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14일 18시부터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한 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야간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 및 출동대원 40여명과 소방차량 12대가 동원됐으며 오석산요양원에서 정신질환자 방화에 의한 대형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메시지에 따라 개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재난현장에서의 지휘 및 통제 능력을 향상을 도모했다. 훈련에서는 ▲재난상황 메시지 부여 ▲선착대 인명구조 등 초기 대응 ▲통제단장 지휘권 이
부여장수요양원(이사장 김응태)은 입소어르신들의 건강보호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에 대비해 현재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19개 생활실을 점검하여 생활실 내 사용 중인 13개의 생활실 냉장고를 11월 16일(목)부터 20일(월)까지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겨울철 식중독의 대표적인 원인 노로바이러스는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더 활발하게 움직이고, 오염된 음식을 소량 섭취해도 식중독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부여장수요양원은 지속적으로 계절별 성행하는 바이러스 식중독에 대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양읍 학당리에서 충남대학교와 함께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충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 학생들은 최근 3년간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하는 숲가꾸기 행사에 참여하였고, 이날 행사 역시 100여명이 참여하여 소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체험하였다. 특히, 충남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목재제품 품질표시 제도와 관
부여전자고등학교(교장 김호성)는 지난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대전 ㈜우선제어에서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1팀 1기업프로젝트’ 기업현장 연수를 실시했다.1팀 1기업 프로젝트는 중소기업벤처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중의 하나로 학생들이 산업체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다. ‘PLC를 활용한 컨베이어 시스템’팀은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생산자동화장비 관련 우수 중소기업인 ㈜우선제어와 협약을 통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수시로 기업의 자문을 구하며 이번 기업현장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방과후학교 운영 실태의 문제점을 파악해 지원하고 내년 방과후학교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컨설팅을 실시한다.도교육청은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도내 6개 지역의 초․중등학교 2~3곳씩을 방문할 계획이다.이번 컨설팅에서는 올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어려운 점을 현황 파악하고, 내년 방과후학교에 창의・인성・특기계발 프로그램과 심리 상담, 학습 상담,진로진학 상담 등을 병행하는 특화된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방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지난 14일 외산면 만수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임업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임업인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땔감 나눔 운동에 본격 나섰다.앞으로 30일까지 펼쳐지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운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숲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폐잡목 가운데 목재로서 이용가치가 없는 나무를 땔감으로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여 난방비 절약에 보탬을 주는 사업이다. 군은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각 읍면별 독거가정과 형
조실성(早實性)·박피성(薄皮性)·다수확성(多收穫性)의 세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 신품종 ‘조실성 박피호두’가 전국의 농가들에게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한국호두산업(대표 김성국)은 신소득작목인 ‘조실성 박피호두’를 전국의 농가에 보급하고자 재배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2017년 제8차로 진행되는 이번 ‘조실성 박피호두’ 재배교육은 오는 18일(토)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소재 ‘백마강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조실성 박피호두’의 사업전망 및 재배기술에 관한 이론 강의가 진행되며, 구룡면 죽교리 시범농장에서 현장교육이 이루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여군민들이 나섰다.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는 지난 13일 부여군 군민회관에서 ‘행복 나눔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부여군지회 임원과 읍‧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50명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발효장과 과당, 소금물, 고춧가루 등을 섞어 고추장(2ℓ) 450여 통을 만들어 각 읍‧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백호철 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고추장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청소년수련원 소속 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3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청소년운영위원회 회원들은 잘못된 식습관과 항상 바쁜 학업일정으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 부여고와 한국식품마이스터고를 방문해 준비한 300여명분의 빵과 홍보물을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를 준비했던 청소년수련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 대여 창구를 연중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포함되는 건축물은 해당 건물의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까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30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하지만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 기구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점검을 대행해주는 업체에 의뢰할 경우 많은 비용이 들어 관계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소방서에서는 방수압력측정계, 거리측정기, 열․
