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산림조합건설기계작업단(단장 양동근)은 지난 14일 부여군산림조합 이태휘 조합장 등 임직원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4백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하였다.부여군산림조합건설기계작업단은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장학사업을 위해 1천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하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투자에 큰 힘을 실어 주고 있다.이날 기탁식에서 양동근 단장은 “교육은 산에 묘목을 심는 것과 같다. 어린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듯 지역의 아이들이 자라나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가길
지난 14일(목) 충청남도 부여군에 소재한 4대 향교(부여,홍산,임천,석성)에서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이해 춘향제를 일제히 봉행했다.이날 춘향제에는 지역유림, 기관장, 주민 등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고 제례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부여향교 석전제를 주관한 류익열 전교는“공자 탄신일 2575년을 맞아 봉행하는 춘기 석전에 여러 기관단체장 및 지역유림과 주민 모두의 총역량이 모아진 모습에 감사드리고 향교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며“민족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화재 시 초기 소화·대피에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 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를 말한다.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 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가정에서는 주기적으로 소화기의 압력 게이지가 정상인지 확인하고 제조일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 기는 교체해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산림교육 전문가(숲해설가, 유아 숲지도사) 28명을 투입해 11월까지 관내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63,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교육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산림교육운영사업은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들의 고용 안정성 확보와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에 위탁하여 일반 국민들에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요양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동이 어려워 간접적인 숲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단체· 기관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3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이 처한 현실과 법·제도상 괴리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날 박 군수는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 ▲농업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인구감소지역 대상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별도 운영, ▲개인하수처리지역 국비 지원 관련 지침 개정 총 4건을 건의했다.현재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는 지난 1979년 이후 의무복무기간이 36개월로 현역병보다 길고 보수 차이도 줄어들고 있어 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분야, 복지시설나눔숲(실외)]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취약지역 녹색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하여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매년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부여군은 오석산정신요양원의 신청을 받아 2023년도 사업으로 ‘복지시설나눔숲(실외) 조성사업’ 공모를 신청,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복지시설나눔숲(실외) 조성사업’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와 각 국·담당관·과·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공간 구성과 세부 프로그램, 홍보·운영 계획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각 부서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군은 보고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보완하여 성공적이고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준비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특별히‘군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개막 선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직무수행 과정 중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갑질 근절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 감수성 함양과 부패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교육에 초빙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청렴 정책과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돕고자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 업체에 대한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 제한,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지난 11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강준규) 학생 및 교직원 등 53명과 함께 화재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본 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가상 화점을 지정한 후 지도자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자체 화재 대피 및 비상 상황 대응, 초기 소화 활동 임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훈련했다.강준규 교장은 “학생들이 화재의 위험성을 숙지하고 학교에서도 가상훈련을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증가 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 요구에 발맞춘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 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초고층재난관리법)이 개정되었다고 밝혔다. 초고층 건축물이란 건축법 및 초고층 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을 말하며,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이란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건축물이 연결 되어 있어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의 건축물을 뜻한다.이번 개정법률의 주요내용은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연결기준 마 련 △사전재난영향성검토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위상 강화를 위해 품질관리 전담 인력을 통해 농가별 밀착형 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굿뜨래 상품의 품질관리 준수 여부 상시 확인과 이를 통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품질관리 전담 인력을 채용, 굿뜨래 브랜드를 사용하는 제10기 사용승인 조직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현장을 상시 방문하며 생산부터 출하까지의 전반적인 과정 점검에 돌입했다.굿뜨래 브랜드 품질관리 요원은 군이 2021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상품 자체 품질기준 준수 여부 확인, ▲품질관리 실태, ▲경영 및 유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전년도 첫 시행으로 50여 명의 구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능력 개발에 도움을 주었던 ‘부여군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19~64세 미취업 구직자라면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응시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은 2024년 1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 응시료를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지회장 강병구) 부설로 운영되는 4개 지역의 노인대학이 지난 11일 부여노인대학(학장 김선택)을 시작으로 홍산(학장 정찬영), 임천(학장 강대봉), 세도노인대학(학장 지상철) 순으로 3월 14일까지 개강한다고 전했다.각 노인대학은 노래 교실, 건강 체조, 인문학, 안전교육,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대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제공한다.올해 4개 지역의 노인대학에 700여 명의 노인대학생이 입학하여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후 문화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2일 ㈜홍익기술단 이창협 전무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두 번째 최고액 기부로 연초부터 이어지는 고액 기부 행렬로 고향사랑기부에 순풍이 불고 있다.이창협 전무는 현재 청주에 본사를 두고 토목, 도시건축, 환경산업, 상하수도, 안전진단 등 종합건설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인 ㈜홍익기술단의 전무를 맡고 있다.이 전무는 이날 기탁식에서 “기부금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 면서 기부액의 30%로 받는 답례품 150만 원을 군과 협의하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안전 취약 기간인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이틀간 상하수도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안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관계 공무원 및 건축, 소방, 기계, 전기분야 등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상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해빙기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여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비치 등 여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구조물 누수 발생 및 균열 여부 ▲지하 시설물 내 밀폐 공간 질식사고 위험요인 확인 ▲상수도 물탱크와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지난 11일 부여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고객 및 주민참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올해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공단 현황, 주요 업무, 참여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고객 및 주민참여위원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과 서비스에 관련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공단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해당 위원으로 선정된 6인은 지역주민, 이용고객, 경영인 등 공단 외부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위원들은 고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재난 상황 시 피난로로 이용되는 비상구의 폐쇄·잠금 등 불법행위의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대피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출입구로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지만, 편의를 위한 잠금 또는 물건 적치 등의 불법행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소방서는 △소방시설 폐쇄 및 잠금 △복도·계단·출입구 등 피난·방화시설 훼손 △주변 물건 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등의 행위 적발 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굿뜨래페이가 전국 최초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서, 결제 수단을 넘어서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연간 발행액이 1,000억 원에 달하는 굿뜨래페이는 현재까지 충남에서 인구당 발행량 1위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군은 굿뜨래페이를 더욱 고도화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더욱 증진 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현재 굿뜨래페이 사용자는 7만 명, 연간 발행액은 1,000억 원으로 이는 한 사용자당 평균 발행액이 약 150만 원임을 나타낸
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공익실험실(지역문제 의제발굴반)에 참여할 4개 팀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지역문제 의제발굴반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의제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의 문제를 정의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및 워크숍을 지원한다.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3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모임 4개 팀에 대하여 100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원되며, 그중 우수팀은 지역문제 해결반으로 진출하여 400만 원의 추가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은 3월 22일까지 이메일(forzlf
부여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점순)와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정순)은 지난 11일 부여군보건소에서 치매 관리사업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점순 치매안심센터장과 정정순 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자 성사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사업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치매 협의체 참여 및 종사자 치매 예방 교육 추진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추진 등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