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원기업(대표 김달호)가 지난 9일 부여군청을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김달호 대표는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번 성금은 부여군의 수해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제라이팅(주)(대표 양나예)가 지난 9일 부여군청을 찾아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백제라이팅(주) 관계자는 “집중호우 수해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부여군 침수 농업시설 피해복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여름철 냉난방기ㆍ전기 사용량 증가와 높은 습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ㆍ대응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여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콘센트 내 먼지 및 주변 습기 관리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 사용 △전선 피복 상태 확인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전원 차단 △전자제품 먼지 제거 △누전 차단기 작동상태 확인 등이 필요하다.또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발생 사실을 주변에 알린 후 대피하기 △이동 시 몸을 최대한 낮추고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9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부여군은 10일 오전부터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수량은 9~11일간 100~200㎜, 순간최대풍속은 10일 오전 25~35㎧로 예상된다.박정현 군수는 “산사태 취약지역, 상습침수구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및 점검활동과 현수막, 입간판 등 옥외시설물에 대한 보강, 철거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침수취약도로, 세월교,
박정현 부여군수가 농업부산물에 대한 재활용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충남도에 적극 건의했다.박정현 군수는 지난 31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제4차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충분한 농업부산물이 관련법과 절차의 어려움 때문에 폐기물로 전락하고 있어 관련법 개정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현재 농촌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시설재배 작물 수박, 멜론, 방울토마토의 잎과 줄기 등의 부산물은 가축의 사료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로 분류된다. 특히 농업부산물은 식물성 잔재물로 분류
충남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소명수, 이하 재단)은 국립 한밭대학교 학회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주관하는 벽화봉사활동을 지원하여 주민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깨끗한 부여군 만들기 운동 확산을 추진했다.올해 11회째 맞은 국립 한밭대학교 학회연합회 학생 70여 명은 지난 7월 23일 시작으로 7월 27일까지 총 5일에 걸쳐 부여읍 석목리 175번지 일대의 마을 안쪽 담장을 화사한 그림으로 채우는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한밭대학교 학회연합회는 6월 초부터 자원봉사활동 학생들을 모집하면서 자원봉사 대상 마을 선정 및 주민 협의 절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31일 자매도시인 양천구에서 공직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구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양천구 자원봉사단 120여명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수해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 31일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직접 복구활동에 참여하며 양천구 자원봉사단 50여명이 구룡면 기와공장 현장복구와 마을 토사 제거 작업 등 현장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부여군의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박정현 군수에게 삽,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회장 강선구) 임원들 30여명은 최근 집중호우피해로 수해복구에 나선 세도면 자원봉사자들 20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세도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각 읍·면여성회장이 뜻을 모아 음식 200인분과 떡, 음료 등을 준비했다.특히 수해복구 봉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세도면행정복지센터에 자리를 마련해 현장에서 조리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선구 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임원분들께 감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 공예마을규암협의회(회장 정진희, 이하 협의회)가 최근 구룡면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 수재민 등에게 더위를 식힐 시원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공예마을에 뿌리내린 12개 공방이 모인 협의회는 수해를 입은 오이하우스 농가 복구작업 현장을 찾아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음료를 대접했다.협의회 관계자는 “작년 규암에 큰 수해가 일어났을 때 공예마을 역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았다”며 “올해는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봉사자분들과 함께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하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대의원회와 부여군지회가 최근 부여군청을 함께 찾아 수해복구 성금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이정민 부여군지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이번 성금은 부여군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 및 피해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은 심장 박동과 호흡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처치 과정으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빠른 대처가 중요하며, 4분 안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3배 향상된다.이에 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시행률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대여 가능한 장비는 교육용 심폐소생술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등이 준비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7월 31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4일 ~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장소미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전략은 더 강력한 생활인구 관광체험권 출시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장소미 의원은 발언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부여군만의 남다른 홍보전략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본 의원이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부여다운 관광체험 답례품을 출시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진 발언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은 우수한 정부혁신 성과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기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군은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관내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그동안 비닐하우스는 주소정보가 정확하지 않아 농자재 구입이나 농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24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당초 17일에 개회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지난 13일부터 충청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부여군에 긴급 재난상황이 발생하면서 24일로 임시회 개회를 연기하고, 집행부 공무원들이 수해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 예정되어있던 2023년도 하반기 군정업무보고를 연기하면서 15일에서 8일로 임시회 회기도 단축하여 운영키로 하였다.군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2023년도 제3회 일반 및
정진석 의원 ( 국민의힘 ,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 이 19 일 폭우로 인해 역대급 피해가 발생한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피해지역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세제 등 정부의 특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또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생계 안정을 위하여 ▲재난지원금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혜택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특별재난지역은 일반 재난지역에서 실시하는 국세납부 예외, 지방세 감면 등
지난 ‘극한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정부는 19일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부여를 포함한 13곳을 우선 선포했다.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부여군이 입은 수해는 19일 현재까지 주택 침수 71동, 공공기반시설 피해 228개소, 농경지 유실·매몰 3,348ha 등으로 집계됐다.박정현 부여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수해 현장을 직접 지휘하며 충남도와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한 바
박정현 부여군수가 수해 현장을 찾아 빠른 복구를 약속했다. 침수로 단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사랑요양원을 방문한 박 군수는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8361부대 3대대 20명의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17일 오전 8시 30분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재난상황 대처보고회’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7월말까지 군민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작업을 주문했다.부여에는 4일간 평균 460㎜ 넘는 비가 쏟아부으며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 특히 외산면 일대는 16일 기준 누적강우량이 627㎜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회의를 주재한 박 군수는 “미리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조치해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하지만 아직 비가 좀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현재 상황
부여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창순)와 규암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김용관, 한선옥)은 17일 새벽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 따뜻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이날 준비한 아침 식사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국민체육센터에 임시거주하고 있는 수북정 제방 붕괴 위험지역 주민 170명과 주택 침수로 인해 백강초등학교에 임시 대피중인 이재민 30여명을 위해 마련됐다.수해로 인해 불안감 속에서 밤을 지새운 이재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국과 반찬으로 식사를 한 뒤 “집밥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 구룡면 여성의용소방대는 호우 소강상태를 맞아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15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주택 쓰레기 제거와 세척ㆍ청소ㆍ담장 붕괴 복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면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윌했다.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김문희 여성 대장은“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힘이 돼드리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