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부여군 홍산면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를 위해 손을 내밀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산면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방역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감염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비교적 젊은 층으로 구성된 홍산면 자율방범대가 솔선수범 방역활동에 나섰다.홍산면 자율방범대는 홍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원종찬)에서 소독약을 제공받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종식시키기 위하여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홍산면 26개 마을회관 내부 소독을 전면 실시하였다.홍산면 자율방범
부여군 남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화재가구에 재난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당장 생활에 필요한 의류, 세면도구 등의 응급구호품과 취사구호품 등을 지원했다.남면 적십자 봉사회 상종녀 회장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께서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크실 것으로 생각된다. 구호물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윤대희 남면장과 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현장을 파악하고 어르신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화재사건은 지난 2월 24일 오후 6시경 남면 마정7리 소재 주택에서 발생해 20시경에 진화됐
부여군 옥산면(면장 황범진)은 지난19일 옥산면 직원과 산불감시원, 진화대원, 이장단 임원, 각 기관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지난해 4월 강원도 대형 산불의 피해를 타산지석삼아 옥산면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산불예방 및 산불조심 홍보를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산업팀장의 마을 홍보문 안내와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황범진 옥산면장은 “군과 협조하여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공동파쇄하여 없애고, 옥산면 의소대 및 옥산면 주민들과 합심하여 산불
부여군 구룡면은 본격적인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18일 구룡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불 예방교육 및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이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산불 방지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에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김우수 구룡면장은 “전 면민이 하나가 되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룡면
부여군 충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용호)는 지난 12일 충화면이장단과 지역기관장, 충화면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대회 및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봄철 산불방지기간(2.1. ~ 5.15.) 동안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객·성묘객 등 입산자의 취사행위 금지, 관습적으로 해왔던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
부여군 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한용)는 지난 4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이장단, 마을주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외산면은 지난해 단 1건의 산불발생이 없어 산불예방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외산면은 임야가 77.7%인 청정지역으로, 천년 고찰인 무량사와 김시습 부도 등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다. 만약 산불 발생 시에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러한 주변 환경 때문에 산불 위험의 경각심을 알리고 산불 발생 예방에 노력하고자 이날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부여군 내산면(면장 김종오)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결의대회는 허동회 내산면 이장단회장과 김원봉 내산면 산불감시원이 대표로 나서 ‘산불없는 내산면을 만들자’는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산불예방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참석자들은 홍보 현수막을 들고 내산 시내를 돌며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김종오 내산면장은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우리 모두 산불 파
부여군 홍산면 적십자회(회장 임정자)는 지난달 29일 화목보일러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홍산면 토정2리 주민을 위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해당 가구는 지난 1월 29일 화목보일러 과열로 화재가 발생하였고, 주택은 그을림과 지붕소실 등의 피해를 보았으며 창고 또한 그을림 등으로 거주하기가 힘든 상황이었다.적십자회는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화재로 피해를 본 가재도구를 정비, 분리수거, 청소 등을 실시하며 화재복구에 힘썼다.원종찬 홍산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는 적십자회 덕분에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부여군 남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회장 이재봉, 부녀회장 이상미) 회원 40여명은 지난 24일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들은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마을의 독거 어르신과 생활이 넉넉지 못한 이웃들에게 쌀 10kg 50포대와, 떡국용 쌀떡 1kg 50여 봉지를 나누었다.이날 남면 남녀 지도자들은 쌀과 떡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의 미덕을 실천하였다.윤대희 남면장은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우리 이웃을 솔선수범하여 챙기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 녹간마을에서는 1월 26일(음력 정월 초이튿날) 15시에 천연기념물 제320호 주암리 은행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기 위한 행단제를 거행하였다.녹간마을 은행나무 보존위원회(위원장 김광수) 주최로 열린 행단제에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분향을 시작으로 축을 읽고 소지를 올림으로써 국태민안과 지역발전을 염원하고 주민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였다.제사가 끝난 뒤 주민들은 모두 모여 음복을 하고 제사에 올린 밥을 김에 싸서 먹는데 이 밥을 먹어야
부여군 구룡장학회(회장 이경영)는 지난 22일 구룡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룡면 총화협의회 회의 개최 전 대학생 2명에게 각 백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였다.구룡장학회는 올해 초등학교 4명, 중학교 9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2명 총 19명에게 오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구룡장학회 이경영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설 명절을 며칠 앞두고 홍산면에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실시되었다.홍산면 서부여농협고향주부모임(회장 권예순)과 서부여농협협동조합(조합장 오영환)은 지난 17일 홍산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떡쌀 나눔행사를 하였다.이번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고자 실시하였으며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원종찬 홍산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여군 충화면 적십자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17일 충화면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110여명에게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점심 적십자회 회원 20여명이 손수 떡국, 과일, 떡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여 충화면 어르신에게 대접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직접 음식을 차려준 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떡국을 드시는 모든 분들에게 올 한해 희망찬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박영희 회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충화면 적십자회 회원들에 깊은 감사를
부여 홍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김창경, 부녀회장 김승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홍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홍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그동안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통해 김치 200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각종 행사와 봉사에 앞장 서 왔다.특히 지난 12월 12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구입한 라면을 기탁해 지역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홍산면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어려운 이
부여군 내산면 사랑나눔후원회(회장 최장규)에서는 지난 26일 내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내산면 사랑나눔후원회는 2017년 2월 설립하여 사랑나눔 기부창구를 운영, 내산면 사랑나눔후원회 후원자를 모집하여 마을 이장, 주민, 공무원 등 총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3천원 이상의 후원금을 적립하고 있다.사랑나눔후원회 최장규 회장은 “내산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사랑나눔후원회에 동참하여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구룡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대복)는 지난 23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장 담그기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2kg 70통은 구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경로당과 홀몸어르신, 장애인 및 저소득가정 등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김대복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정성과 관심을 모아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우수 구룡면장은 “봉사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참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고,
부여 구룡면(면장 김우수)에서는 지난 5일 면민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인 문화의 날 행사가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구룡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각 기관 단체 회원, 구룡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강중학교 삼선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행사는 풍물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구룡면 소재 초·중학교 학생들의 악기연주, 무용 등 공연과, 용당진료소의 어르신체조,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스포츠댄스, 달빛체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면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김우수 구룡면
부여군 외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은이)에서는 지난 3일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적십자 봉사회에서 공병, 비료 포대, 헌옷 등 재활용자원과 폐식용유활용 수제비누를 판매한 수익금 및 바자회 수익금으로 진행하였으며,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3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전날부터 2일간 준비하고 담근 김장은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 복지시설 3개소, 23개 마을회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배달하였으며, 특히 김치와 더불어 후원물품까지 같이 전달하여 이웃에
지난달 30일 부여군 남면 자원봉사거점센터 자원봉사자 5명은 남면 독거 어르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남면 소재 독거 어르신 주택 창문에 단열 에어캡을 붙이는 작업을 했다. 김종옥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이 난방비를 우려하여 보일러도 마음 놓고 틀지 못하시는데,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라고 말했다.남면 자원봉사거점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은 지역민과 귀농인이 모여 올해 1월부터 매달 독거어르신 댁과 장애가정에 가사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또한 친환경 주방 수세미와 털목도리 등
부여군 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주)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총 1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25가구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이성주 임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독거노인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임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