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과 백제세계유산센터(센터장 이동주)는 지난 8일 세계유산 홍보 프로그램으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랜선 역사탐방을 진행했다.이번 역사탐방은 코로나19에 발맞춘 비대면 역사탐방을 통해 미래세대에 백제역사유적지구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를 교육하고자 기획된 행사로서, 초등학교 고학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VCR을 통한 유적지 탐방과 역사전문가 강연 및 토크쇼,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련 스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특히 올해에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계속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맞서 소방대원 현장활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추진한다고 10일 전했다.가상화재 출동훈련은 매주 2회, 특정소방대상물 중 재난약자시설 및 목조문화재 등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해 상황부여에 의한 절차중심의 불시 출동훈련으로 코로나19 종식 전까지는 관계자 비접촉으로 훈련을 진행한다.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주춤한 소방훈련 및 소방대원의 현장활동 강화 훈련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10일 홍산현관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홍산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출하 전 잔류농약 및 유해 물질 등을 검사하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을 2021년 말까지 구축한다.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지상 1층 489㎡ 규모의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신축하고, 질량분석기등 정밀분석장비 35대를 구입하여 2021년부터 잔류농약분석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국가에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를 시행 중에 있어 작목별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지키지 않거나, 적용대상 작물이 아닌 농약을 살포할 경우 0.01ppm 이상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8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0-2021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군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대상자별 우선순위 접종을 시행하며, 우선 8일부터 시작되는 대상은 2회 접종 대상자로 만6개월에서 만8세까지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에 해당하며, 그 외 만18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는 1회 접종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실시한다.올해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집단 생활하는 만13세~만18세까지의 중・고등학생과 만62세~만64세까지의 고령자로 접종대상이 확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관내 공동주택 화재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소방서는 소방차 출동로 여건 개선을 위해 소방차 출동로 개선협의체 운영, 주출입구 및 길모퉁이 규제봉 설치, 소방통로 확보 훈련 등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관내 주요 공동주택인 동남아파트, 쌍북주공아파트, 홍선금동아파트, 대동황토방아파트에 대해 상당한 개선을 이루어 냈다.특히 대동황토방아파트에 대해서는 규제봉 설치 및 소방차 전용구역 노면 표시 외에도 소방계획서 내에 소방출동로를 삽입 완료하였으며, 소방통로 확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의 ‘코로나19 학교지원단’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원격 및 등교수업에 관한 대응 지침을 공유하고, 지역의 현안들을 논의하는 영상회의를 9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지역의 교육지원청과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학교 현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이완이 반복되면서 방역지침, 수업방식, 학사운영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서 이에 대한 즉각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이 절실하다.회의를 통해 ‘학교지원단’은 수업, 방역, 돌봄, 학사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방세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9월부터 다음달 말까지 2020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두고 과년도 미수액 11억여원에 대한 강도높은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일제정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 지역 경기 침체로 체납자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비대면 징수활동과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할납부를 통한 체납징수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군은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부동산, 예금 압류, 압류 부동산에 대한 경공매 추진 등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10일 자살예방의 날 집중홍보 기간(8월 25일 ~ 9월 11일)을 맞아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9월 10일은 국제적으로 확산되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에 기여하기 위해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공식적으로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며 한국은 OECD 가입국 중 자살률 1위, 충남은 전국에서 자살률 1위를 차지할만큼 자살은 심각한 사회문제이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은 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부여사무소(소장 임광호, 이하 농관원)는 앞으로 농업경영체는 등록한 경영정보 (이하 등록정보)가 변경된 경우 수시로 변경된 내용을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내년 2월 12일부터는 유효기간 내 등록정보를 변경하지 않은 경영체는 등록정보가 말소되어 정책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받지 못하는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주요 개정 내용은 등록정보의 유효기간을 3년으로 한다는 것이다.최초 등록 또는 변경등록한 날부터 3년이 지나기 전에 등록정보를 변경해야 한다. 이 기간이 지나면 경영체 등록이 말소된다.바뀐 규정은 지난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벌초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벌 쏘임 사고가 잦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벌쏘임 사고는 7월부터 급증해 벌초와 성묘 활동이 이뤄지는 9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7~9월 벌쏘임 환자는 전체의 75.7%(1만2683명)나 된다. 3년간 벌에 쏘여 숨진 사람은 31명이며, 이 중 10명(32.3%)이 추석 전 벌초 작업을 하다가 사망한 경우인데 이때 사용되는 예초기의 진동과 소음이 벌떼를 자극해 벌에 쏘이는 환자 발생률이 가장 높다.