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남면 적십자회(회장 상종녀)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빈병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가정과 마을에서 모은 빈병 2,000여병을 수거하였으며, 이를 판매하여 마련된 수입금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행사를 주관한 상종녀 남면 적십자회장은 “주변에 쌓아놨던 빈병을 모아 작지만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자원재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부여군 홍산면(면장 김진수)에서는 지난 18일 홍산전통시장상인회와 이장단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산전통시장의 재도약과 활성화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전통시장과 시가지 대청소 등 환경정화운동에 나섰다.날이 갈수록 퇴색해 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홍산면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홍산면 이장단, 홍산전통시장 상인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홍산면행정복지센터 등 홍산면 6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여 면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반영하였다.
부여군(군수 박정현) 구룡면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권혁래)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구룡면 동방리 소재 선도농장에서 과수 접목 방법 실습을 실시하였다.구룡면 귀농귀촌협의회는 30여명의 회원을 둔 지역 자생단체로서 작년 8월에 창립되었으며 매 짝수 달에 정기 모임을 갖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함께 새로운 영농정보를 교환하고 선도농가를 방문하여 귀농에 필요한 현장실습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신규 귀농자들의 조기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정기 모임 및 과수 접목 방법 실습은 지난 2월에 실시한 과수 및 밤 전지전정
지난 8일 부여군 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한용)는 2019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이장단, 기관단체장, 지역 대표자,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외산면은 임야가 77.7%인 지역으로 최근 강설 및 강우량이 적어 산불 발생 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이 지역은 최근 3년간 지역 주민과 각계 대표자들의 노력에 따라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외산면은 앞으로도 산불 발생 예방에 노력하고 산불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참가자
외산장학회(이사장 유재욱)는 지난 4일 외산초·중학교 입학식에서 2019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 260만원으로 2019학년도 외산초·중학교 신입생 전원 20명과 각 학교에서 추천된 우수 재학생 4명에게 전달했으며 지난 2월 26일에도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의 추천을 받은 우수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1명에게 총 1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유재욱 이사장은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지역 후배들도 챙길 수 있는 우수한 인
최근 구룡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우수)에 익명을 요구한 남성이 찾아와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기부자는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학업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구룡면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김우수 구룡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고 학생들이 그 마음을 본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초등학교 입학생 4명, 중학교 입학생
부여군(군수 박정현) 구룡면에서는 지난 2월 28일 지역의 깨끗한 생태환경 보존과 주력산업인 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구룡면은 작년부터 지역의 활력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면서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풍년기원제를 치러 왔다.이날 행사는 정성을 다하기 위하여 구룡천의 발원지인 월명산 금지사 샘터에서 채수한 물을 제례에 사용했고 제례 참가자들이 물동이를 이고 제례장까지 행진을 하는 등 색다른 이벤트도 곁들여 진행했다.생명, 물을 테마로 구룡면 논티리 유적에서 전해지는 항아리 깨기 퍼포먼스도 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2일 내산면 다목적체육관 준공식과 더불어 면민화합 윷놀이대회를 400여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내산면 윷놀이 대회는 벌써 제19회째를 맞아 다른 읍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행사로서 과거에 개최하였더라도 그 명맥을 유지하기 어려워 다른 면에서 중단되었던 사례가 많으나 내산면에서는 면민들이 십시일반 노력하여 올해까지 화합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본 대회는 매년 정월대보름 전후로 개최되는데,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고 면민들의 화합을 위한 장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25일 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원종찬)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봄철 산불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에 면민들의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활동 동참 분위기 조성 등 산불 제로화 및 깨끗한 남면 만들기를 목표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산불예방다짐 구호 제창, 기념촬영, 환경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원종찬 남면장은 “실수로 산불이 발생하
