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29일 14시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부여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한 지역주민과 관계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10년마다 지역 여건을 반영해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종합계획 설명, 지정토론, 주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군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부여군 관내 전역 1읍 15면 62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오주현)는 24일 부여군 농업정책과와 관내 농협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조와 동참을 위한 홍보 행사를 실시 했다.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통해 우리 지역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되어 판로 확대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방재정의 보완으로 농업인 복리 증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가져오는 가용재원 증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오지부장은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동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재정에 도움이 되고 굿뜨래 농특산물의 답례품 제공 확대로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 남면의소대(대장 강정순, 김선숙)는 지난 23일 남면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남면의용소방대원 32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 교관인 홍산면 여성의용소방대장(김미영)을 주축으로 화재 등 재난 시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소방 활동 보조를 위해 화재진압 이론과 실무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의용소방대 업무 및 복무 △화재이론 기본교육 △화재진압 실무 △현안업무전달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강정순 남면 의용소방대장은“바쁜와중에 교육에 참
충남도가 바닷물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책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먼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오염수 방류 대응 TF’를 꾸리고, 방사능을 실시간 감시하겠다”라고 밝혔다.TF는 도 해양수산국장이 단장을 맡고, 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환경실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가 참여하며, △총괄지원반 △수산물 안전대응반 △어업인 지원반 △수산물 유통관리반 △급식시설 식재료관리반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부여군 거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 보험은 전동보장구 사고로 타인에게 입힌 신체·재산상 손해를 보상한다.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부여군 거주 등록장애인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기간은 2024년 7월 31일까지로 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사고당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사고당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사고 발생시 보험 청구는 휠체어코리아닷컴 홈페이지 또는 상담전화(02-2038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소명수)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부여스타일 마을만들기 첫걸음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의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여문화원 소전시실과 소강당, 그리고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700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나령1리와 비암1리를 응원했고 마을의 문화와 전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이번 전시회에서 은산면 나령1리는 ‘첫 나팔이 부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반딧불이와 마을이 공생하기 위한 활동
부여 석성면 기업인협의회(회장 박인성)는 지난 21일 석성면에 생닭 550마리를 기부했다. 기부한 닭은 석성면 솔거식품 앞에서 석성면 22개 마을에 전달했다.석성면 기업인협의회는 24개 소기업체 대표가 가입돼있는 단체로 직원 수만 400여 명에 이르며 석성면과 부여군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지역에 저소득층 및 주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기업인협의회 박인성 회장은 “석성에서 태어나 석성에서 기업을 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기부를 통해 공헌할 수 있는 것이 뿌듯하고 앞으
주식회사 유트론(대표 서준배)은 지난 21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서준배 대표는 “호우 피해를 입은 고향을 위한 방법을 고심하다 지역의 미래를 위한 장학사업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며 “고향 부여의 미래는 지역에서 성장한 학생들에게 달려있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도전에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소명수 부여부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우리 부여의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 투자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기운)은 2023년(2022년 실적) 출연기관 및 출연기관장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평가 91.01점, 기관장평가 95.14점으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6년 연속 달성했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8월 16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22년 부여군 출자·출연기관의 경영실적평가 결과를 확정했다.부여군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영실적 평가는 경영관리(리더십, 경영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경영성과(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등 각 세부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군수 박정현)은 지난 22일 후반기 작전계획 절차훈련을 맞아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해 예비군 대원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지역 예비군의 작전계획 절차 훈련 간 사기진작과 훈련받는 예비군 대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예비군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정현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지역방위의 핵심인 지역예비군의 정예화와 철저한 훈련은 부여군의 평화와 안보 밑거름”이라며, “학업 및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번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전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관계인은 매년 1회 이상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점검 후 15일 이내에 점검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소방서에서는 시설 관계인이 직접 자체점검을 할 수 있도록 ▲열·연기감지기 시험기 ▲방수압력측정계 ▲전류전압측정계 ▲전기절연저항계 등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 이하 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천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군은 지난 5월에도 산불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5천5백만원을 수령한 바 있다. 이로써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받게 됐다. 이번 지원금은 대형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행사장을 다원화하는 전략으로 2023 대백제전을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여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2023 대백제전 주행사장을 불가피하게 구드래 일원에서 백제문화단지로 변경하게 되면서 행사장 재배치 및 일부 프로그램 조정, 교통 및 질서유지 등을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하지만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소명수, 이하 재단)에서는 부여스타일 마을만들기 첫걸음 지원사업으로 부여군 외산면 비암1리와 은산면 나령1리 주민들과 함께 ‘마을 이야기 아카이빙’을 중심으로 복합문화행사를 진행한다.부여스타일 마을만들기 첫걸음 지원사업은 부여군만의 고유한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규암면 신리마을의 행사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지난해부터는 외산면 비암1리와 은산면 나령1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책으로 엮고 삽화 그리기, 목공과 캘리그라피 등의 주민참여 프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6일 ‘㈜혜안·부여언니·부여맘의휴식처’에서 자체 진행한 수해극복프로젝트를 통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사회적기업인 ㈜혜안이 운영하는 지역 커뮤니티인 ‘부여언니’와 ‘부여맘의 휴식처’가 협력해 10일간 온라인상에서 모금을 진행했으며, 많은 이용자들이 도움의 손길에 동참했다.㈜혜안 김도경 대표는 “이번 모금은 부여군 주민들이 직접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부여군민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수해 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위기 극복의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화재로 인해 계단 등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생명의 줄’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도르래 모양의 피난기구이며, 모든 건축물의 3층부터 10층까지 설치해야 하고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2층에도 설치해야 한다.사용 방법은 △완강의 함에서 속도 조절기와 벨트 꺼내기 △설치된 지지대에 후크를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 △지지대를 밖으로 위치하고 릴(줄)을 지상으로 던지기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빠지지 않도록 조이
부여군 (군수 박정현)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청렴도 1등급 달성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업무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지난 11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취약분야인 보조금 및 재세정 업무담당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청렴 취약분야를 집중관리하고 부정부패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공직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 방지법 ▲청렴도 측정결과에 대한 원인분석 ▲취약분야 부정부패 사례 등 업무별 담당자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또한 이날 공직자들은 공무원 행동강령 문구가 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농협, 축협) 출하농가와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로컬푸드 참여주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과 다른 시군의 우수사례를 통해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에 관한 상세한 교육이 진행됐다.군은 본 교육을 통해 기존 로컬푸드 출하농가 역량강화 및 현장 맞춤형 농산물 품질개선을 통해 추후 건립 계획인 부여군 로컬푸드 전용 직매장(관내,관외) 출하농가 육성을 위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0일 청년공예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며 일상에서의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문을 연 123사비 공예마을이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123사비 공예마을 홈페이지는 123사비 공예마을 소개, 123사비 창작센터, 아트큐브, 레지던스의 공간 및 장비의 실시간 예약 시스템 운영, 공예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전시·행사 홍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보다 더 다양하고 쉽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방문객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는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현 아스카무라(明日香村)의 성덕(聖德)중학교 교류단이 지난 8, 9일 부여군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부여군을 방문한 성덕중학교 교류단은 학생 10명과 교직원 3명 등이며, 이들은 8일 부여군에 도착해서 궁남지와 정림사지 박물관 등을 견학한 후 다음날인 9일 오전 청소년 교류를 위해 백제중학교를 찾았다.교류회는 백제중학교 강당에서 양 학교 및 지역 소개, 학생들의 자기소개와 선물 교환, 양국 전통문화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백제중학교에서는 난타, 투호, 제기차기 등의 한국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