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백제문화제가 27일 부여 천등산 혼불채화와 고천제 봉행을 시작으로 9일간 펼쳐질 축제 한마당의 서막을 올렸다. 부여군 충화면에 위치한 천등산은 백제의 명장 계백 장군이 유년시절을 보내며 무예를 수련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으며, 부여군에서는 해마다 천등산 혼불채화에 이은 고천제 봉행으로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 제65회 백제문화제가 부여군 구드래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백제문화제 개막식은 주무대가 꾸려진 구드래 둔치에서 열린다. 제65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하여 65명의 가야금연주단이 참여하는 ‘65인의 백제서곡’공연과 함께 부여군충남국악단이‘백제여 깨어나라!’식전공연을 선보인다. 그리고 부여중학교에서 출발한 백제성왕 사비천도행렬이 주무대까지 도착하여 정도고유제를 봉행한 뒤 사비대연회가 열리며 백제문화제의 개막을 화려하게 펼칠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원장 정찬국)이 주관하는 ‘유홍준 교수 제6회 기증 유물전’이 28일부터 부여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유홍준 교수 기증 유물전’은 우리나라 전 국민의 애독서가 된 스테디셀러 의 저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연구와 집필을 위하여 평생 수집해 온 서화 400여 점과 도서 1만 여권을 부여군에 기증해 줌으로써 지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본 유물전은 매년 주제를 선정하여 열리는 데, 이번 기증 유물전은 백제의 고도 부여를 그린 작품과 부여 출신 화가들의 작품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4일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이란 주제로 제16회 건강어르신 선발 및 체조발표회를 개최했다.건강어르신 선발대회에는 16개 읍·면에서 추천한 7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기초건강, 지적건강, 건강생활 실천, 체력평가 등을 실시하는 예선을 거쳐 8명의 어르신이 본선에 참가하셨다.이날 참가자 중 최고령인 조춘환(96세/내산면) 어르신은 무한도전(히트 다 히트), 내 몸 사용설명서(충청도 장수왕)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일본어, 중국어 등 젊은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2019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치매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증대와 인식 확산을 위해 1995년 지정한 세계치매의 날이다.이번 행사는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치매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치매극복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치매인식 개선 인형극 「오래오래 건강하게 브라보!」 공연으로 구성되어 치매환자·가족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여디딤돌봉사단(이하 디딤돌봉사단) 자원봉사자를 연계한 ‘디딤돌봉사단과 떠나는 가을 나들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아동 30명과 디딤돌봉사단 9명이 참가하여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에서 각종 놀이기구 탑승과 체험관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부여군 드림스타트에서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딤돌자원봉사단은 아동용 단체 티셔츠를 후원하고 직접 인솔자로 참여하여 아동의 정서적 교감 및 사회성 향상 교육에 기여했다.프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대피훈련과 연계하여 대형 화재발생 시 적절한 대처방법과 대형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삼신보육원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보육원을 대상으로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방시설 점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대피우선 안전의식 전환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신고 방법 ▲소화기‧소화전̷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지난 지방대회 이후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재능을 연마하고 준비하여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 대표로 3명이 출전하여 컴퓨터 수리직종에서 황환규씨가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3번을 도전하였지만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값진 동상을 거머쥐게 되어 “동상이지만 금상을 받을 것처럼 기쁘고 복지관 관장님과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이번 전국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조영택, 유도훈씨는 마음이 떨려서 재 기량을 충분히 발휘 하지 못해
규암초등학교(교장 정희순) 3학년 학생들은 26-27일(목, 금) 양일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기관탐방 ‘내고장 알아보기’ 프로그램으로 KGC 인삼공사 부여고려인삼창점 정관장을 견학하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이번 견학활동은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3학년 사회과 ‘우리 지역 사람들이 하는 일 살펴보기’ 단원에 맞춰 정관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영상시청 후 인삼박물관과 공장 생산라인을 직접보며, 인삼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와 더불어 인삼이 가공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내산초등학교(교장 유재봉)는 제21회 충남 학생 연극 뮤지컬 발표회에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내산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늘봄나래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뮤지컬 학생동아리로 사제동행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밴드 반주에 맞추어 연극, 춤, 노래의 융합예술 활동을 일 년 동안 꾸준히 연습하여 제21회 충남연극축제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뮤지컬의 주제는 ‘잔소리 없는 엄마를 찾아주세요’라는 동화를 재구성하여 공연한 것으로 학생들이 공연을 계기로 엄마께서 잔소리를 왜 하는지 공감하는 하였으며 공연 연습을 통해 부모님을 더 이해하며 자신의 생활을
