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태일, 부녀회장 김계순)는 지난 12~13일 이틀간 면사무소 광장에서 40여명이 참석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유휴지 500여평에 배추와 무 등 양념류를 직접 파종해 정성스럽게 키운 김장배추를 수확하고, 700포기 분량의 김장을 담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0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해마다 김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김계순 부녀회장은 “새벽부터 나와
부여군 바르게살기운동 부여읍위원회(위원장 신동승)는 지난 12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부여읍 국도변에 식재된 칸나 씨를 수확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바르게살기운동 부여읍위원회원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단체로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으로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신동승 바르게살기운동 부여읍위원장은 “한발 성큼 다가온 겨울을 잘 버텨 이 씨앗이 내년에 다시 꽃 피워서 꽃향기가 가득한 부여가 되었으면 좋겠고, 내년에 꽃피울 칸나를 기약하며 회원들이 적극 참
은산면에서는 이영범 은산면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0~12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히노쵸(日野町/정장 후지사와 나오히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990년 5월 교류협정을 체결한 국제자매도시 히노쵸의 귀실신사 대제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우호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참여하기로 약속하는 등 우호협력을 다졌다.이영범 단장은 “은산별신당에 모신 백제 부흥군 복신장군의 아들 귀실집사의 묘를 일본 히노쵸(日野町)에 모시고 있는 이유로 자매협정을 체결
주민자치의 산실, 구룡면 주민자치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준비를 마쳤다.구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희천)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송복섭 부여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주민자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작년 6월 착공한 구룡면 주민자치센터는 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453.6㎡, 지상2층 건물로 1층은 체력단련실, 창고가 마련됐다. 2층에는 동아리 활동공간, 다용도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필요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어 구룡면 주민의 다양한 행사와 복지
임천면(면장 임도연)은 지난 9일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임천면 33개 마을 복지반장 124명을 대상으로 ‘귀하의 옆집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슬로건으로 인적안전망 구축과 지역복지체계 강화를 위한 복지반장 역할과 양성평등교육을 함께 교육해 복지반장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만들었다.앞으로 복지반장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 모니터링, 독거노인, 장애인 등 방문 보호활동, 전기·수도·난방 등 공급중단 가구신고, 아동 장애인 인권 보호활동 등 주요 역할을 실천하며 이웃을 살핀다는 각오다.임도연 임천면장은 “복
홍산면(면장 조희철)은 지난 11월 7일(수) 이장,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 만들기』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홍산면에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하여 오는 12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주민들의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여 관내 모든 마을을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로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다.또한 각 마을 분담지역 공무원과 마을지역 주민 대표 상호간 체납액 일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무원 5개팀 18명, 이장단 25명과 합동으로
부여군 초촌면은 지난 9일 복지허브화에 따른 행정복지센터 제막식을 개최했다.복지허브화는 읍·면이 복지중심기관(허브)이 되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일선으로 나서 군민들이 이러한 변화를 쉽게 인식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정책이다.이와 관련해 초촌면사무소도 초촌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면내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뜻을 알리고 제막식을 가졌다.앞으로 초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군민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복지
세도면(면장 전홍규)은 지난 7일 세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복지반장 중심의 촘촘한 지역보호체계 강화로 예방적 복지실천과 더불어 역량강화를 위해 ‘복지반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복지반장 약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임정규 강사의 ‘복지반장의 역할과 자세’란 주제와 함께 양성평등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유익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복지반장제 운영은 복지수요 증가 및 복지사각지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웃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복지반장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역할로 촘
내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원 40여 명은 지난 5~6일까지 이틀간 내산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회원들은 본격적으로 겨울에 접어들기 전 김장을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일손을 보탰다. 3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100박스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도한 송금순 내산면새마을부녀회장은 “아직 마무리 농사일로 바쁠텐데 시간을 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매년 이 행사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고 이웃을 다시 돌아보는 뜻깊은
부여군 남면(면장 원종찬)에서는 지난 6일 가을 추수기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홍리 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10여명은 약 1,600㎡ 규모의 고추밭에서 고추대뽑기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 에서는 “수확기에 지병으로 거동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바쁜 업무 중에도 직원들이 이렇게 나와 열심히 도와주는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남면장(원종찬)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
