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윤형원 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시기에 최고의 예술품과 음악을 감상하며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 ‘백제금동대향로의 선물, 힐링&치유’를 운영한다.관람객이 없는 저녁시간에 초대받은 단체는 큐레이터의 감상 포인트를 따라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백제금동대향로'를 감상한다. 박물관 로비에 둘러앉아 마음을 위로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가야금 연주'를 듣고, 백제금동대향로의 가치와 아름다움, 역사적 배경, 발굴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백제금동대향로에 향을 어떻게
부여군의회(의장 진광식)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후반기 원구성 완료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는 이번 임시회에선 2020년 하반기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부여군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및 일반안건 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부여군의회 진광식 의장은 하반기 군정업무보고를 통해 부여군정의 올바른 방향 설정과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군민에게 꼭 필요한 의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10분께 발생한 부여군 구룡면 구봉리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드론을 신속하게 활용하여 선제적 대응을 펼쳤다고 밝혔다.소방관계자는‘인력으로 수색이 제한적인 구간에 우선적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반응시간을 단축시켜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특히 이날 실종자는 핸드폰이 꺼져 있었으며 실종자 차량 정보(차종,차량번호)만 알고 있는 상황에서 제한된 인력으로 GPS위치 지점을 정밀 수색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소방드론으로 실종자 차종을 선별적으로 확인 하여 차량 내부 인명검색
부여군의회 박순화(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의원이 7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제247회 임시회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박순화 의원은 지난 6월 30일 김상희 의원이 사직함에 따라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7월 3일 의석승계자 결정통지서를 받고, 비례대표직을 승계하여 제8대 부여군의회 의원이 되었으며 또한, 지난 7월 10일에 있었던 제246회 부여군의회 임시회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배정받은 총무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박순화 의원은 “부여군의회 의원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게 되어 책임감이 앞선다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관장 김도연)은 2020년 상반기 3,086권의 도서를 새롭게 구입하고 지역주민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이 중에서 아동도서 546권은 소리책으로 구입하여 새로운 독서 방식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소리책」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을 책 위에 올리면 전문 성우나 작가가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방식의 도서이다.소리책은 한글을 익히지 않은 유아, 시각장애인,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책과 친해질 기회가 될 것이며 간단한 앱을 설치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영어 등의 다문화 도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 이병대)는 7월 17일(금) 환경정화 활동으로 코로나로 교류가 단절된 마을과의 소통을 실천했다. 세 시부터 네 시까지 약 한 시간가량 학교 일대 골목길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는데, 인근 초등학교 주변과 도로, 골목길 구석까지 전체 학생들이 역할을 분담해 깨끗하게 정리했다. 더위를 피해 정자에 나와 계신 어르신들이 청소한다는 이야기에 흐뭇하게 칭찬하셨다.전국에서 모여 학교가 속한 지역의 지형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 중 도시에서 온 학생들은 시골 골목길의 정겨운 여름 풍경에 탄성을 내지르기도 했는데 임다빈(1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 및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가 반환점을 돌며 100년 부여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의 목표를 향한 전반기 주요성과와 후반기 군정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농업분야, 산업, 환경,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이루어진 5대 핵심 성장동력 중심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각 부서별로 2020년 상반기의 성과와 반성, 향후 개선방향을 도출하여 차질없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나아가 청년이 멘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충남 청년멘토 육성지원 사업추진을 위해 멘토와 멘티 모집에 나섰다.이미 군은 해당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2일 부여군 청년정책 네트워크 회의 시에 청년들이 희망하는 멘토링 분야와 멘토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멘토링 분야는 취업, 창업(귀농 등), 주거(부동산 등), 문화・여가, 청년활동가・지역정보의 5개 분야로 구분되며, 멘토는 각 분야별 2명씩 10명 내외로 모집하고 멘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앞으로 1달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치과 6개소(부여치과, 박태서치과, 서울오치과, 임성우치과, 예플란트치과, 일층치과)와 함께 6세~13세 아동 중 구강검진 결과 충치치료 소견을 받은 아동에게 1인당 8만원 이내로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8년째 운영되고 있는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 지원 프로그램은 초창기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상태가 매우 열악하고 충치가 방치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매년 충치치료 지원을 받은 아동
부여군 부여읍(읍장 손기영)은 산림청이 지정한 2020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상금1리(이장 김용석)가 선정되어 지난 16일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부여읍 상금1리 마을은 마을주변에 산이 둘러싸고 있어 산불의 위험이 큰 마을이다. 상금1리는 마을이장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 자체 산불감시활동, 산림 내 농업부산물 수거, 마을안내방송, 산불예방홍보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산불조심에 동참한 결과, 이번에 소각산불없는 녹색우
