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과 선문대학교가 지난 2일 부여군청 군수실에서 이용우 군수와 황선조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정보 교류를 위한 관·학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부여군민들은 선문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3,000종 62만권에 이르는 도서와 자료를 대출받거나 인터넷 접속을 통해 2만3천여권의 이북(e-Book)과 오디오 북(Audio Book) 등 방대한 DB자료 이용이 가능해졌다. 또 정기간행물에 대한 열람과 복사는 물론 도서관 이용증도 무료로 발급받아 24시간 이용이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백제관광호텔에서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을 목표로 부여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과 부여군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일간의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날 역량 강화 교육은 첫날 국가인권위원회 전문강사인 장진용 교수의 ‘인권’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둘째날은 심리상담전문가인 이경애교수의 ‘인간관계향상을 위한 타인이해’라는 특강으로 평소 몸도 마음도 지친 복지사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시간이 되었다.또한 사회복지사가 먼저 행복하고 힐링이되야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소외
부여군 충화면 만지4리 마을에서는 지난 2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굿뜨래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마을 대표로 참석한 윤광수 이장, 김의범 노인회장은 “마을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십시일반으로 모여 작은 정성이지만 부여군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라고 부탁했다.이용우 부여군수는 “금액을 떠나 충화면 만지4리 마을분들의 큰 마음을 꼭 필요한 인재들에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부여군 발전과 우수 인재 발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11월부터 홍산3지구(131필지 / 117,318㎡)를 대상으로 모바일 바른땅 앱 서비스를 실시한다.모바일 바른땅 앱 서비스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현장 업무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시스템으로 사업지구의 도면과 토지정보 등을 현장에서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토지현황조사와 경계결정 합의서 작성, 지적기준점 조회 등 사업과 관련된 업무 처리도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모바일 바른땅 앱 서비스로 사업담당자와 토지소유자 간에 토지정보를 현장에서 공유하여 신속한 업무 추진은
지난 10월 31일(화) 10월의 마지막 밤 부여군 옥산면 안서리 수변 카페 앞 정원에서 옥산면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여지회에서 주관하여 실시되었으며, 오카리나 및 색소폰 연주와 초대가수들의 무대 등 다채롭게 공연이 진행되었다.가을 저녁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음악회를 찾은 면민들의 높은 호응과 열기 속에 추위를 잊고 공연이 끝날 때까지 모두 함께 즐겼다.장세우 옥산면장은 “수확철이라 바쁜 상황이지만 오늘 이 순간만큼은 근심, 걱정 내려놓으시고 가족과 이웃
충남도 내 대학생들과 우수·강소기업이 한 자리에서 만나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얻는 기회가 마련된다.도는 오는 8일 오후 1시 40분부터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도내 각 대학과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와 공동으로 ‘2017 충남 대학생 잡(JOB)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내 우량 중견·강소기업 25개 사가 참가해 1:1 현장면접을 실시, 대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부족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현장에서는 해외취업 컨설팅, NCS 준비관,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11월 27일까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을 소재로 작품 공모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등의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교 및 가정에서 불조심을 솔선수범하고 화재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공모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및 주의를 당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제작된 작품은 우편 또는 인편을 통해 소방서로 제출하면 되고, 소방본부 심사를 통
충남도가 2일부터 이틀간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여성지적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지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적과 공간정보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성 인재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첫날 직무강의에서는 이병희 도 토지관리과장이 ‘지적 100년,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을, 한국국토정보공사 신을식 대전·충남본부장이 ‘지적과 공간정보의 융합 발전방안’을 설명했다.이어 ‘날마다 더 행복해지는 심리상담’을 통해 여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딸기 매향의 기형과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 재배농가의 활용을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맛과 향이 우수한 딸기 ‘매향’은 홍콩 등 동남아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나 겨울철 2화방에서 수정불량에 의한 기형과 발생이 높은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특히 딸기의 기형과는 재배환경, 영양상태, 병해충, 살균제, 화분매개곤충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아 발생해 기형과 발생을 감소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매향’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2화방의 기형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사고의 실전대응 역량 배양을 위해 지난 11월 1일 부여군 능안골고분군 인근 야산에서 ‘2017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에 대한 초기대응 실전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현장중심 훈련으로 문화재인근의 산불발생상황을 설정해 재난발생에 대한 초기대응단계를 점검하고, 산불확산에 따른 유관기관 상황판단 회의 진행 및 진화자원의 추가지원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주관기관인 부여국유림관리소 뿐만 아니라 산불발생 시 진화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인 부여군청,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 이병대)는 지난 10월 31일 ㈜동원에프앤비 성남공장(공장장 김중복)과 산학협력 MOU 협약을 체결했다.㈜동원에프앤비는 13개 공장을 운영하는 종합 식품업체로 참치캔, 우유, 어묵, 생수 등의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이날 협약을 통해 ㈜동원에프앤비 성남공장은 한국식품마이스터고의 산업맞춤형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의 우선채용과 현장체험 및 연수, 초빙 강의, 설비·기자재 활용 등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협약을 통해 졸업생 1명을 품질관리 직무 담당으로 직원으로 채용하는 약정도
