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세도면(면장 구자건)이 “사랑가득 행복나눔”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한다.“사랑가득 행복나눔” 사업은 부여군 특화사업으로 세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부여군 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시 추천되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매주 밑반찬 및 안부확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세도면에서는 2015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들의 자원 봉사로취약계층 18가구에 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하며 혼자
석성면(면장 조성준)은 지난 20일 석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문학 강의 1회차를 개최했다.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협의회(회장 김복천) 주관으로 석성면 발전의 시초가 될 석성면생활거점육성사업의 일환인 역량강화 사업이다.이날 강의는 지역 내 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미래 후손들의 소중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될 석성면지 발간을 기념해 석성면지 발간의 의의, 내용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석성면민들로 구성된 석성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이계협)가 중심이 되어 2022년에 발간된 석성면지
부여 은산면 남ㆍ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우복, 부녀회장 김혜숙)는 지난 19일 은산면 경둔리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이날 행사에는 남ㆍ여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월부터 밭을 조성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 50박스를 수확하고 포장했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이우복ㆍ김혜숙 회장은 “정성 들여 심고 가꾼 사랑의 감자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주희 은산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은산면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부여읍(읍장 이광구)이 지난 16일 부여읍 오성환 명예읍장이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35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자리이다.㈜한성넥스 오성환 대표는 모범중소기업인(제조)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오성환 명예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돼서 정말 뜻깊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오성환 명예읍장은 매년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부여 은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우복)는 지난 16일 은산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에 나섰다.무더운 날씨에도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신대리 삼거리를 시작으로 은산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이우복 회장은 “된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제초 작업에 임해주신 지도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은산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해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주희 은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15일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정순) 직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서수경 강사는 ‘선녀와 나무꾼’ 전래동화를 사례로 성인지 감수성을 설명하며 “원래는 나무꾼이 선행을 베풀고 선녀를 배우자로 맞이하여 행복한 여생을 산다는 이야기이지만 선녀의 입장에서 다시 재구성해 보면 나무꾼이 옷을 훔쳐 선녀가 하늘로 못 가게 한 후 사기 결혼을 한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라며 “사회문화적·경제적·신체적 차이와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고 수용성을 높이는 성인지 관점이 매우 중요하
외산면지 발간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유재욱, 이하 추진위)는 ‘외산면 사랑’ 옛 자료 공모전을 개최한다.추진위는 오는 6월 중순부터 공모전 홍보를 시작으로 7~8월 자료 공모접수, 우수작 선정 및 시상 추진, 8월이후 우수출품자료 전시회를 열고 적정자료에 대하여 면지에 수록할 계획이다.외산면의 옛 자료를 수집하는 데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우수한 자료 확보 및 면민과 전국 경향 각지의 출향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우수자료에 대하여는 상금 수여 등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유재욱 추진위원장은 “보다 내실있는 면지를 발간하고
부여읍(읍장 이광구)이 자주재원 확충 및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2023년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보고회’를 지난 14일에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이광구 부여읍장 주재로 각 팀장이 참석해 이월체납액 징수와 체납현황, 현 년도 부과분 징수 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효율적인 지방세 징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부여읍은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직원 책임 징수제도 운영 ▲부동산 및 차량 압류의뢰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 ▲납세자별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 등 적극적 징수 활동을 추진해 기존 목표치인 이월체납액
초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대진, 한철희)는 지난 14일 초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인 “사랑가득 행복나눔 초촌愛”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대하여 추진 시기와 방법 등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중점 업무 보고와 더불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한철희 민간위원장은 “초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황대진 공공위원장은 “초
규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철)는 면내 거주하는 김영준(32사단 97여단 3대대 주임원사), 김미란(부여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부부가 지난 14일 여성 위생용품, 라면 등 총 14박스(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 부부는 작년 백미 20kg 2포를 시작으로 라면, 여성위생용품 등 3번째 기부하는 등 해가 바뀌어도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준 씨는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에도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윤상철 규암면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14일 부여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 스스로가 양성평등 의식에 대해 인지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양성평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변정은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진행과 함께 성평등 문화확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윤상철 규암면장은 “변화하는 양성평등 시대 속 장애인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성평등을
부여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남면거점캠프 봉사단이 지난 13일부터 밑반찬 나눔 서비스를 개시했다.지역의 뜻있는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남면중앙교회(담임목사 신상현)조리실에서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면 거주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가구 등 16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이를 통해 식생활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박영출 이장단 회장은 “올해 밑반찬 나
부여읍(읍장 이광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능산1리 사례관리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대상가구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로 거동이 어려운 탓에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건강과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받아 주거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부여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대상자 거주지 내·외 생활환경 정비와 폐기물수거는 물론 청소, 정리수납까지 세심하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사례관리 대상자는 “거동이 힘들어 청소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깨끗하게 집 안팎을 청소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며 거듭
부여군 외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수신1리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이사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독거노인으로 여름 장마철이 오기 전 노후화 된 가옥에서 임시거처로 급히 이사가 필요한 상황에 이삿짐을 옮겨줄 사람이 없어 이사지원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 사연을 접한 외산면 새마을회는 이사 돕기 봉사를 결정하고 바쁜 농번기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20여명의 회원들과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회 외에도 적십자회원들과 시니어클럽 회원, 수신1리 이장 등이 동참했다.박순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12일 규암면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한은혜 강사는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차별 상황과 성폭력 대응 방법을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양성평등 교육은 일상생활 속 성차별에 대한 인지를 통해 성평등 가치를 공감하고 건전한 성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중요함을 강조했다.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아동 및 종사자 대상의 양성평등 교육을 통하여 아동들이 올바른 성인권 인식을 함양하며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격으로의 성장을 돕는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지난 6일 세도면(면장 구자건)에서 의료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1997년 설립된 후, 26년간 국내 및 해외 의료 사각지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온 보건복지부 산하 NGO 단체다.이번 의료나눔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재능나눔 의료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의료진과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130명의 세도면 주민들에게 내과, 외과, 치과, 안과, 물리치료, 초음파 검진, 보건예방교육 등 300여 건이 넘
부여군 임천면(면장 강영달)은 지난 5월부터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보거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은 면장과 함께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마을경로당과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하여 보건복지사업 상담 및 홍보, 건강상담 등을 통해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지원으로 잠재적 위기를 해소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이날 방문한 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있다가 퇴원한 어르신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간호직 공무원의 혈압, 혈당 체크 검사
부여 장암면(면장 백승일)이 지난 3일 장암면 애국지사 마을 장하1리(이장 강삼모)에서 독립유공자 추모제를 개최해 주민들과 함께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선열의 넋을 기리고 공훈을 널리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추모행사는 장하리 독립유공자 추모탑 광장에서 개최했으며 독립유공자 유가족 대표 등 유족과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 도·군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은 장하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19명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추모제를 통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부여 규암면(면장 윤상철)이 지난 31일 규암면 한음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서수경 강사는 아동들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소통하고 성평등 실천에 대한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또한 아동센터 관계자는 일상 속 양성평등 이야기와 성차별적 요소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윤상철 규암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꾸준한 교육을 통해‘모두가 존중
초촌면(면장 황대진)은 지난 31일 이태훈 비케이바이오산업 대표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초촌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2016년에 설립된 비케이바이오산업은 퇴비 제조 및 판매를 주로 하는 업체로 5년 전부터 매년 성금 기탁 및 쌀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왔다.이태훈 대표는 “초촌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받은 도움을 면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황대진 면장은 “오랫동안 초촌면을 도와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