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사전 점등식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이번 축제의 성공이 예상되고 있다.부여군은 지난 23일 저녁 8시 30분 이용우 부여군수와 이경영 부여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궁남지 일원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관람객들과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며 궁남지 포룡정에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서동공원 일대의 조명이 일제히 밝혀졌다.점등식을 한 시간 가량 앞두고 동문주차장은 만차를 이뤘으며, 서문주차장도 이내 가득찼다.또, 서동공원에 몰려든 가족단위 인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는 지난 22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건강한 모유수유아와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부여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모유는 아기에게 가장 적합한 영양을 공급하고 면역력을 키워 각종 질환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고 영아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맞춤음식으로 어른이 된 후에도 심장병, 고혈압, 골다공증 같은 만성 질환의 발생률을 낮추고 질환이 발생하는 시점도 늦춰 준다. 이번 선발대회에서는 모유를 먹고 자란 생후 4~6개월의 건강한 20명의 아기가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청소년수련원은 인근 지역 장애가정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3년째 밑반찬 나눔서비스를 이어 오고 있다.지난 2014년 충화면 서동요드라마 촬영장 옆에 개원한 청소년수련원은 인근 지역의 마을에 거주하는 장애가정이나 독거노인들의 의·식·주 등 생활환경의 취약함을 파악하여 어려운 7가구를 선정, 매주 금요일 4~5종류의 밑반찬을 마련해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특히 밑반찬 배달 시 청소년수련원 보건요원이 함께 참여해 혈압과 혈당체크, 응급처치 심폐소생 교육, 이불세탁 등을 병행, 어르신들의 균형적인 영양공급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에서는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들의 새로운 농가소득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논에 벼농사를 대체하는 작목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대체작목으로는 연과 올방개 1.6ha, 맥류와 조사료 172ha, 봄감자와 단무지 60ha, 시설채소류와 표고버섯 2ha, 콩 등 기타작물 30ha 등이 있다.특히 올방개는 1000㎡당 예상소득이 5,004,000원으로, 벼농사 785,000원 대비 최대 6배의 높은 소득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어 벼농사 대체작목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2일 은산면 거전리 지천 일원에서 소중한 수산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수산 자원을 늘리기 위한 참게, 다슬기 종묘 방류행사를 가졌다.이날 방류행사에는 내수면 어업계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친환경 생태계 복원의 계기를 마련했다.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매입하여 군내 하천에 방류, 수산자원을 다양화하고, 증대시켜 지역주민의 어업소득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다.이날 방류된 종묘는 참게 117,000마리(2,000만원 상
안희정 충남지사가 국민의 단결과 튼튼한 자주국방을 바탕으로 다시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이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충남도는 지난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7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도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 주관 6·25전쟁 기념행사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폭력과 전쟁으로
국회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은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부여군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시장 확대 및 국내 소비자의 요구 충족을 위해 고품질·안전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이 가능한 시설원예 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다. 성공의 조건은 생산·유통의 규모화 및 생산자 조직화에 있다고 판단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해당 사업을 공고했고, 사업계획서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부여군이 최종 확정되었다.부여군 원예산업은 뛰어난 품질에도 불구하고 시설의 노후, 소규모 경영체가 분산된 특징을 안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4일 천안시 신부동 평화공원에서 열린 ‘6월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 및 표석 제막식’에 참석했다.6월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사업 충남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민주항쟁 영상 상영, 기념식, 표석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6월 민주항쟁의 성과를 꺼내들며 “그 어떠한 국가 권력이라도 평범한 시민의 자위권을 침해할 수 없다는 우리의 투쟁은 성공했고, 아직도 유효하다”고 말했다.안 지사는 또 “주권자들이 자신들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는 세상을 만든 것은 바로 (6월 민주항쟁) 투쟁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지난 24일 백제교 투신 수난 사고가 발생해 백마강 주변을 집중 수색한 끝에 투신한 익수자(70대,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3시경 부여군 규암면 백제교 교각에서 백마강으로 투신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해 보트를 이용, 곧장 수색에 나섰다.신고자는 백마강에서 낚시를 하던 중 교각에서 사람이 강으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 후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한다.소방서는 출동과 동시에 구조대원을 비상 소집해 합동수색을 시작했으며 119광역기동단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른 조치를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이 운영하고 있는 ‘청렴·나눔 봉사단’은 지난 22일 부여군 석성면에 위치한 삼신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관내 초·중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15여명은 보육원 실내·외 청소 등을 하고 아이들과도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삼신보육원 관계자는 “부여교육지원청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우리 기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올 때마다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부여교육지원청은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확산을 관리자(교장,교감,행정실장)부터 실천하기 위
