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26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세계농업기술상은 1995년 시작된 농촌지도기관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서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농업발전에 공로가 큰 기관을 선정하여 매년 수상하며, 부여군은 이날 기관·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시상식은 최근 5년간 펼친 농촌지도사업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여 평가되었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 기술 확산에 발을 맞추어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제13회 충남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에서 부여군 농업인 3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3개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가지게 되었다고 전달하였다.이날 대회에서 IT활용 블로그와 농장홍보 카달로그 수상 노하우는 SNS를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으로 뽑았으며, ICT 신기술 활용 사례 부문은 ICT를 이용하여 경영비 절감 부분을 체계적, 논리적으로 전달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부여군 농업인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정보화를 통한 배움과 열정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
부여군농업기술센터(정대영 소장)는 지난 7월 30일 농업회사법인 머쉬그로 시범포장에서 양송이 재배 농업인, 농촌진흥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송이버섯 재배용 자주식 배지교반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양송이버섯은 밀짚·볏짚에 계분 등의 퇴비를 섞어 발효시킨 퇴비배지를 이용하여 재배하는데 1990년대에는 양송이 재배용 퇴비배지를 만들기 위해 사람이 직접 삽으로 배지재료를 섞어서 사용했고, 10년 전부터는 굴삭기를 이용하여 배지를 교반하여 일손은 절감되는 반면 균일성을 가진 퇴비배지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이를 개선하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지난 7월 30일 부여 규암면 취나물 작목반원을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이하 PLS)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취나물 방제력을 만들어 배포하여 주목을 받았다. 배포된 방제력에는 취나물 주요 병·충해 사전대응과 방제가 가능하고 PLS에 등록되어 있는 농약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저항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성분의 농약 선정으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PLS ‘부적합’ 판정은 매년 7~8월에 집중되는데 그중에서도 취나물은 적발률이 높은 작물 중 하나이다. 작년 기준 국립농산물품질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농작물 관리요령 리플릿 2,000부를 제작・배부했다.온열질환은 농촌지역에서 뙤약볕이나 시설하우스 환경에서 일하는 농업인에게 쉽게 발생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시설하우스에서 약제 살포 등의 작업을 할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때 물 대신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는 마시지 말아야 하고,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지난 13일과 27일 전남 담양군 소재의 강소농 선진 우수농가를 방문하여 강소농 대상 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행의지 고취를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 소건영(미래농업연구소 소장) 외래교수를 초빙하여 지역 농산물을 접목하고 새로운 농업 유통 활로를 모색해 강소농가들의 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실시되었다.강소농 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농업경영 능력 향상과 농업인의 자립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강소농 전략인 비품고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굿뜨래 멜론의 정식 후 초기 생육관리를 위한 현장기술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굿뜨래멜론은 추석 전후에 수확이 이루어지는데 금년은 추석이 10월 상순으로 전년보다 20여일 늦어짐에 따라 올해는 멜론 정식이 예년보다 다소 늦어져 7월 상순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금년의 경우는 멜론 정식 직후부터 고온기를 맞이하여 초기 활착을 촉진시켜 착과 전 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가을에 수확하는 멜론은 7~8월이 수정 및 비대가 이루어지는 시기이나 여름철 고온 및 폭우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지난 6일 축산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를 대비하여 퇴비 부숙도 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불이익을 받는 축산농가가 나오지 않도록 홍보하고자 실시되었다.이날 강의는 축산환경관리원 농학박사 이현기 강사가 퇴비 부숙도 제도, 퇴비사 관리요령 등에 관하여 교육하였으며, 강의내용 중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퇴비 부숙도 제도는 꼭 필요한 제도임을 강조하였다.한편, 퇴비부숙도는 배출시설 허가규모(1,500㎡ 이상) 축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지난 6월 30일 은산면 거전리 지천 일원에서 소중한 수산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수산 자원을 늘리기 위한 참게, 다슬기 종묘 방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매입하여 군내 하천에 방류, 수산자원을 다양화하고 증대시켜 지역주민의 어업소득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방류에는 내수면 어업계 회원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산면 지천 및 은산천 일대에 수산 종묘 참게 75,500마리, 다슬기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자살예방 공감확산을 위하여 생활개선회 봉사동아리‘천하무적 말벗들’회원들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5회에 걸쳐 손톱 케어, 말벗 서비스, 마시지법 교육을 실시한다.‘천하무적 말벗봉사단’은 마을회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방문하여 손톱 케어, 손 마사지, 이미용 봉사는 물론, 말벗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촌노인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 지키기에 앞장서고자 자원해 나섰다.부여군생활개선회 윤선예 회장은 “천하무적 말벗봉사단이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정서적인 지원과 위로가 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옥산면 직원 40여명과 함께 옥산면 안서리 백성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촌일손돕기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의 감소와 고령화·여성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촌현장을 찾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조차 구하기 힘들어 직접 사람 손을 거쳐 작업을 해야 하는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하였다.