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지난 5일 송간초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17 도로명주소 이야기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도로명주소의 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송간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도로명주소 이야기 교실’을 실시했다. ‘2017 도로명주소 이야기교실’은 지난해부터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 실제 건물번호판을 활용한 교육으로 운영된다.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함, 우리 학교와 우리 집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법(읽는 법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5일 충청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선발전에는 부여정보고등학교 2학년생 3명(박가경, 심재은, 조상민)이 부여군 대표로 출전했으며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보름여 동안 방과 후 매일 소방서에 모여 구급담당자의 지도 아래 경연 스토리를 구성하고 퍼포먼스를 꾸미는 등 경연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이들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상장이 주어졌다.대회에 출전한 심재은 학생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배우고 알게 된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 에서는 지난 6일 부여군 석성면 소재 경찰충혼탑에서 전국에서 근무하는 보안경찰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경찰교육원 보안교육과정 교육생을 상대로, 부여 대간첩 작전 중 순직하신 경찰관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여경찰서 홍경수 보안계장의 당시 교전 상황 브리핑과 무장간첩 교전 장소 등을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행사에 참석한 이○○(43세, 남) 교육생은 “20년전 두 영웅이 고귀한 목숨을 바쳐 간절하게 지키려 했던 조국과 안보
충남도는 4월 5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도민과 안희정 지사, 도의회 김응규·장기승 의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나무심기는 ‘녹색의 꿈, 우리의 작은 손에서 이루어집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4년생 편백나무 7500그루를 5㏊에 걸쳐 심었다.한편 식목일 전후 도내 각 시·군에서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900여명이 참여, 모두 50㏊의 산림에 편백나무 등 13종 15만 9000그루를 식재했다.
부여군에서는 고대 백제시대의 섬세하고 우아했던 와전(瓦塼)문화를 계승하고 체계적,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건립한 백제기와문화관의 개관을 앞두고 백제기와문화관 광장조성을 위한 전돌사인회를 개최했다.전돌사인회는 4일~10일까지(주말제외) 부여군청 광장에서 실시되며, 부여군내 16개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총 1,479점의 전돌에 주민들의 사인을 새기는 행사로 백제의 사비천도(538년) 1,479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소망을 담아 백제기와문화관 광장을 조성한다.
부여군이 다문화자녀들이 겪고 있는 학습장애를 사전에 차단하고, 2개 국어를 동시에 구사하는 경쟁력을 키워 주목받고 있다.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강점을 살려 이중언어를 통한 사고력 향상과 창의력 발달 등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0~7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부모-자녀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임신 7개월부터 남편은 한국어, 아내는 모국어로 태교를 하고, 생후 10개월까지는 모국어를 계속 들려줘 3세 이전에 이중 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정착시키는 교육법이다.특히 부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5일 내산면 율암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끌 제72회 식목일 기념 ‘고맙습니다! 함께 이룬 우리 숲’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하여 내산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한국임업후계자부여군협의회, 한국밤재배자협회부여지회 등 3개 농민단체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등 6개 사회단체 회원, 산림조합,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3.3ha에 편백나무(4년생) 4,950본을 심었다. 이어 부대행사로 감나무(대봉), 아로니아 800주를 행사 참가자에 나눠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부여군청 및 상하수도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는 화재 진압 시 반드시 필요한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화재 및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방용수를 적극 활용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상수도 설치노선 및 보수 계획 등 사전 정보 공유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차선 도색 금지 ▲농촌마을 상수도 설치 시 호스릴 소화전 병행 설치 유도 ▲도시계획 등 개발사업 시 법규에 근거한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는 지난 5일 오전 10시, 구룡초등학교에서 전교생 50여명 상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안전한 보행습관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블랙박스 어린이 교통사고 영상을 통해 교통사고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였다.이원선 교통관리계장은 “자녀들에게 횡단보도 건널 시 초록불로 바뀌었다 하더라도 잠시 멈춘 후 차가 멈춘 것을 확인한 후 운전자와 눈을 맞추며 건너는 교육을 할 것을 부탁하고, 운전자들은 어린이들은 항상 뛰어다니는 본능을 가졌다는 것을 상기하여 항상 스쿨존 등 횡단보도 주행 시 주의를 잘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는 지난 4일 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 가정의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해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외국인치안봉사단 20명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가정․성폭력 사건 사례를 통한 예방 교육 및 외국인 통역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강제출국을 당하거나 국적 취득을 못할 것이 두려워 가정폭력을 당하면서도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등도 홍보 병행했다.부여경찰서 홍경수 보안계장은 “결혼이주여성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초청대상’ 후보자 3회, 그 외 후보자를 대상으로 1회 등 총 4회 개최한다.