도시 간 불균형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이에 부여군은 전국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3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급식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관내 회사에서 집단식중독 소규모 유행 사례가 발생해 건강에 취약한 아동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 관리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급식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가을철은 병원성 대장균·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높고, 아침·저녁 일교차에 의해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세균·바이러스가 급격히 증식할 수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화)은 지난 10월 24일(화) 지역 내 새싹전문기업 스마트 포그팜 ㈜한국마이크로그린(대표 손병갑)과 사업장 현장에서 장애인고용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복지관 관장과 직원, 업체 대표를 비롯한 한국마이크그린에서 일하고 있는 장애인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협약기관 ㈜한국마이크로그린은 부여읍(신기정로)에 위치한 회사로 땅콩새싹을 원재료로 건강음료, 차, 분말 등을 생산하는 건강식품회사이다. 또한 업체는 현재 장애인고용공단 지원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인가도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주방 화재용 소화기(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과열된 식용유와 물이 만나면 불길이 더 치솟기 때문에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고 분말 소화약제로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해도 기름 온도가 높게 가열된 상태여서 재발화할 가능성이 높다.‘K급 소화기’는 주방의 식용유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기름 표면에 유막 층을 형성해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소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정오영 대응예방과장은“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은산, 복덕지구가 선정돼 은산지구 222억원 복덕지구 138억원 등 국도비 총 360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그동안 은산면 은산천 일원과 외산면 복덕천 일원은 수위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으로 내수침수 위험성이 증가하고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해 왔던 곳이다. 특히 지난 22년 8월과 올해 7월의 집중호우로 이 일대는 상가, 농경지, 주택 등 침수되며 경제적인 피해를 입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80
부여민주단체연합(대표 장정인)은 지난 21일 부여 궁남지에서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주제로 2023 부여평화통화통일문화제를 개최했다.행사는 부여민주단체연합 회원들과 부여군민 및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떡메치기, 통일손수건 만들기, 통일사진찍기, 통일찻집, 통일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관광객들은 통일떡메치기에 참여해 ‘평화!, 통일!’을 번갈아 외치며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통일비빔밥 만들기는 통일의 염원을 담아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20일 내산면 의용소방대 정기교육을 시작으로 21~22일 내산면 화재취약가구를 찾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교육은 소방 보조 업무 지원 강화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지원 방법 △수관 전개 및 회수 방법 △개인안전장비 착용 방법 △기타 의용소방대 현안 업무 전달 등이다.교육이 끝나고 의용소방대는 주말을 이용하여 내산면 화재취약가구를 찾아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심폐소생술 보급에 힘썼다.조영학 소방서장은“의용소방대가 지역의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호우피해로 인한 공공시설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부여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세도면 사동천 제방이 붕괴되는 등 관내 많은 배수장에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 밖에도 도로 침수, 배수로 범람, 제방 법면유실, 토사유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복구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군은 충남도와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하고 수해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 결과 부여군은 공공시설 부문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에 부합해 피해 복구비의 일부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최근 주택 보일러실 및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로서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석탄이나 석유 등 연료가 탈 때 발생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체를 손상시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과 관련해 △보일러 연통이 이탈하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점검 △밀폐된 공간에서 연소 시 환기구 열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하기 등이다.조영학 소방서장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다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제20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여 궁남지에서 10일간 개최된다.올해는 축제장 구성과 연출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백마강 둔치에서 궁남지 일원으로 행사 장소를 변경했다. 군은 ‘궁남지에 피어나는 천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궁남지의 멋진 풍경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국화들로 한가득 전시할 예정이다.군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국화 축제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부여국화축제는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8일 부여선화로타리클럽(회장 김만)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 대한 서비스 지원 및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여선화로타리 클럽은 2018년 12월에 창립해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왔으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어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약속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여군 드림스타트가
부여국유림관리소는 10월 16일 충남 부여군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 교육 토론회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이번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임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보고, 개선대책 발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기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산림분야에서 개정 및 신설돼 국민의 편의를 높인 규제 대양한 규제혁신 사례를 알렸다.특히 국유림 대부료 등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연 12회 이내에서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완화하여 대부료 납우에 대한 국민의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국유림의 경염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19일 오전 부여중앙유치원 원아 67명을 대상으로 사비119안전센터에서 안전의식 및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불이 났을 때 행동 요령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이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