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는 6월부터 전문가 1명, 국민 3명을 포함한 국민디자인단을 꾸려 ‘국민과 함께하는 농산촌 소각산불 예방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며, 7월 27일 금요일까지 ‘국민생각함’(http://idea.epeople.go.kr)의 ‘ 다수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국민디자인단이란 정책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이 정책과정 전반을 함께하여, 일부 적극적인 표현을 하는 국민들의 의견만 반영하는 국민제안, 정책토론, 전자공청회 등의 기존 정책참여 방식과는 다른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2017년 산불 발생원인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전시 관람 환경 향상을 위해 대표 소장품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의 전시 공간을 새 단장하여 7월 23일 공개하였다.부여박물관 대표 브랜드 ‘백제금동대향로’백제금동대향로는 신선(神仙)이 사는 도교의 이상세계를 표현하였다. 뛰어난 조형미와 정교한 세부표현으로 백제인의 탁월한 예술 감각과 뛰어난 공예 기술, 나아가 종교와 사상까지 엿볼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 가운데 하나이다.백제금동대향로 진품은 1993년 12월 부여 능산리 절터(사적 제434호)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후 국립부여박물관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상수도 미 보급지역인 부여 서부지역 홍산, 옥산면, 구룡면 일원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288억원을 확보했다.그동안 군은 충남도, 환경부, 기재부에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바탕으로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전체사업비 288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홍산면, 옥산면, 구룡면 일부지역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배수지 1개소, 가압장 1개소, 상수도관로 77.5㎞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설치하는 ‘201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정관장 봉사단’은 지난 21일 부여군 가족행복지원실 희망복지팀 및 외산면사무소와 연계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사랑의 집수리 대상자는 외산면에 거주하는 아이가 세명인 다자녀가구로 저임금과 질병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노후한 씽크대와 집 안의 곰팡이가 핀 오염된 벽지, 정돈되지 않은 주거환경으로 자녀들이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정이다. 고려인삼창 ‘정관장 봉사단’은 21일전 미리 노후한 씽크대를 교체해 줬으며 21일 당일 35도가 넘는 폭염의 날씨에도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21일(토) 부여군 남면 회동리 주택화재에서 이웃주민(윤모씨, 남, 84세)이 초기진화에 성공하여 주택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현장조사한 바 소유자 문모씨(여,76세)가 가스레인지에 백숙을 삶기 위해 냄비를 올려놓고 외출하여 조리중에 음식물이 과열되어 주위 창문틀 목재 등으로 연소 확대되어 발생된 화재로 추정된다.다행히, 이웃주민(윤모씨)이 상기 주택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보여 주택 베란다 부위에서 화재상황을 목격하고 앞마당에 있는 수도 호스를 사용, 초기 진화로 연소확대를 방지할 수 있었다.유현근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폭염이 10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주민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기상청에 따르면 부여군은 지난 7월 10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12일 폭염경보로 대치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이런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재난 취약계층이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부여군에서는 신속한 안전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특교세 1천5백만원을 확보하고, 무더위쉼터 집중 관리와 취약계층에 상시구급함 설치, 쿨 스카프 2,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행사장에서 꽃마차체험 이벤트를 운영했던 임춘길(당나귀와 사람들 대표)씨는 행사가 끝난 후 수익금 중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부여군에 전달했다.‘당나귀와 사람들’은 창원 주남저수지에 위치한 꽃마차 체험, 당나귀 및 마차 분양 전문업체로 임춘길씨는 “이번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꽃마차체험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다”라며 “부여군에서 얻은 수익 중 일부를 부여군민에게 기부하고 싶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임춘길씨에게 나눔리더(부여군3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8곳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문화상품 개발을 장려하고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 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백제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8곳의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통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예품, 문구사무, 패션잡화, 어린이 상품 등 서적, 음반을 제외한 다양한 문화상품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출품하면 된다.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문화상품과 관광기념품으로서의 활용가치, 심미성 등을 잘 표현한 16개 작품을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는 소방자동차에 대한 양보의무 위반 시 도로교통법을 적용하지 않고 소방기본법에서 과태료를 직접 부과하는 개정 법률이 6.27.(수)부터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과태료 부과금액: 100만원(소방기본법 시행령 별표3)이는 교통량 증가 및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길터주기가 잘 되지 않아 출동여건이 악화된 점에 따라서 과태료 부과법이 시행된 것이다.실제로 소방기본법 개정 이후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과태료 상향 등 개정 내용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도 형성되었지만, 국민들의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부터 충화면 복금3리를 시작으로 문화생활과 여가 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 ‘희망가득, 행복나눔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진료소별 1개 마을씩 실시되었던 ‘자살NO! 행복마을 가꾸기’를 확대해 부여읍과 보건지소별 1개 마을씩 지정, 16개 마을에서 9월 말까지 주1~2회 웃음치료,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올해 초 ‘자살NO! 