‘초청대상’ 후보자토론회는 ▲1차는 4월 23일(일), 정치분야, ▲2차는 4월 28일(금), 경제분야, ▲3차는 5월 2일(화), 사회분야로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초청대상’ 은 국회에 5석 이상 의석을 가진 정당 추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 언론기관이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가 해당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산약초 채취목적의 모집산행 증가, 행락철 불법 야영·야간 산행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성 산재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성행될 것으로 보고 4월부터 5월까지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산나물ㆍ산약초 등의 무분별한 채취ㆍ굴취 하는 행위, 소나무 등 조경수 목적의 불법굴취, 입산통제구역 내의 무단 입산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자 및 불을 피우는자 등 산림보호 활동에 대해서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17년도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에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그 동안 금성여고는 실내체육관이 없어 우천 시 체육교과 활동이나 학교 행사 등의 진행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금성여고가 위치한 웅진동에는 아파트 단지, 각종 관공서 등의 시설이 있음에도 실내체육시설 부재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제약이 있는 상태다.이에 정진석 의원은 금성여고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 확보에 나섰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결실을 맺었다. 본 사업은 총 16억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3일 부여교육청지원청, 학부모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부여 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연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40여명의 학부모와 군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소통했다.이날 학부모들은 주간보호시설 운영, 인공호흡기 지원사업, 지속적인 언어치료교사 채용 확충, 장애학생들의 실습기회, 직업훈련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의하면서 사업을 추진하는 군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요구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던
부여군보건소는 부여 전체인구의 29.5%가 노인인구에 해당하는 초고령 사회가 심화되면서 이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노인대학 5곳을 찾아가는 ‘건강백세 은빛대학’ 교육을 실시한다.건강백세 은빛대학은 부여 관내 5개 노인대학과 연계하여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건강, 보건교육을 진행한다.전문인력을 초빙하여 진행되는 은빛대학 교육은 어르신들이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발병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심·뇌혈관 질환 발병률과 후유증(장애)을 낮추고자 실시한다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화재 시 효율적인 인명대피를 위한 비상용 호루라기를 보급하고 나섰다고 4일 밝혔다.다중이용업소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이용객 등의 피난이 용이치 않은 경우가 많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업소 종사자들의 대피 유도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에게 화재 시 효율적인 피난・대피유도를 위해 비상용 호루라기를 보급하며 업소 내 호루라기 부착 위치와 사용요령,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 요령 교육 등을 병행해 실시했다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는 지난 4일 오전 11시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여성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여성회원들 대상 찾아가는 성폭력,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이 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성폭력 예방 및 신고방법, 가정폭력(아동학대) 관련 법률 내용 및 처리절차, 피해자 지원제도 안내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조규향 서장은 "성폭력,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정기회의 등에 참석하여 여성회원들 대상으로 활동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는 지난 3일 오전 백제초등학교 강당에서 생활안전과장, 학교장을 비롯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자율적 예방을 위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학생 15명이 명예경찰로 위촉되어 위촉장 전달, 학교폭력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 생활안전과장님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됐다.위촉된 명예경찰소년단들은 앞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친구맺기, 또래 상담, 등하굣길 캠페인 참여 등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4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이해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도교육청 간부 및 직원 50여명과 함께 안산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 분향하고 실종자 가족들과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이후 충남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은 기억전시관을 방문해 단원고 아이들이 태어나서 별이 되기 전 4월 15일까지의 이야기들을 작가와 유가족이 만든 ‘416 단원고 약전’을 기반으로 만든 개인별 사진 전시물을 관람하고 416 기억교실을 찾아 참사 학생들이 생활했던 교실을 둘러보며 추모행사를 실
오만철 도자회화 특별전이 4월3일(월)~30일(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동경사(02-720-7151)에서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도화작가 오만철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한 이력으로 백자 도판위에 한국인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한 폭의 동양화를 환상적인 느낌으로 만들었다. 화선지에 그려진 동양화 보다 윤기 나고 매끄러운 도판 또는 도자기 위의 그림은 관람객에게 충분히 이색적인 감흥을 전달한다. 작품명 '반추 달 항아리'는 유물로 남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