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부여국민체육센터 일대에서 열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축제 행사장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소방서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은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하므로 이들이 생활 속에서 알아야 할 안전상식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소방안전체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및 관련 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기소화기 체험과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 날인 5월 5일(금)에는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매직 뮤지컬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이, 어린이박물관에서는 “향로 속 동물들과 함께 놀아요”, “향로 속 캐릭터 만들기” 프로그램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10시 30분, 2시 30분에는 “백제무늬벽돌 탑본교실”도 사전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진행되는 매직 뮤지컬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은 11시, 2시, 4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재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민·관·군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최근 재난의 대형화, 복잡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이를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 및 응급복구를 위한 협업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유기적인 공조체계, 정보공유, 역할분담에 대해 실질적이면서 효과적인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먼저 군은 최근 10년간 부여지역 기후변화 및 재난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분야별 대응방안을 제안하고, 재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은 지난 23일 청소년수련원 회의실에서 노인공익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MOU)에서는 노인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의 기회를 촉진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의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여 더욱 발전된 고객서비스와 지역공동체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노인 공익활동 기간은 매년 3월 ~ 11월까지이며, 부여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각 사업장인
부여군 비둘기가족봉사단(단장 우창대)는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은산면 거전리 독거어르신 농가에서 봉사단 회원 46여명이 참여하여 맥문동 캐기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실시한 맥문동 뿌리 잔흙털기 작업은 대부분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어 독거어르신이 혼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봉사단 회원이 적극 나서 일손을 도왔다. 우창대 봉사단장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단원들이 참여하여 즐겁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작은 손길이나마 농가에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은 지난 21일 임직원이 더불어 함께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백제역사유적지를 중심으로 자연정화활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정림사지박물관 주차장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도로 주변을 정화활동하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리플릿 배부 및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부여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4대악 범죄가 의심되는 현장을 목격할 경우 신속하게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숙박‧수련시설 66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하계휴가에 집중된 관광수요 분산과 내수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시행되는 봄 관광주간(5.1.~5.14.)과 본격적인 수학여행 철을 맞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며 부여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게 됐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등의 설치 및 유지 관리에 관한 사항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에 관한 사항 ▲화재 위험요인 및 피난 상 장애요인 사
충남도가 다음달 19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에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했을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지만, 비장애인 차량이나 장애인이 타고 있지 않은 보호자 차량에 의한 위반이 여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보건복지부,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다.주요 단속 대상은 주차 위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공원, 지자체청사 등 공공기관, 도서관, 공연장·전시장의 문화시설 등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 이하 ‘연구원’)은 지난 해 부터 본격적으로 충청유교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 산동성 유학고등연구원 및 공자연구원과 국제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였고, 올해에도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구원은 작년 충청남도-귀주성 간의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올해 인문교류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1주일 간 귀주성 구이양시의 공학당(孔学堂)을 방문하였다.공학당은 중국정부의 지원 하에 2012년 귀주성 구이양시에 조성된 유학 전문기관으로 개원 당시 후진타오 주석이 방문하였고, 현재 시
도심 숲 속에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마레트(Mallet) 골프장이 충남에선 처음으로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효공원에 조성돼 지난 21일 개장했다.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마레트골프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공원에서 열렸다. ‘마레트’는 작은 망치라는 뜻으로 유럽과 일본에 보급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신개념 퍼팅형 골프. 종전 실버 골프로 불리는 파크·우드·그라운드 골프 및 게이트볼의 장점을 조
최근 이슈가 되는 지수가 있다. 바로 지방소멸지수다. 지수가 낮을수록 소멸 위험에 가까워진다. 마스다보고서 기준으로 부여군 지수는 0.28인데 지방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제는 인구위협에 대해 현상만 치유하는 대증요법이 아닌 구조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부여군(이용우 군수)은 인구문제 본질에 집중하여 업무를 융합하고 간소화하는 ‘참여형 인구정책 솔루션 과정’으로 차별화 한다는 전략이다.인구문제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 첫째 누구나 심각성을 인식하지만 실제 정책수립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 낯선 문제는 피하고 싶은게 인간 본성이기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제9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팀을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충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월 1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유치부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나눠 팀별 15명에서 30명으로 구성된 팀이 참가할 수 있다.참가 자격은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며 단체에 소속된 전문합창단은 참가가 제한된다.참가곡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총 135곡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올해 중점 추진 중인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가 톡톡한 화재 예방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는 3∼5명의 대원을 1개 팀으로 묶어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교육 활동을 펴고 있는 제도다.지난 3개월 동안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집중적으로 운영한 결과, 들불 및 쓰레기 소각 화재가 지난해보다 30.7% 감소했다.지난 20일까지 발생한 들불 및 쓰레기 화재는 1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199건에 비해 61건 줄어
충남도가 지역 차원에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충남경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 2차년도를 맞아 경제위기발생 시 핵심제조업, 고용분야 등을 중심으로 단계별 대응매뉴얼 마련에 나선다.도는 지난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경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 2차년도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스템의 안정적 상시작동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강현수 충남연구원장, 박경 목원대 경제학과 교수, 박창귀 한은 대전충남본부 경제조사팀장, 정준호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 등 25명이 참석했
충남도가 지난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남궁영 행정부지사·한표환 충남대 교수)를 열고 신설규제 심의 및 생활규제개혁 공모 심사를 실시했다.이번 위원회는 학계와 경제계, 언론인, 중소기업인, 법률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정 안건 심의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심의·의결한 안건은 총 110건으로 △‘충청남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에 관한 조례 제정안’의 신설규제 심사 1건 △‘국민 공감 생활규제개혁 공모’ 심사 109건이다.이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 안
제37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과 장애인 주간을 맞아 충남도 내 12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열렸다.충남도는 20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도가 후원하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희망충남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축제는 안희정 지사와 도내 장애인단체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어울림 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행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부여군지회가 주관하는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충남 어울림 축제가 지난 20일 세계유산도시 부여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제정된 장애인의 날(4월 20일) 행사에는 도 내 14개 시군의 등록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3,000명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부여 풍물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장애를 체험하며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용우 부여군수 등 내빈이 입장한 후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정상우 부여군지회장의 개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9일 부여성폭력상담소에서 부여여고 학생과 지도교사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인권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부여성폭력상담소(상담소장 배명옥)에서는 인권과 상담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 동아리를 구성하였으며, 학생들은 토론과 체험형 성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한 동아리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성정체성과 성역할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청소년들 스스로 자기 결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식과 태도, 기술을 지도할 계획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 외에도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 가능하다.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 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
충남도는 지난 20일 청양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2017년 제3회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열고, 도와 시·군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과 부군수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토론, 도와 시·군 협조·건의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현안 과제 토론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과 2015년 10월, 지난해 12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체결한 도-시·군 기능 재정립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추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도는 올해 기능 재정립 1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