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농협(조합장 권태식)은 2019년도 충청남도 여성사회참여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 「요섹남! 행복밥상을 부탁해!」을 3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가정생활 내 새로운 요리를 통해 행복한 가정 분위기 조성 및 가부장제도 개선으로 인한 평등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해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어 (사)고향주부모임충남도지회와 충남농협이 주체가되고 구룡농협이 주관이 되어 지난 22일, 24일과 26일 실시하였다.고령 남성농업인과 은퇴자 및 여성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구룡농협의 행복밥상 요리실습에는 남성농업인 20명과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25일 기상청으로부터 부여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사고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빗길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나섰다.빗길에서는 고속주행 시 수막현상으로 인한 급제동, 기어조작, 핸들조작 비정상작동으로 차량이 미끄러져 큰 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제한속도보다 20%이상 감속하되 폭우 시에는 50%이상 충분히 감속해야 한다.또한 도로가 파손되어 냄비모양처럼 움푹 파인 구멍인 포트홀이 장마철 비가 온 후에 종종 발생하는데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내산초등학교(교장 박선희)는 지난 26일(금)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 명예교사 5인과 마을별 학생들이 함께 모여 알차게 보낼 방법을 협의하였다.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여름방학 띠앗마을 공부방을 학부모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총 5개의 마을로 편성 운영이 되며 방학기간 중에 학교교육과 연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2학기 학교 교육과정의 밑바탕을 견고하게 하는 자녀 지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학교에서 배운 꿈· 끼의 활동을 방학 중 잊지 않도록 마을 단위로 모여서 자녀들에게 공동체
박정현 부여군수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계유산 특별법)이 지난 18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데 대하여 적극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박 군수는 지난 2016년 11월 발의됐지만 국회의 소관 상임위조차 통과하지 못해 계류 중이던 세계유산 특별법이 18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데 대해 논평하면서 “세계유산을 4곳이나 보유하고 있는 우리 부여군을 포함한 백제권 지자체 입장에서는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 “향후 법사위 논의를 거쳐 이 특별법이 20대 국회 임기 내에 반드시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988년 도입된 ‘장애등급제’가 시행 31년 만에 이달부터 폐지되는 등 장애인 정책이 대폭 개편됨에 따라,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와 환경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혜택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6일 장애인을 장애 정도에 따라 1~6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는 현행‘장애등급제’(1~3급->심한 장애, 4~6급->심하지 않은 장애)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도입 ▲서비스 단계적 확대 ▲장애인 전달체계 강화 등을 통해 장애인 지원체계를 수요자 중심으
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는 지난 25일 제236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앞두고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발표하고 경제보복 조치 철회와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철저한 배상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부여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해 우리 사법부의 전범기업에 대한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반도체, TV,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필수 부품과 핵심 소재의 수출규제 조치와 함께 포괄적 수출 우대 자격을 의미하는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경제제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여름철 폭염대비 버스 및 택시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 3개소에 벽걸이형 에어커튼 5개를 설치했다.에어커튼을 설치한 승강장 위치는 부여 시내 이용객이 많은 서독안경원, 성요셉병원,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앞 등이다승강장에 설치하는 벽걸이형 에어커튼은 승강장에 설치를 위해 별도로 생산된 제품으로 냉방기 설치 대비 유지관리 비용이 적고 기존 선풍기보다 강한 바람이 나와 공기순환과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탁월하다.이용방법은 승강장 기둥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버스승강장 상단부에서 일정시간 동안(1회 3∼5분) 강한 바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김옥환)는 지난 23일 부여읍 시내 일원에서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날 폭염 속에서 전개한 캠페인은 올 여름 이상 고온 현상에 따른 무더위로 인한 전력난 예방을 위해 범국민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에 동참하여 전력부족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계획되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군민회관~부여시외버스터미널~보건소 구간을 순회하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기”,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오후 2~
규암면 반산 6리 권유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2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에 손수 수확한 수박 100여 통을 기탁했다. 권 회장은 규암면 새마을부녀회의 일원으로서 무의탁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랑나눔, 마을재활용수거사업, 청소년 귀가도우미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힘을 보태며 틈틈이 가꾸어 온 수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은 지난 22일 정림사지박물관 영상실에서 소속 직원 5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의식 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직장 내 동료나 부하에 대한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회적 인권가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장생활 속에서 괴롭힘이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김양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상사·동료 간 괴롭힘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중점을 두었다”며 “직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여 고객들에게 더 친절한 서비스를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24일 홍산면, 남면, 옥산면 의용소방대 150여명을 비롯해 군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동승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차 퍼레이드 등 군민과 함께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교통이 번잡한 홍산시장 인근을 중심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전통시장에서 플래카드, 어깨띠, 전단지, 물티슈를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는 ▲소방차량 길 터주기 ▲불법 주정차 차량 현장계도 ▲주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관장 김영심)은 24일(수) 부여지역 중·고등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어르신 자서전 써드리기’ 사전교육 실시했다.