부여군새마을부녀회(회장 유현희)는 지난 16일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새마을며느리봉사대 결연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전달하였다.새마을며느리봉사대는 16개 읍・면 부녀회장과 마을 부녀회장 80명과 홀몸어르신 80명이 1:1로 결연을 맺어 안부 묻기, 밑반찬 전달, 일손 돕기, 가사정리 등의 활동을 통하여 외로움과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홀몸어르신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이날 밑반찬은 며느리봉사대원들이 얼갈이 물김치, 장조림, 김치 볶음 등을 정성껏 만들어 홀몸어르신 80가정에 전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행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김옥환)는 지난 16일 은산면 장벌리에 거주하는 모자(母子)가정에 대해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집 고쳐주기 사업에는 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우복, 부녀회장 안순례)가 참여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가재도구 정리, 집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으로 소외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운동에 기여하였다.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16일 오전 부여군 규암면 백제교 인근 수변에서 수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였으며,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원 결의문 낭독과 위촉장 수여식 등 약식으로 진행됐다.119시민수상구조대 60명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23일까지백제대교 및 백마강교 일대에서 수변 순찰 및 입수 부적격자에 대한 제한조치, 익수자에 대한 인명구조역할, 환자응급처치 등의 임무를 수행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능산리 사지 옆 기존 정비구간부터 그 아래 옛 국도까지 그동안 정비되지 않은 채 남아 있던 부여 나성 성곽 170m 구간에 대한 정비를 개시한다.현재 나성 정비는 동문지 주변 산과 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에 정비를 시작하는 구간은 동문지 북쪽 옛 국도와 연접한 지역으로 성돌(성을 쌓는데 사용하는 돌) 대부분이 유실되어 돌을 새로 가공해야 하는 등 복원에 어려움이 따르는 곳이다.군은 주변에 능산리 사지와 능산리 고분군을 보러오는 관람객들이 많아 석벽을 복원하기로 하고, 오
부여군소상공인회(회장 장종익)는 지난 15일 임원들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장종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아이들이 부여의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도록 향토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향토인재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부여를 위해 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위축된 상황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를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가 여성문화회관에서 직업교육훈련 로컬푸드 카빙&케이터링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로컬푸드 카빙&케이터링 전문가 양성과정은 당초 3월에 개강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되어 이번 7월 13일부터 정식으로 개강하게 되었다.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14일까지 54일간 운영되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전문적인 카빙기술을 습득하고,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한 케이터링 창업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 창업을 희망하는 여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굿뜨래 멜론의 정식 후 초기 생육관리를 위한 현장기술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굿뜨래멜론은 추석 전후에 수확이 이루어지는데 금년은 추석이 10월 상순으로 전년보다 20여일 늦어짐에 따라 올해는 멜론 정식이 예년보다 다소 늦어져 7월 상순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금년의 경우는 멜론 정식 직후부터 고온기를 맞이하여 초기 활착을 촉진시켜 착과 전 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가을에 수확하는 멜론은 7~8월이 수정 및 비대가 이루어지는 시기이나 여름철 고온 및 폭우
부여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림사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실시 후,인증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여 정림사지박물관을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이번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지부장 권용근)는 지난 16일 은산면 백마강마을(팜스테이마을)을 찾아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읍·면 회장, 마을주민과 함께 여름철 관광객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팜스테이마을은 농협에서 육성하는 농촌체험마을로 부여에는 4곳(은산면 백마강마을, 내산면 구레울체험마을, 부여읍 기와마을, 장암면 송죽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산나물 채취, 여름휴가철 물놀이, 물고기잡기, 알밤줍기, 효소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팜스테이마을 환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민원 시스템 소방민원센터인 ‘소민터’를 홍보하고 있다.민원인은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 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소방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서류의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 확인도 가능하다.소민터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는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 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ㆍ보조자 선임신고 ▲2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 신청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