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김학동)에서 긴급 구호물품 지원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대광상회 김학동대표(대천전통시장전문의용소방대 대장)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규암면에 500만원 상당 대천김 83박스를 규암면 수해자에게 기부했다.김학동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며 “집중호우로 더는 피해가 없길 바라며 하루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초촌면 이장단 협의회·총화협의회 등 30여명이 지난 19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화면 지석리 소재 주택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박찬열 초촌면 이장단 회장이 주변 마을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마음에서 직접 인력을 모집하면서 시작됐다.해당 가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에 토사물이 들이닥치고 옹벽이 무너져 내리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촌면 이장협의회와 총화협의회에서는 흘러내린 흙을 퍼내고 주택 주변을 청소하는 등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도움을 받은 주
부여 석성면 석성연꽃밭잔치추진위원회(회장 황국진)는 지난 12일 석성면 석성연지에서 제3회 석성 연꽃밭잔치를 개최했다.석성연꽃밭잔치는 석성의 아름다운 연지와 정우정에서 열리는 지역주민 화합 행사로 석성면민 장기자랑과 각 마을별 남녀가 참여하는 환궁대회를 실시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석성초, 석양초, 석성중, 초촌초 학생들의 석성연지와 정우정을 주제로 한 백일장이 펼쳐져 학생들에게 석성의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석성의 아름다운 10경을 비석에 새긴 석성10경비 제막식도 행사의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박윤근)와 석성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남궁연, 부녀회장 김명선)은 지난 3주말 석성면 증산3리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취약계층을 찾아 집안 정리 및 도배장판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자들과 함께 집을 청소하고 곰팡이로 얼룩진 도배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었으며, 향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박윤근 회장은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
부여 초촌면(면장 황대진)은 모내기 철이 끝난 이달 22일부터 산직 1리를 시작으로 각 마을을 순회하며 기본형 공익직불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기본직불금을 수령하려는 농가는 매년 농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며 미 이수시 기본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면교육, 온라인 교육 및 70세 이상 자동전화교육 등을 통해 직불금 신청자의 교육이수를 돕고 있다.초촌면은 2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실용교육 연계 대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6월 현재 직불금 신청자의 40%가 교육을 미이수한 상태이다.황대진 면장은 “지역특성
부여 석성면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아이 출생기념 행복통장’ 전달식을 가졌다.‘우리아이 출생기념 행복통장’은 석성면에서 태어난 출생아에게 출생기념 지원금 100만원 및 육아용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석성면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지역 인구늘리기 시책 사업이다. 현재까지 관내 51명의 출생아가 출생기념 통장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았다.2011년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나눔을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28일 함양리 및 신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양성평등교육’은 상대적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낯설게 받아들일 수 있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양성평등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서로의 생각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우리세대는 성평등도 모르고 살았지만 후손들 사회는 남녀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윤상철 규암면장은 “앞으로도 규암면 각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하
부여 규암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협의회장 김용관, 부녀회장 한선옥) 회원들은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 키워온 감자를 수확했다.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파종부터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10kg 80박스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전량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을 통해 마을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했다.김용관·한선옥 회장은 “정성껏 키워온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규암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들과
부여 은산면(면장 김주희)은 지난 23일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홍산리에 위치한 전몰호국용사 충혼비 공원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은산면 전몰호국용사 추모비는 1992년에 건립되어 전몰자 47위 및 참전유공자 161명이 비각되어 있다. 추모제는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해 은산면 번영회가 주관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올해도 6.25전쟁 참전유공자·유족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수호하다 산화하신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학주 은산면 분회장은 “추모제를 통
부여 은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신현도)는 지난 23일 깨끗한 은산면을 만들기 위하여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20여명은 자연을 보호하고자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신현도 위원장은 “이번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해 한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자연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 잡은 은산면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김주희 은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석성면(면장 조성준)은 지난 20일 석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문학 강의 1회차를 개최했다.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협의회(회장 김복천) 주관으로 석성면 발전의 시초가 될 석성면생활거점육성사업의 일환인 역량강화 사업이다.이날 강의는 지역 내 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미래 후손들의 소중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될 석성면지 발간을 기념해 석성면지 발간의 의의, 내용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석성면민들로 구성된 석성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이계협)가 중심이 되어 2022년에 발간된 석성면지
부여 은산면 남ㆍ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우복, 부녀회장 김혜숙)는 지난 19일 은산면 경둔리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이날 행사에는 남ㆍ여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월부터 밭을 조성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 50박스를 수확하고 포장했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이우복ㆍ김혜숙 회장은 “정성 들여 심고 가꾼 사랑의 감자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주희 은산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은산면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부여 은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우복)는 지난 16일 은산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에 나섰다.무더운 날씨에도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신대리 삼거리를 시작으로 은산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이우복 회장은 “된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제초 작업에 임해주신 지도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은산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해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주희 은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15일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정순) 직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서수경 강사는 ‘선녀와 나무꾼’ 전래동화를 사례로 성인지 감수성을 설명하며 “원래는 나무꾼이 선행을 베풀고 선녀를 배우자로 맞이하여 행복한 여생을 산다는 이야기이지만 선녀의 입장에서 다시 재구성해 보면 나무꾼이 옷을 훔쳐 선녀가 하늘로 못 가게 한 후 사기 결혼을 한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라며 “사회문화적·경제적·신체적 차이와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고 수용성을 높이는 성인지 관점이 매우 중요하
초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대진, 한철희)는 지난 14일 초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인 “사랑가득 행복나눔 초촌愛”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대하여 추진 시기와 방법 등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중점 업무 보고와 더불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한철희 민간위원장은 “초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황대진 공공위원장은 “초
규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철)는 면내 거주하는 김영준(32사단 97여단 3대대 주임원사), 김미란(부여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부부가 지난 14일 여성 위생용품, 라면 등 총 14박스(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 부부는 작년 백미 20kg 2포를 시작으로 라면, 여성위생용품 등 3번째 기부하는 등 해가 바뀌어도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준 씨는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에도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윤상철 규암면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14일 부여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 스스로가 양성평등 의식에 대해 인지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양성평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변정은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진행과 함께 성평등 문화확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윤상철 규암면장은 “변화하는 양성평등 시대 속 장애인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성평등을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12일 규암면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한은혜 강사는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차별 상황과 성폭력 대응 방법을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양성평등 교육은 일상생활 속 성차별에 대한 인지를 통해 성평등 가치를 공감하고 건전한 성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중요함을 강조했다.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아동 및 종사자 대상의 양성평등 교육을 통하여 아동들이 올바른 성인권 인식을 함양하며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격으로의 성장을 돕는
부여 규암면(면장 윤상철)이 지난 31일 규암면 한음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서수경 강사는 아동들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소통하고 성평등 실천에 대한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또한 아동센터 관계자는 일상 속 양성평등 이야기와 성차별적 요소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윤상철 규암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꾸준한 교육을 통해‘모두가 존중
초촌면(면장 황대진)은 지난 31일 이태훈 비케이바이오산업 대표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초촌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2016년에 설립된 비케이바이오산업은 퇴비 제조 및 판매를 주로 하는 업체로 5년 전부터 매년 성금 기탁 및 쌀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왔다.이태훈 대표는 “초촌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받은 도움을 면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황대진 면장은 “오랫동안 초촌면을 도와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