‘세대공감 어르신 자서전 써드리기’는 학생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채록하여 글로 다듬고, 그림을 그려 한 권의 그림책 자서전을 만드는 사업이다.이날 사전교육에는 부여 송정 그림책마을 조성 사업을 총괄한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 한명희 대표가 인터뷰 방법과 자서전 구성 방법 등을 설명하고,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정희 총괄팀장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봉사자로서의 마음가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지부장 권용근)와 구룡농협(조합장 권태식) 농업인행복콜센터 농촌현장지원단은 지난 16일 외산면 화성리에 위치한 고령농업인 홀몸어르신 댁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하였다고 밝혔다.이날 농협 임직원과 돌봄 도우미를 자청한 마을이장과 청년회 등 10여명은 주택의 노후화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외산면 화성리 이모씨(90) 댁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 교체와 집안 환경정리를 도왔다.한편, 2017년 9월 개소한 ‘농업인행복콜센터’는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 안내하고 지역 농축협 신청 돌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번 달부터 10월말까지 4개월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여서동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 등 축제기간과 연계하여 휴일 불법주정차 단속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그간 점심시간(11시 30분 ~ 13시 30분)에만 실시했던 불법주정차 단속유예를 휴일에도 확대하고, 토요일과 공휴일 노상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미징수 방안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중앙시장 주차장은 종전처럼 토요일만 주차요금을 징수한다.한편, 군은 이 기간에도 휴일에는 차량을 이용한 불법주정차 계도와 홍보는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원활한 교통
한국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회장 조재범)는 지난 23일 제27회 농업경영인 가족단합대회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가족단합대회 행사에는 농업경영인 임원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농촌의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향과 회원들 간의 친목을 위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1부 행사인 개회식에서는 농업경영인회의 모범이 되는 우수농업경영인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2부 행사로 화합·교류의 장을 통하여 농업경영인들의 화합을 다지며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운영하는 부여군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주말을 활용하여 1박 2일간 개최한 ‘달빛 글램핑 가족캠프’가 성황을 이루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가족캠프는 문화적 욕구는 높으나 생업 등으로 인하여 평소 가족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가구를 초청하여 부여군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에서 ‘글램핑’이라는 색다른 레저 체험을 통해 가족 간에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캠프 첫날에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캠핑의 꽃이라 불리는 BB
부여군 보건소는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 ‘하하호호 행복교실’을 이달부터 홍산면과 구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 1회 12주간 운영한다.‘하하호호 행복교실’은 우울증과 치매예방, 만성질환 관리, 영양관리, 구강관리 등 이론교육과 노래교실, 토탈공예, 원예요법 등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여가 및 취미 활동 기회가 적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기분전환과 활력충전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부여군은 65세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2016년 29.6%, 2017년 30.7%,
초촌면 나눔회(회장 이종휘)가 지역 주변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 5개 가구를 발굴하여 지난 22일 가구당 100만원씩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초촌면 나눔회는 2008년도부터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하여 후원할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서, 초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부녀회장 등 40여 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지난 10년간 모두 100여 가구에 지원해 오고 있어 민·관 협력 협의체의 모범적인 단체로 활동해 오고 있었다.이종휘 회장은 “우리 초촌면 나눔회 회원들은 지역사
사단법인 두레생산자회(회장 이진선)가 지난 19일 ~ 20일 이틀간 부여유스호스텔에서 2019년 두레이음 통통통 한마당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산자들을 위해 편히 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생산자간의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신규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여읍, 충화면, 구룡면 등 10개대 신규대원 2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 후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기본소양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역할 및 당부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신규 의용소방대원은 앞으로 부여군의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 활동 보조 및 화재예방순찰, 소방안전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나아가 마을 담당제 일환으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과 지역주민의 고충상담 게이트키퍼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