농장주인 백성기 씨는 “포도 봉지 씌우기는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020년 과수 화상병·과수가지 검은마름병 세부예찰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과수 화상병은 사과·배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말라 죽는 고온성 세균병으로,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를 소각하거나 나무를 뿌리째 뽑아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큰 피해가 발생해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현재 전국적으로 과수 화상병이 확진된 농가는 모두 312곳으로 부여군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코로나 19사태에 대응하여 비대면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하고자‘굿뜨래농업방송국’을 개설한다.굿뜨래농업방송국은 날이 갈수록 영상 소비시간이 늘어나고 파급력이 커지는 유튜브 시장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로 개설하였으며, 실시간 지역농업정보·농업기술 제공 등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어 농번기에 바쁜 농업인들도 희망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분들이 실제로 농사를 지으며 필요한 정보들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영상들을 제작하겠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지난 5일 세도면 귀덕리 임희윤 농가(시설하우스 24동)에서 사업관계자,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애플수박 특화단지 조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최근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식품 부분에서 부담 없이 한번에 먹을 수 있는 크기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늘어가고 있으며, 산업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30년에는 1인가구의 소비규모는 4인가구를 넘어서 소비시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수박은 1.5kg 내외의 크기로 껍질이 얇고 식감이 우수하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4월 29일 1년 6개월간의 준비기간 끝에 출범시킨 부여군 농업회의소(회장 이광구)가 지난 6월 8일 양화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 순회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농업회의소 순회활동은 읍면 분회조직을 구성하고 대의원을 선출하며 현장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된다.농업회의소는 농업인 조직의 대표성·책임성 강화로 민관 협치 농정시스템을 정착하고, 공식적인 농정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농정을 실현하고자 그동안 하향식 농정을 추진했던 구조와는 다른 상향식 농정을 추진하는 민관 협치 기구이다.농업회의소는 상향식 농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6월 3일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농업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는 기상예보 전망과 함께 최근 문제가 되는 채소 바이러스병 매개곤충인 총채벌레, 과수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에 대한 주의보를 발표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였다.특히 올해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전개되어 병해충의 다발생이 우려되어 비래해충과 돌발해충에 대한 기관간 협업을 통해 선제적인 대처방법을 모색하였고 고온에 따른 농작물 및 가축
부여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지난 3일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 기금으로 구입한 구룡면 논티리 포장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 회원 및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광벼 재배확대 권농행사를 가졌다.이날 권농행사는 올해 풍년기원과 충남의 대표브랜드 쌀인 ‘삼광벼’의 전 회원 확대재배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고, 기계이앙 모내기시연, 못 밥먹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이 모심기 시연을 한 삼광벼는 식미가 우수한 다수성 품종으로 국내에서 신동진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노지고추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조기예방을 위한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매년 고추 바이러스 발생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금년은 겨울철 온난한 날씨로 생육초기부터 바이러스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5월 19일~21일까지 고추 주산지역 50개 포장을 대상으로 현장기술지원팀에서 사전 예찰을 실시한 결과, 26개 포장(52%)에서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총채벌레와 진딧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노지고추에서는 아직까지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매개충이 증가하고 있어 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서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금강천 일원에서 유어 질서 위반 증가로 비어업인과 어업인 간의 빈번한 갈등이 발생하여 어업질서 확립 및 지속 가능한 내수면 수산자원기반 조성을 위해 내수면 불법어업 예방 및 지도·단속을 이달 28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최근 3년간 도내 불법어업 행위 적발로 송치 및 과태료가 부과된 주요 위반행위 유형을 보면, 총 42건으로 무허가(57%), 신고어업 위반(19%), 유어행위 위반(16%) 등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군은 불법어업 예방 및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금강천 일대에 산란기 및 유어 행위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집단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대규모 집합 교육 대신 전국 최초로 농업기술센터에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콜센터를 편성하여 지난 18일부터 전화 민원을 응대하고 있다.PLS 콜센터는 5명의 전문 농촌지도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여 10품을 포함한 모든 작목에 대하여 PLS 관련 문의와 농약 안전 사용 방법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하여 연 1,000여건 이상의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은 콜센터 대표전화인 1433-12를 눌러 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