부여군 부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창순)는 지난 6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여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고춧가루 150kg으로 10,400kg 시가 1500만원어치의 고추장을 담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및 어려운 이웃 등 520여 가구에 훈훈한 정과 함께 고추장을 전달했다.이창순 부여읍 새마을 부녀회장은 “매년 겨울 진행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와 김장 2000포기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문화가 널리
부여군 외산면에서는 지난 2일 외산중학교 12회·13회 졸업생들이 중심이 되어 관내 어르신 약 500명을 초청해 ‘외산면민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 정태영 부여군의회부의장, 최재욱 구룡농협조합장, 박세종 외산면이장단회장, 이용호 외산면장, 손삼권 외산면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마을 어르신,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외산중학교 졸업생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을 지키고 있는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해 드리고자 마련된 효 잔치는 외산면 다목적 회의실에서
부여군은 지난 25일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외산면 주민자치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38명을 위촉,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올해 2월 외산면은 충청남도에서 공모한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대상지로 도내 8개 읍면동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부여군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8월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9월 선정위원회 심의, 10월 위원 신청자 대상 주민자치학교 개최 이후 시범사업과 주민자치회 위원 역할에 대해
부여군 석성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26일 현내1리 탑골공원에서 백제 사비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석성산성 무명용사들을 추모하는 충혼제를 개최했다.석성산성보존회 주관으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노인회, 석성산성보존회,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참석했다.올해로 3회째 이어지고 있는 충혼제는 백제무명용사의 원혼을 위로하고 지역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주민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현재 사적 제89호로 등재되어 있는 석성산성은 2억원의 예산으로
홍산면(면장 조희철)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장수국수 나눔 등 효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홍산면소재지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홍산면행정복지센터 앞에 조성된 비홍생태공원 내 무대를 활용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홍산 한사랑회, 여성의용소방대, 온새미로 난타 등 여러 단체의 후원하여 풍성하게 열렸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수국수’를 대접하고, 홍산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 홍산노인대학 어르신들의 노래, 주민자치센터 온새미로의 난타, 남촌3리 어르신들의 건강체조, 홍
부여군 충화면(면장 김진수)은 지난 22일 면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18년 하반기 체납세금 일제정리 계획 일환으로 개최한 자리로 김진수 면장을 비롯한 분담직원 12명이 연석해 협업을 통한 정보공유로 체납원인과 징수 문제점 분석, 향후 징수방안 등을 논의했다.충화면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3개팀 12명의 징수독려반을 편성 운영해 체납자별 원인분석을 통한 체납세금 집중 징수 및 납부 독려를 추진할 계획이다.김진수 충
부여군 석성면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귀하의 옆집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석성면을 만들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웃에 대한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각 마을의 복지반장 조직을 활용하여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역량 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에 앞서 신규 복지반장 위촉이 있었으며 민원복지팀장의 교육으로 복지반장의 역할을 재차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설 것을 서로 다짐했다.
부여군 구룡면(면장 김우수)과 부여군청 민원봉사과(과장 유인섭)에서는 17일 구룡 주정리 소재 김지흥씨(52세) 왕대추 농장에서 일손을 도왔다.구룡면은 왕대추 주산지로 200호 농가에서 약 43ha를 재배해 연간 3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 구룡면의 왕대추 생산량은 약 325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앞으로 대추나무가 성장함에 따라 생산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대추 재배면적 증가에 따라 대추 수확기에 일손 구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어 농가의 걱정이 늘고 있다. 시설하우스 재배 왕
여러 전통 민속행사가 점차 사라져 가는 지금, 백제 말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속행사의 전통을 계승해 보존하고 있는 마을이 있다. 바로 충남 부여군 은산면 내지리이다.은산면 내지리 마을 주민들은 사라져가는 단잡기 행사의 보존과 계승 나아가 발전을 위해 지난 13일 정하복(내지리 단잡기 보존회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잡기 공개행사를 열었다. 단잡기는 행사는 크게 4가지의 행사로 진행된다. 우선 두목광솔단, 백단, 녹두단 등 12단의 귀신을 의미하는 단기를 만들고, ‘오곡걸립’(다섯집에서
규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찬, 부녀회장 한선옥)는 지난 12일 아름다운 규암면 거리 조성을 위해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수북정 주변 백마강 규암제 산책로 약 0.7km 구간에 꽃잔디를 식재했다.백마강 규암제는 규암소재지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산책로로 드넓은 백마강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소다. 이번 꽃길조성으로 쾌적하고 화사한 걷고 싶은 산책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규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어렵게 심은 꽃이 활짝 필 때까지 물주기 등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한편, 이병현 규암면장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