충남도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 2일간 총 16시간에 걸쳐 청년·기술창업교실을 열기로 하고 참가 예비 벤처기업인을 모집한다.청년·기술창업교실은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업화로 연결하고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기술보증기금과 협업을 통해 올해 처음 진행된다.이번 교육 과정은 △정부지원 사업 △지식재산권 활용·관리 △R&D 개념원리 및 작성 실습 △사업계획서 실습 등으로 예비창업자의 실제 창업에 맞춰 구성된다.수료자 중 우수기술 창업자에게는 △기술보증기금의 예비창업자사전보증 및 청년창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은 11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30시간) 신규학생상담자원봉사자 6명을 대상으로 상담능력 함양을 위하여 기초사전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기초사전연수의 내용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집단상담 이론과 실제, 좋은 성품 만들기, 청소년의 심리와 자기이해를 위한 심리검사, 인간관계증진 프로그램, 진로탐색 프로그램, 미술치료 프로그램, 청소년상담에서의 대화기법, 위기학생 특징 및 대처요령, 자아성장 프로그램 그리고 마지막 날은 외래강사 특강으로 게슈탈트 상담이론과 적용으로 구성하였다. 강사
부여 은산중학교(교장 김선완) 1학년 학생들은 지난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1박2일간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이루어진 대학-도서벽지 연계 진로체험 캠프에 참여하여 이공계 진로를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의 과학특강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바뀌게 될 미래사회의 모습과 최첨단 과학의 현주소를 엿보고, 미래 과학발전에 대한 이공계인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후 국립중앙과학관 체험과 로봇 팔을 만들어 작동시켜 보는 등 직접 체험을 통하여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백강초등학교(교장 전남순)는 지난 11월 10일(금) 오후 5시부터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2017 백강 별빛 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에서 적극 협조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학부모회에서 다양한 간식과 삼겹살 등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학생 및 주민들과 함께 나눈 후 오후 6시부터 인형극단 초록나무의 〈깜장 병아리〉공연이 이어졌다. 나와 다른 성격, 외모를 갖고 있는 친구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하는지를 병아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해주는 재미있는 인형극이었다.
부여 원도심의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014년 민선 6기를 시작하며 위축되어 있는 부여 원도심을 활성화하고자 시작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은 △부여도심 특화거리 조성, △차없는 이색창조거리 조성,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도심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 △중앙시장 아케이드 보수 및 주차장 조성, △특화먹거리 개발, △전통성을 살린 가로정비, △도심상권활성화 구역 주차장 조성 등 8개 사업이다.가장 먼저 마무리된 ‘부여도심특화거리(부여시외버스터미널~농업인회관) 조성사업’은 전선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2일 부여고도문화센터에서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사례발표대회를 실시했다.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는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부여고 등 관내 고등학생 52명으로 구성하여 백제고도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왔다.이날 사례발표는 U·Y·C 등 6개팀이 1년 동안 부여세계유산알리미로서 참여하였던 역량강화 교육활동, 세계유산 현장답사, SNS홍보, 축제시 거리캠페인, OWHC 어깨동무캠프활동,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유산총회 등 활동들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1월부터 노인․장애인 가구를 중심으로 기초생활보장 자격결정에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더 완화 적용하여 비수급 빈곤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10월말 부여군 기초생활수급자는 3,493명으로 현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면 100여명의 수급자가 더 증가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올해 11월부터는 수급자 가구에 노인이나 중증 장애인이 포함되어 있고,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장애인연금 수급자, 20세 이하의 1~3급 중복 등록 장애인이 포함
부여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간담회는 부여군 세외수입 고액 체납 부서의 업무담당 팀장과 담당자가 연석하여 협업을 통한 정보공유로 체납원인과 징수의 문제점 분석, 향후 징수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체납 사유별 분석을 통해 고질 체납자의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키로 했다.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90%를 차지하는 3개 실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와 더불어 압
부여경찰서(서장 박종혁)는 지난 10일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기 진화능력 및 현장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부여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은 시나리오가 없는 무각본 훈련으로 불시 화점을 지정하여 화재에 대한 초기대응, 대피, 심폐소생술 등 부상자 구조 등의 과정이 실전처럼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부여경찰서 한 직원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대피하는 방법 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처능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호, 이하 추진위)는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참가하여 한국 대표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다.추진위는 ‘호찌민-경주엑스포’ 기간 중 베트남 호지민 9·23공원 한국문화존에서 백제문화제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테마로 디자인한 ‘백제문화제홍보관’을 23일간 운영하여 베트남 현지인과 행사에 참여한 세계인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백제문화제홍보관은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