최근 안전의 중요성이 거듭 강조되는 시점에서 규암초등학교(교장 정희순)에서는 1학년 4개 학급을 대상으로 25, 26일(수, 목) 양일 간 학교안전공제중앙회와 부여소방서의 지원으로 체험형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부여소방서에서는 재난안전교육용 버스를 활용하여 지진발생시 행동요령과 각종 안전사고 대처법을 체험으로 터득하게 하여 학생들의 이해도와 흥미를 높였다.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체험 버스 안에서 지진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 이병대)는 취업역량강화 사업으로 3학년 학생을 대상 9.24(화)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북일자리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계획이 있는 20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흥국애프앤비, 오리온, CJ제일제당, 원일식품, 에쓰푸드 등 이 학교 학생들의 진로 취업분야인 식품, 제약, 화장품 관련 분야 회사들이 참가하여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학생들은 고등학교 입학시부터 3년 동안의 학교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취득한 식품가공기능사, 환경기능사, 화학분석기능사와 같은 전공 자격증과
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관장 김영심)은 25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도서관에서 미취학아동 가족 39명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 인형극’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9 하반기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달을 겸해서 운영하였다. 이는 문화 소외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문화 공연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도서관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인형극은 광주
[프로필]● 오세주 - 시인, 아동문학가 - 고려대학교 명강사 최고위과정 특임강사 - 독서, 인문학 출강 강사 - 부여군민신문, 시사경제신문, 이천저널신문 (독서칼럼리스트) - , 저자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부른다. 충만한 감성과 희망이 노래하는 가을에는 사계의 계절답게 녹음이 깃들어 채색옷을 갈아 입는 시기다. 이러한 계절은 베토벤의 교향곡과 슈베르트의 교향곡을 연상하 듯 서정적이면서도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시간들이 생각난다. 미래는 가치를 추구하는 자의 것이다.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실천해야 할까? 21세기 창의적인 독서는 비전을 제시하는 독서이다.필자가 글을 쓰는 이유도 이러한 가을의 정취를 시로 담고 산문으로 담아서 표현하고 싶은 이유다. 시인 윤동주가 조국을 그리워하며 하늘을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5일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전 청와대대변인 박수현, 부여서씨종친회, 부여군개발위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 하나인 부여 능산리고분군에서 사비백제대왕 숭목전 준공식을 가졌다.사비백제대왕 숭목전은 백제 왕국의 시조 온조왕을 비롯해 백제 사비시대(538~660년)의 성왕, 위덕왕, 혜왕, 법왕, 무왕, 의자왕 등 여섯 분 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백제 왕조의 옛 영광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다.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대
오는 9월 28일 부여군에서 개막하는 제65회 백제문화제는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역사 교육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여 백제 사비시대 재현과 갖가지 조형물, 체험과 학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레트로(복고) 체험 기획으로 백제시대 전통가마를 재현하여 기물재임·가마 불때기·가마 식힘·가마열기 등의 가마 굽기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개인 토기 작품 굽기와 백제 방울잔·토기 경매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또한 백제 전통 대장간도 재현하여 철제 농기구 제작 시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초대 부여군의회 의원을 지낸 김봉현 전 군의원 등 민간부문 유공자 3명에 대한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1991년 4월부터 초대 부여군의회 의원을 지낸 김봉현 전 군의원은 지방자치부활과 함께 활발한 군 의정활동을 펼치며 부여군 지방자치의 초석을 닦았으며, 특히 외산면 만수리 버스승강장 부지를 본인 소유의 토지로 무상 제공하여 마을 발전에 기여했다. 그리고 관내 군도 2호선 확포장공사 노선에 포함되는 지역 토지주들이 토지보상 반대 등을 내세워 사업이 난항을 겪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군 24개 사회단체장, 부여군 인권위원, 부여군 인권 시민연대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권간담회를 열었다.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여군 인권 시민연대 보고에 이어 대표 이원근 씨가 초빙강사로 나서 인권교육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부여군 인권의식 증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 21일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 9월 부여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공적으로 성료하였다.여성가족부와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 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9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가을大축제’ 라는 테마로 개최되었다.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단체 6팀과 지역연계 단체 2팀이 함께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는데 ▲쉬링크아트 ▲3D펜 ▲압화책갈피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플레이콘 집 만들기 ▲워터데칼체험 ▲콜크가방걸이 ▲가상증강현실 체험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