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부여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넘어 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월 28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충청남도가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부여군 주요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은 140만 3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해 48%가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23만명과 비교해도 13%가량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군은 지난해부터 “관광객 4백만명 시대 개막”을 목표로 관광산업의 다각화와 체류형 프로그램을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확산 및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3명과 평등가정 16가정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등 100명의 참석자가 자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함께 양성평등기금사업인 양성평등한 가족관계 문화확산을 위한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성폭력예방캠페인과 여성친화도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1996년 시행된 ‘여성주간’은 2015년 7월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부여군4-H본부(회장 김세환)는 지난 30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 일원에서 “2023년 부여군 4-H경진대회”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 4-H회원 및 청년농업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중고 7개 학교, 4과목(독서발표, 드론경진, 단체예능특기경진, 접시정원)에 66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는 경진 형식으로 진행됐다.오랜만에 실시된 단체행사 참여하는 회원들은 의욕이 앞섰고, 표정은 무척 밝았다. 특히 대강당의 넓은 공간에서 진행된 단체예능특기 경진은 많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회장 박종회)는 수해지역 주민들의 복구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일 부여군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도회는 지역운영위원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탁금을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지역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박종회 회장과 이상진 도회 부여군운영위원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박종회 회장은 “올여름 집중호우에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하고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 갔으면 좋겠다”고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2022년 12월 1일자 개정된 소방시설 자체점검 관련법에 대한 문의가 늘고있어 이에따른 유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소방시설법에 따르면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정기적으로 소방시설 등에 대해 점검하고 15일 이내에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자체점검을 미실시 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점검결과 지연 제출 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에따라 부여소방서는 자체점검 미실시 및 지연제출로 인한 벌금 및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는 등 민원인의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공동주택‘소방차 전용구역’주차금지를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소방기본법‘제21조 2(소방자동차의 전용 구역 등)’에 따르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한 자에게는 동법 제56조(과태료)에 의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소방차 전용구역 방해 행위로는 전용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그 밖의 방법으로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ㆍ진입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 있다.조영
박정현 부여군수가 국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 감소, 보통교부세·보조금 등 의존재원 감소로 군 재정 상황이 열악해질 것을 우려해 긴축재정 운용을 위한 구조조정을 특별 지시했다.특히 정부의 내년 예산 지출 증가율이 3%대에 그친 것과 국고보조사업 전면 재검토,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지방교부세 11.3% 축소 등이 예정돼 있어 군 재정 규모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군은 지난 6월부터 157건의 공약·역점사업에 해당하는 1조 9,519억원을 포함해 국도비 및 순 군비 정책·예산·보조사업에 대해 전 부서와 협의를 마치고 예산 절감에 대한
2023년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가 지난 29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열렸다.2023 대백제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에서는 주 행사장이 구드래에서 백제문화단지로 변경됨에 따라 프로그램 및 행사장 배치 등을 점검하고 일련의 준비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4년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간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30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사업’은 지방농촌진흥기관에 농업인 공동이용 가공시설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설치해 농외소득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사업비 집행계획을 바탕으로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상품 개발 계획을 제안했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 선정됐다.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관’을 구축해 창업과 농산물 가공 활동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의 시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9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부여군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의 특성과 과거 피해 현황을 반영한 저감 대책 수립을 통한 태풍 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을 말한다.이번 공청회는 박정현 부여군수, 사단법인 미래건설연구원 김만구 원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4명과 지역주민 1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한 계획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 군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가 생활개선회 730명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생활개선회 읍면회원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지난 29일 시작한 교육은 9월 5일까지 읍면 각 권역별로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회의실에서 기간 중 5회 진행한다.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반짝반짝 빛나는 부여군! 함께 실천하는 생활개선회!」로 반듯한 주거환경과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 특강을 통해 친환경 세제 만들기 방법과 실천사항을 학습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제교육과
시더스그룹(대표 이상은) 휴스템코리아 대전본부 굿모닝 플랫폼 회원들이 호우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바다라면 200박스(800만원 상당)를 지난 29일 부여군에 기부했다.정민경 휴스템코리아 대전본부 굿모닝 플랫폼장은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일상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만큼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8월 30일(수)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일원에서 마을주민 및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산불예방 숲가꾸기 대상지는 성흥산 일대로 밀도 높은 소나무로 인해 산불 발생시 민가ㆍ농경지ㆍ문화재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산림 조성이 필요한 지역이다.토론회에서는 소나무 밀도를 조절하여 산불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 하고 산불 발생시 피해를 경감할 수 있도록 솎아베기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산불에 강한 산림을 조성하겠다는 결론으로 귀결되었다.이만우 부여국유림관리소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 남면의용소방대는 관내 독거노인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에 대비하여 4가구를 선정하여 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화재보험 가입 지원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우선 선정하여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 55가구에 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남면 의용소방대장(강정순,김선숙)은“화재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도와준 남면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화재보험 가입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오는 30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제2금강교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2금강교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해 총길이 820m(교량513m, 접속도로307m, 2차로) 규모로 진행되며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제2금강교 건설사업의 주요추진 경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2017.4) △공주시-행복청 업무협약(2017.8)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조건부 가결(2020.6) △문화재 현상변경 재의심 통과(2022.8) △기본 및 실시설계용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남면 일원에 추진중인 부여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와 충남 광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조성에 속도를 낸다.군은 『부여군 유기농복합산업서비스 지원단지 및 충남 광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해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과 ‘(주)제이엠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지난 7월부터 진행한 설계공모의 출품작 2점 중 당선작 1점과 기타 입상작 1점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전체 대지를 조화롭게 활용했는지, 시설 간의 유기적 연결성과 기술적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4일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50명의 저소득 가구가 무료로 가입을 할 수 있게 된다.이날 협약식에는 소명수 부군수와 부여우체국 성미수 국장을 비롯해 한국조폐공사 조재광 본부장, K-water 충남중부권 윤이수 지사장, 부여 한국전력공사 강명구 지사장이 참석했다.‘만원의 행복보험’은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군은 지원 대상자를 발굴․안내하고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부여경찰서(서장 김경호)는 25일 원인 모를 동기로 흉기를 들고 행인에게 칼을 휘두르는 등 흉기난동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최근 신림동 살인사건 및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불안요인 해소 및 모방범죄 등 적극 대응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관광 및 쇼핑객이 많은 롯데아울렛 인근에서 동기를 알 수 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난동자를 매뉴얼에 따라 피의자 검거, 피해자 보호조치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김경호 서장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이상동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건립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 역사가 담긴 유물을 수집 중으로 기증 운동 홍보에 나섰다.유물 수집 캠페인은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1876년 근대 개항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 관련 역사 자료와 유물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고자 추진됐다.수집 대상 유물은 소방과 관련된 △문헌 △서적 △물품 △의복 △장비 등으로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수집하고 있으며, 국내 소방 유물뿐만이 아닌 외국의 소방과 관련된 유물도 기증이 가능하다.소방 유물 기증은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유물 기증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가시박을 제거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9월까지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2009년에 생태계 교란생물로 지정된 가시박은 덩굴식물로 다른 식물체를 감고 올라가 햇볕과 영양분을 차단하며 자연식생에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됐다. 특히 독성이 있지는 않지만 열매에 촘촘히 가시가 붙어 있어 접촉하면 피부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가시박은 하천변 등 물가를 따라 확산하는 특성이 있다. 제거작업은 예초기, 갈고리 낫 등을 활용해 강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