내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오명근)는 지난 22일 마을 주민, 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부여군 옥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노승복)는 지난 21일 옥산면 이장단, 옥산면 각 기관 단체장,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산불은 주로 사람에 의한 실화로 발생하므로 주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수태 옥산면 이장단 회장은 “옥산면 이장단이 솔선하여 산불없는 푸른 옥산면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옥산면행정복지센터 노승복 면장은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옥산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유재욱 전 부여군의회의장이 지난 20일 외산장학회 이사회에 장학회 기금으로 써달라며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유재욱 전 의장은 2014년에도 외산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 한 바 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kg 200포대, 성금 3,200만원, 외산중학교 야구부 숙소 부지 659㎡ 지원 등 1억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외산장학회를 통해 외산면 주민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학업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외산장
부여군(군수 박정현) 구룡면 금사2리에서는 지난 17일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한 사동당산제가 사동마을 뒷산 당산나무 아래에서 열렸다.사동당산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운종) 주관으로 열린 사동당산제는 매년 정월대보름 전에 마을 뒷산에 있는 오래된 당산나무(느티나무, 부여군 보호수-302) 아래에서 제를 지내며 주민화합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마을의 오래된 세시풍속이다.이날 당산제는 당산나무 아래에 가지런히 제수를 차려놓고 제가 시작되어 마을 주민들이 올 한해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당산나무에 정성스러운 치성을 드리고 박정현
부여군 구룡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우수)에서 이달부터 운영 중인 신규시책 ‘찾아가는 복지이동 상담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구룡면장 및 담당 공무원들이 용당4리 경로당을 찾았다.‘찾아가는 복지이동 상담실’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 제도를 설명하고 복지 상담을 병행하는 맞춤형 시책이다.또한 ‘도움이 필요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캠페인도 운영하여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주민이 직접
부여군 구룡장학회는 지난 13일 구룡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룡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면 소재 대학생 3명에게 각 1,000,000원씩 장학금을 지급하였다.구룡장학회는 올해들어 초등학생 4명 , 중학생 6명, 고등학생 5명, 대학생 3명 등 총 18명에게 총 5,6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구룡장학회 지희천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라”는 덕담과 함께 참석한 학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을 찾아 지역사회에 정성을 담아 기부하는 미담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4일 부여군(군수 박정현) 구룡면이 고향인 재경면민 이경훈 씨가 2019년 새해를 맞아 고향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보행용 지팡이 100개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구룡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우수)에서는 마을이장들과 협조하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팡이를 전달했으며,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지팡이 높이를 조절해드리며 기부자의 정성이 전달해드리고자 노력했다.그동안
부여군(군수 박정현) 구룡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구룡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면 직원,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참석자들이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 의식을 고취하고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산불에 안전한 구룡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각 마을 이장들이 함께 동참하여 지속적인 산불홍보와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결의도 다졌다.이날 행사를 총괄한 김우수 구룡면장은 “구룡면은 특산물인 밤나무가 많이
부여군 충화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육환)에서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지난 9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충화면사무소에서 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부된 쌀 50포는 각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층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이육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면민을 위해 봉사하고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석산개발로 인한 환경파괴와 생활불편을 더 이상은 못 참겠다며 외산면민이 맹추위도 아랑곳없이 한데 모였다.지난 8일 10시 외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외산면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산업개발 채석단지 및 재허가 반대 대책위원회”가 발족하여 본격 활동을 시작하기로 결의했다.외산면 장항리에 위치한 문제의 채석장은 지방도 606호선과 외산초등학교에서 3~400m 거리에 위치한 가시지역으로 경관저해는 물론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어 그동안 수없이 민원이 제기되었다.채석장 면적은 155,548㎡로 오는
남면에서는 관내 영화관이 없는 것을 착안, 면사무소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붉은(불금)달빛 영화관’ 행사를 추진했다.올해 6월부터 4회에 걸쳐 매월 셋째주 금요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부여읍으로 나가야 영화를 볼 수 있었던 주민들은 매회 20-30명이 면사무소를 찾아 영화도 보고, 함께 온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며 금요일 밤을 즐겼다. 행사가 거듭될수록 영화를 추천하는 주민들도 생겨 호응도가 높았다.매달 상영 때마다 관람했다는 주민 김씨는 “영화를 보려면 읍내까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