백제의 얼이 담긴,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부여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이용우 부여군수를 만나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목표로 정하고 달려온 이 군수의 민선6기 3년을 되짚어 보는 인터뷰를 마련했다.다음은 이 군수와의 일문일답. Q1. 어느덧 민선6기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A. 지난 3년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뒤돌아보면,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목표로 정하고, 주민들과 공감하며 협력을 통해 쉼 없이 전진했던 시간이었다. 단기간에 승부를 보려하지 않았고 인기에 영합하지 않았
충남도가 항구적인 가뭄 대책으로 해수담수화, 수계 연결과 함께 수원 다변화 사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2024년까지 7년 동안 3개 분야 13개 사업에 2조 1523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안희정 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뭄 극복 중장기 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는 그동안 금강-보령댐 도수로 건설, 대청댐·용담댐·보령댐 급수체계조정을 통해 서북부 지역에 대한 최소한의 용수 공급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을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관광객의 관광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행 중인 4色빛깔 시티투어를 연꽃향이 가득한 궁남지를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한다.4色빛깔 시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 유적지구와 부여의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감 있는 해설로 사전 예약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부여의 대표 관광코스다.이번에 새로워진 코스는 토요일 운영하는 백제鄕(향) 생생투어와 일요일 운영하는 문화嚮(향) 싱싱투어가 있다. 각각 천만송이 연꽃으로 유명한 궁남지를 투어코스에 추가하여 연꽃이 만개한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0일~22일까지 주한미군 장병 50여명을 초청해 백제역사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국방부가 주관하는 주한미군 장병 대상 한국문화체험행사에 부여의 주요 유적지를 돌아보는 일정을 추가하여 올해는 2박3일 동안 부여를 찾았다.군은 작년 12월과 지난 3월 국방부 실무진들과 협의하여 주한미군 백제문화체험행사의 정례화와 투어코스 개발 등을 논의했으며, 작년 1박2일 행사를 올해 2박3일 행사로 늘려 장병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보강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주한미군 장병들은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은 치아우식증(충치)예방을 위해 이번 달 26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실시한다.지난 3월~4월중 관내 25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건강 실태조사를 통해 치아홈메우기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 영구치아인 어금니 홈에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코팅용 재료로 메워주는 시술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아동들의 충치 발생률 감소와 구강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치아홈메우기 시술절차는 사전 부모님들의 동의 후 학교별 일정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는 지난 21일 행정기관, 농협, 농어촌공사 등 농업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는 최근 문제가 되는 비래해충인 멸강나방, 애멸구 등 본답 초기 해충과 과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에 대한 주의보를 발표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계속되는 가뭄에 따른 해충의 발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비래해충과 돌발해충에 대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선제적인 대처방법을 모색하였고 고온에 따른 농작물 및 가축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소통을 통해 직원들이 공감하는 최적의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두드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소통채널 두드림’은 소방서 구성원 간 충분한 의사소통과 건전한 제안문화 정착으로 추진 정책에 대해 공감과 최적의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과 건의 채널을 활성화하고자 운영하게 됐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상‧하위 계급, 내근‧현장대원, 남‧여 등 10명 내외의 다양한 구성원들로 운영진을 꾸렸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인사와 예산 등의 제도 개선과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 관련 사항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진로체험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자체와의 협력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지난 22일 보령에서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및 지자체 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충남도교육청은 도내 14개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의 센터는 지역 체험자원을 발굴․관리 및 점검하는 등 학생 진로체험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2학기 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부터 27일, 29일 3일간 3권역으로 나누어 학교의 역량만으로 학습을 지도하기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단 72명의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문제 행동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학교와 교사의 역량만으로는 학습 지도가 힘든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설치하고 3월에 학교 신청을 받아 학습코칭단이 학교로 찾아가서 학습 문제의 원인에 대해 전문적인 진단을 실시하고 학생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현재
부여군통합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수)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 이후 실시된 첫 협회장 선거에서 정찬성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날 선거는 지난 6월 5일(월) 기존 부여군체육회가맹단체 태권도회장 이재인 등 임원들이 지역 태권도원로모임인 부여군태권도 유단자회(회장 김옥수)에 부여군통합태권도협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줄 것을 협의 및 요청하여 이에 부여군태권도 유단자회는 임시회의를 소집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거 규정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회장 후보자 등록공고 및 등록기간을 거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