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한용)는 지난 4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이장단, 마을주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외산면은 지난해 단 1건의 산불발생이 없어 산불예방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외산면은 임야가 77.7%인 청정지역으로, 천년 고찰인 무량사와 김시습 부도 등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다. 만약 산불 발생 시에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러한 주변 환경 때문에 산불 위험의 경각심을 알리고 산불 발생 예방에 노력하고자 이날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부여군 양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성락)는 지난 5일 양화면이장단과 산불유급감시원, 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봄철 산불방지기간(2.1~5.15) 동안 마을 이장을 주축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객·성묘객 등 입산자의 취사행위 금지, 관습적인 소각행위 금지 등 앞장서서 산불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조성락 면장은 “산림 100미터 이내에서는 절대 논·밭두렁과 쓰레기 등을 태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며 “농업부산물 소각 시에는 산불감시
부여군 내산면(면장 김종오)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결의대회는 허동회 내산면 이장단회장과 김원봉 내산면 산불감시원이 대표로 나서 ‘산불없는 내산면을 만들자’는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산불예방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참석자들은 홍보 현수막을 들고 내산 시내를 돌며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김종오 내산면장은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우리 모두 산불 파
부여군 홍산면 적십자회(회장 임정자)는 지난달 29일 화목보일러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홍산면 토정2리 주민을 위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해당 가구는 지난 1월 29일 화목보일러 과열로 화재가 발생하였고, 주택은 그을림과 지붕소실 등의 피해를 보았으며 창고 또한 그을림 등으로 거주하기가 힘든 상황이었다.적십자회는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화재로 피해를 본 가재도구를 정비, 분리수거, 청소 등을 실시하며 화재복구에 힘썼다.원종찬 홍산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는 적십자회 덕분에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부여군 규암면(면장 김진수)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이어져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월 1회 8개 업소가 참여하여 점심 식사, 밑반찬, 죽, 빵 지원과 재능기부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지난달 31일에는 규암면 소재 유베이커리(대표 표윤영)에서 여덟번째 업소로 참여했다.유베이커리는 팥빵, 크림빵, 소보르빵 등을 거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사례가구 4개 가정에게 후원해 주위를 따스하게 덥혔다.
부여군 남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회장 이재봉, 부녀회장 이상미) 회원 40여명은 지난 24일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들은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마을의 독거 어르신과 생활이 넉넉지 못한 이웃들에게 쌀 10kg 50포대와, 떡국용 쌀떡 1kg 50여 봉지를 나누었다.이날 남면 남녀 지도자들은 쌀과 떡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의 미덕을 실천하였다.윤대희 남면장은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우리 이웃을 솔선수범하여 챙기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 녹간마을에서는 1월 26일(음력 정월 초이튿날) 15시에 천연기념물 제320호 주암리 은행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기 위한 행단제를 거행하였다.녹간마을 은행나무 보존위원회(위원장 김광수) 주최로 열린 행단제에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분향을 시작으로 축을 읽고 소지를 올림으로써 국태민안과 지역발전을 염원하고 주민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였다.제사가 끝난 뒤 주민들은 모두 모여 음복을 하고 제사에 올린 밥을 김에 싸서 먹는데 이 밥을 먹어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부여군 세도면 가회1리에서는 8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모여 지역전통 세시 민속행사인 가회리 장군제를 개최했다.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77호로 지정된 세도 가회리 장군제는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에만 존재하는 특색 있는 마을의식이자 마을의 무병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적 공동체의 제의인 민속놀이이다.세도면 가회리 장군제의 기원은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고을에 만연하던 호열자(장티푸스)를 물리치기 위하여 마을 사람들이 ‘축귀대장군’이라 명명된 짚 장군을 만들어 제단에 올리고 제를 지내자 마
지난 26일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주민들은 규암자온당산산신제보존위원회 주관으로 당산 봉구재에서 자온당산의 산신에게 한 해 마을 주민들의 만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자온 당산 산신제를 봉행했다.
부여군 규암면(면장 김진수)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이어져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매월 1회 8개 업소가 참여하여 점심 식사, 밑반찬, 죽, 빵을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별개로 재능기부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주에는 규암면 이·미용업소인 ‘뉴욕미용실’과 ‘동관아머리깍자’에서 사례가구 가정 내 학생에게 무료 헤어 컷트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규암면 죽 전문업소인 ‘현죽’에서는 식사 준비에 어려운 사례가구 4개 가정에게 대게살죽을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부여군 구룡장학회(회장 이경영)는 지난 22일 구룡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룡면 총화협의회 회의 개최 전 대학생 2명에게 각 백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였다.구룡장학회는 올해 초등학교 4명, 중학교 9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2명 총 19명에게 오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구룡장학회 이경영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부여군 장암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장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마을협의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맞이 떡국 떡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눌 수 있도록 가래떡(떡국용) 2kg/360봉지를 마련해 장암면 내 저소득 계층과 독거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밀알의 집 등 어려운 이웃 360가구에 전달하였다.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독거어르신들의 집안 곳곳은 물론 건강 등을 살피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장암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부여군 규암면 외2리 주민일동은 2018년부터 매년 초 규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규암면 외2리 마을(이장 이일건)은 2018년에는 전기장판을 2019년에는 난방용 기름쿠폰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20일 마을 노인 회장님과 센터를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김진수 규암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실천하는 외2리 주민들의 사랑 실천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대한적십자 규암봉사회(회장 안은희)는 지난 20일 부여군 규암면분회 사무실에서 30명의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떡살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이번 사랑의 떡살(300kg)은 적십자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이는 36개 마을별로 혼자 사는 어르신, 한 부모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 등 130가구에 2㎏씩 전달됐다.이날 행사에서 안은희 회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 떡살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여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
부여군 양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금자)가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는 경로당 및 독거노인, 어려운 마을 주민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도록 돕고 면민화합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양화면 부녀회원들은 각자 조금씩 쌀을 모으고 집에서 직접 가래떡을 자르고 포장을 해 300kg를 전달했다.서금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러한 나눔 행사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지역주민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
부여군 규암면 새마을 협의회(회장 김종찬, 한선옥)는 지난 21일 20여명의 회원이 참여, 설날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고향의 모습을 선물하기 위하여 버스승강장, 국도변 등 외3리 주변환경을 정비하는 대청소를 실시하였다김종찬 회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푸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정화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으며,한선옥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둔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시가지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 은산면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협의회장 이우복, 부녀회장 안순례) 회원 50여명은 지난 15일 은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450kg로 떡국 떡을 만들어 마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공동체 실현에 앞장섰다.안순례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설 명절을 맞은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며칠 앞두고 홍산면에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실시되었다.홍산면 서부여농협고향주부모임(회장 권예순)과 서부여농협협동조합(조합장 오영환)은 지난 17일 홍산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떡쌀 나눔행사를 하였다.이번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고자 실시하였으며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원종찬 홍산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여군 충화면 적십자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17일 충화면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110여명에게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점심 적십자회 회원 20여명이 손수 떡국, 과일, 떡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여 충화면 어르신에게 대접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직접 음식을 차려준 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떡국을 드시는 모든 분들에게 올 한해 희망찬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박영희 회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충화면 적십자회 회원들에 깊은 감사를
부여군 규암면(면장 김진수)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이어져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현재 매월 1회 8개 업소가 참여하여 점심식사, 밑반찬, 죽, 빵 지원, 재능기부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올해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는 규암면 소재 황토정이 세 번째 업소로 참여하여 지난 15일 평소 건강 등 문제로 바깥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규암면 황토정 이영숙 대표는 “올해도 따뜻한 나눔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여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