마정초등학교(교장 황의태)는 멘토링제 운영과 일상수업 공개를 통한 배움중심수업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한 학년의 수가 1~5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학교에서 배움의 질이 저하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배움중심 수업모델은, 학생중심 수업과 학생 성장 발달에 초점을 두고 ▲저 경력 교사와 고 경력 교사의 1대 1 멘토링제 운영 ▲주 1회 교사학습공동체 활동 ▲학년군간 수업친구가 함께 하는 일상수업 나눔 등을 통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1학기부터 이루어진 상시적 수업 나눔에 이어, 지난 31일에는 2학기 저 경력교사의
인세초등학교(교장 김명대)는 지난달 30일(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지난 1일(수) 오후 2시부터 인세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는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 앞서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대피 요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훈련은 지진 경보음이 울리자 학생 및 교직원은 신속히 교실 책상·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침착하게 대피하고, 지진방석이나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 후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 대피로를 통해 안전하게 운동장으로 이동하는 훈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노인들의 한마당 잔치 '세명기업사∙전진자연농원 회장기 부여군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월 1일(수) 이용우 부여군수, 이경영 부여군의회의장, 박정현 전 충청남도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부여군의회의원, 기관장, 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읍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여군 장암면 소재 세명기업사∙전진자연농원 김태용 회장이 지원하여 추진하는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읍면별 18개 팀이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일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농어촌아동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지난 8월말 세이브더칠드런 공모사업인 공립형지역아동센터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상호협력을 위한 첫 업무협약이다.농어촌아동지원사업은 농어촌 아동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보호받으면서 놀 수 있는 아동전용공간을 마련하는 계획으로 군은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신축을 위한 부지를 제공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 부여군에 기부하고, 신축 이후 2년 동안 운영 컨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전국 최초로 읍·면 단위 방재기상정보시스템 교육을 지난달 3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16개 읍면 담당자가 참석한 방재기상정보시스템 교육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주요 내용은 기상특보와 위험기상, 방재기상정보시스템 활용방안, 기후변화와 대응 등이다.군은 지자체 중 최초로 재해 현장과 가장 가까운 읍·면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기상 지식 습득을 통해 조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기상청 방재기상서비스를 활용하여 읍면 재해 대응 체계를 개선
국제 로타리 3680지구 부여 로타리클럽(회장 윤찬영)은 지난 31일 홍산면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또한 홍산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숙)는 전날부터 음식준비를 하며 어르신들의 식사준비를 도왔다. 국제 로타리 3680지구 부여 로타리 클럽은 연탄나눔, 장학금 전달 등 평소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윤찬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국수를 드시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내 부모님을 보는 것처럼 마음이 흐
부여 무량사(주지 정덕스님)에서 지난달 31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월 28일 산사음악회 자비나눔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 전액을 굿뜨래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규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부터 고소하고 달달한 사랑 가득 빵을 가지고 관내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찾아가고 있다.규암면 외리에 위치한 유베이커리(대표 표윤영)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직접 구운 빵을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 나눔 문화 확산을 지원한다.표 대표는 “거창한 나눔은 아니지만 제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고,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실천하는 것이 나눔이라고 생각되어 이번에 시작하게 됐다”라고 마음을 전했다.임정용 민간협의체위원장은 “빵을 기부해 준 유베이커리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1일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3명의 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현장대응단 소속 이혜정, 편상범 대원과 강재영 의무소방원은 지난 7월 3일 13시경 장암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는 80대 심정지 환자에게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빠른 시간 내에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덕분에 환자는 현재 퇴원 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