이에 소방서에서는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 부여군의 5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5개 주민사업체는 관광두레 보부상(기념품 개발), 만세장터봉사회(식음료 개발), 부여 선샤인(여행상품 및 체험), 부여수북치유정원(체험 및 기념품 개발), 장암면 정암2리 공동체(체험)이다.주민사업체는 지역관광 연관성, 자발성 및 역량, 활용가능자원, 사업성,사업체 구성내용 등을 기준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서면평가 후 대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주차타워 신축공사가 11월 중 본격 착공함에 따라, 인근 주차공간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대책을 마련한다.군은 기존 주차장 및 주변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던 180여대의 주차수요를 감당하기 위하여 주차타워 조성부지 주변에 임시주차장과 무료개방 주차장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부족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주차타워 완공 시까지 석탑로 도로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다만, 이중주차 단속과 주민신고제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은 계속 운영하므로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생명사랑 행복마을 참여 주민에게 우울증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세트를 제공했다.군은 그동안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규암면 노화1리 등 36개 마을을 선정하여 지난 1월부터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집단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되었다.이에 부여군 보건소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 안에서 보내며 느끼는 답답함, 무료함, 우울, 불안감 등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자기 자신의 심리를 조절할 수 있는 심리치유가 필요하여 반려식물 키우기(방울토마토)와 아로마 디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추석을 앞두고 10월 5일까지 대형화재 예방 등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석 대비 화재안전대책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관계인과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비대면 자율안전점검 방식으로 시행한다.기존에는 소방공무원이 요양병원 등 점검대상 시설을 방문해 점검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건물 관계인이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소방서에서는 자율점검결과를 비대면으로 확인한다.불량대상에 한해 관계인 요청시 현장 방문을 통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왕초등학교(교장 김건무) 학생들은 8월 31일부터 5일간 ‘2020학년도 여름 꿈·끼 탐색 주간’에 참여하였다.학교 교육에서 학생의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대왕초등학교에서는 매년 1학기와 2학기 말에 꿈과 끼를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에 대응하고자 학교 밖 체험학습이 전면 취소되면서, 학교 내에서 진로 탐색 활동과 진로 체험학습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는 2020학년도 여름 꿈·끼 탐색 주간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학
부여초등학교(교장 이종설)는 백제 세계 유산 센터 주관으로 9월 4일(금) 부여초 5-2반 교실에서 5-2반 학생 27명과 공주, 익산초등학교 5개소(123명) 학생들과 함께 2020 백제역사 유적지구 퀴즈왕 선발대회를 실시했다.이번 대회는 백제역사유적 퀴즈를 통해 백제 역사를 바로 알고, 학생들 자치능력을 신장시키며 어울림을 통한 바람직한 교우관계를 형성하여 배움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실시하였다.퀴즈대회는 비대면 온라인 참가(TV 화면으로 보고 들으며 문제 풀이)로 학급에 중계 카메라가 설치되어 촬영 후 6개 학교 교실에 영상을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주요 이슈에 대응하고 민선7기 후반기 군정방향 및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2021년 시책사업 발굴에 본격 돌입했다.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군청 서동브리핑실,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분과회의를 열고 내년도 신규·중점 추진시책에 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행정자치·건설안전·문화관광·복지환경·농업경제 분과위원회 위원들과 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부여군정책자문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분과별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군정 시책에 관해 소통하는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8일부터 충남부여시민대학을 개강한다.군은 지난 4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충남시민대학 설립 시범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5년간 도비 1억4천만원을 포함, 총 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충남시민대학은 도민이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이끌어가는 선진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평생교육 대학이다.충남시민대학 설립 및 운영은 민선 7기 부여군정의 평생교육 역점과제로, 전국 최초로 도 단위에서 운영하는 시민대학이며 도와 시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제9호 태풍이 떠나자마자 연이은 제10호 태풍 ‘하이선’ 소식에 침수지역의 현장을 점검하고 각종 장비 상태 확인 등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앞서 지나갔던 태풍보다 강도가 세고 계속 북진하면서 7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 정중앙을 관통해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했다.이에 소방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응태세 유지 ▲대형공사장 안전조치 ▲상습침수 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순찰활동 강화 ▲수방장비 점검 및 100% 가동상태 유지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 이병대)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한국식품정보원과 교내 창의인성동 등 두 곳에서 식품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식품 산업 현장 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2학년 학생 61명은 식품 법규 관련 온라인 정보 활용방안, 식품 현장 품질관리, 제조 현장 식품 가공 장비, 식품위생 안전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건·습식 가공 실습, 가공식품 결과 분석 및 제품개발 실습, HACCP과 연계된 식품 공정 일지 작성 등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취업 현장에서 겪을 시행착오를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