행복마을 가꾸기’ 참여자의 우울감 전후 조사 결과, 평균 3.6점에서 2.4점으로 1.2점 낮아져 우울감 감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이종윤)는 지난 18일 부여군종합운동장에서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흥수 부군수를 비롯한 16개 읍·면장, 군 회장단,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생활주변의 숨은 자원과 폐자원을 재활용해 농촌 환경을 살리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제역사문화 관광도시로 가꾸고자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연초부터 준비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부여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지회장 이종윤)는 지난 18일 지회장과 임원들이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지난해 200만원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연씨 팔찌 만들기 체험, 식음료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굿뜨래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이종윤 지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활동과 장학금 기탁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백제고도문화재단(대표이사 유흥수, 이하 재단)은 제20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살아 숨 쉬는 사비 백제 팝업 북’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지난해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거머쥐며 부여를 대표하는 문화상품 개발업체로 위상을 높였다.대상을 수상한 ‘살아 숨 쉬는 사비 백제 팝업 북’은 백제 사비 시대의 문화유산을 팝업 북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입체감을 주는 팝업 형식의 책이다.백제시대의 건축물, 공예품, 공연 예술, 그리고 백제인의 고귀한 정신을 흥미롭고도 생생하게 전달해 살아 숨 쉬는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1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충청남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부여 백제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여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백제어린이집은 유치부 17개팀, 초등부 6개팀이 출전한 무대에서 “웃는 소방차”로 귀여운 율동과 화려한 화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은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가창력(80), 표현력(10), 참신성(10)을 평가 기준으로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시상 하였다.이하나 지도교사는 “2개월 동안 힘든 연습을 잘 소화해준 어린이들과 대회 준비에 적극 협조하여
제27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산림의 기적,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와 '함께 이룬 숲, 경제·행복 숲으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임업후계자와 가족, 관계자 등 7,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이번 대회는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린 궁남지 일원에서 열려 지난 축제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으며, 전국에서 모인 참석자들에게 궁남지의 아름다움과 백제의 역사,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
부여군 평생학습관은 엄마와 아이가 동 시간대에 함께 즐기고 배우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도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수강생을 19~25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학습능력과 창의력 계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좌는 초등과학놀이터, 초등요가, 어린이마술, 유아놀이수학, 유아보드게임 등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아이와 동 시간대에 배울 수 있는 브런치만들기, 아트교실, 뷰티강좌(네일아트, 동안메이컵, 다이어트
대한적십사봉사회 부여구지구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지난 17일 규암면 적십자사무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찹쌀과 인삼 등을 넣고 직접 끓인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였다. 특히 적십자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을 이용해 이동을 도왔으며,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펴 훈훈함을 더했다.이정임 회장은 “더운 여름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청소년수련원에서는 부여지역의 다양한 역사유적과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7~18일까지 양일간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부소산성, 동나성, 능산리고분 등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과 백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 동양 최대의 아미타여래삼존상, 김시습영정, 부도탑이 있는 무량사 탐방 그리고 돌담으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등록문화재 280호로 지정된 외산면 반교리 돌담마을 등을 돌아봤다.특히 회원들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널리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17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재난발생 시 지휘관과 통제단원의 의사결정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휘관 의사결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의사결정훈련은 부여읍 구교 3리 마을회관 후면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 3명 등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대책을 논의하고 지휘관의 상황별 긴급대응 의사결정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의사 결정된 훈련 내용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개선점에 대해 발굴하는 시간을 가지며 미비점을 보완했다.고광종 현장대응단장은
연일 35도에 달하는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개장한 굿뜨래 웰빙마을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피해 나온 피서객들로 북적였다.7~15일까지 유료 이용객 1,625명, 무료(글램핑장 이용 및 24개월 미만) 285명 등 총 1,910명이 물놀이장을 찾았다. 학생들의 방학시즌이 시작되지 않아 평일 이용객은 평균 23명이었지만 7일(토) 417명, 8일(일) 290명, 14일(토) 531명, 15일(일) 580명 등 주말 평균 450여명이 방문했다. 방학과 휴가시즌이 시작되면 물놀이장 이용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