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매스컴에 보면 다양한 역사 드라마들이 소개된다. 신라 화랑들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조선시대 배경과 삼국시대와 고려시대까지 시대상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들이 소개된다. 아이들은 배경지식을 좋아한다. 문자나 주입식 환경이나 습관보다는 시대 이야기를 통한 스토리 이야기식 전개를 좋아한다. 흥미가 있고 다음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에 아이들은 궁금해한다.현대 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 독서 ] 라 할수 있다. 독서는 삶을 지탱해주고 건전한 사회를 구성하는 지름길이다. 나라와 정치가 올바르게 형성되고 발
[시인 프로필]● 이경미● 문학활동 및 수상 - 2016년 등단 - 한국문인협회 회원 - 시와수상문학 작가회 회원 - 네이버 문학밴드 부회장 - 동인지 초록물결 1~3집 - 전자책 파란풍경마을 참여 - 첫시집
논술은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과정이다. 독서를 통해 준비된 생각들을 스스로 정리하면서 올바른 가치와 미래를 창조하는 원동력을 발전시켜 나간다. 논술에는 3단계가 있다.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전하고 무엇을 정리 할 것 인가를 깊게생각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논술의 단계를 알아보자. 첫째, 창의력을 요구하는 논술입니다. 둘째, 사고력을 요구하는 논술입니다. 셋째, 논리력을 요구하는 논술입니다.논술에 임하는 자세는 어떠할까? 10가지 자세가 있다. 행동으로 옮길 때, 가치가 있다.1. 밝은 마음으로 수업에
[시인 프로필]● 오세주 - 시인, 아동문학가 - 고려대학교 명강사 최고위과정 특임강사 - 독서, 인문학 출강 강사 - 부여군민신문, 시사경제신문, 이천저널신문 (독서칼럼리스트) - , 저자
하루가 짧다. 요즘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독서의 열기도 자리잡고 있다. 시간은 우리들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서 준비하는 사람으로 성장해야 한다. 인생은 그래서 쉽게 늙어가고 자신이 하고픈 일들을 잊어버리기 쉽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즐겁게 자신만의 계획을 펼치도록 기회가 주어져 있다. 21세기는 창의력시대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자기일들을 통해 자아를 실현한다. 나보다 남을 나보다 사회와 국가를 위해 살아야 한다. 하지만, 그리 말처럼 쉽지 않는 게 현실이다.독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랬다. 어려서부터 6월이 다가오면,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들었다. 시골에서 소를 몰고 들판을 돌이다니다 문득, 생각한 정신이 '나라사랑'이었다. 충과 효를 기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서 필자는 순응하는 자세를 보인 것이다. 온 동네가 현충일에는 국기를 게양하는 기본을 보였다. 당시, 태극기를 게양하지 못하면 동네에서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았다. 눈치가 보이는 당시 모습의 "호국의 달" 이었다.6월은 어떤 달인가? 조국을 위해 장렬하게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피와 눈물의 댓가가 얼마나 크고 위대한 지를 기억하는 달이다.
[시인 프로필]● 김혜정● 문학활동 및 수상 - 2017년 계간문예 신인상 시부분 - 네이버 문학밴드(다솔문학) 운영국장 - 동인지 초록물결 1~2집 - 동인지 그대올때면 - 전자책 파란풍경마을 참여 - 시 낭송가
최근 우리사회의 화두는 무엇일까? 지구촌에는 "지진"이라는 단어는 전에는 어색했지만, 이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듣는 언어가 되어버렸다. 사람들이 소통하고자 하는 단어는 급속도로 빠르게 전파된다. "지진"이라는 문제의 심각성이 그러하 듯 어린이부터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천재지변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언어도 마찬가지이다.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언어이지만, 언어간 소통이 되는 순간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본다. 단순하게 언어라서 언어가 아니라, 그 언어가 파생하는 순간에 누군가 공감하고 소통한다면 얼마나 좋
오월의 하늘은 높고 푸르다. 이천의 명소 설봉공원 주차장에서 버스를타고 출발한 이번 문학기행은 준비부터 알차게 진행되었다. 2019년도 이천문인협회 연간 행사로 진행된 이번 문학기행은 여러 원로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19명의 귀하신 선생님들을 모시고 다녀왔다. 이천문인협회는 해마다 문학기행을 통해 회원들간의 단합과 소통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안동은 어떤곳인가? 조선의 학문의 보고요, 학자들의 쉼터라 할 수 있다. 유교의 전통을 가장 잘 이해하고 보존하고 실천해 온 고장이다. 이번 문학기행의 테마도 이육사시인을 조명하고 아울러, 도산서
[시인 프로필]● 조충호 - 충남 논산 출생● 문학활동 및 경력 - 한국문인협회 회원 - 서정문학 시부문 등단 - 서정문학 운영위원 - 다솔문학 고문 - 문학애 작가협회 회원 - 시문학 창작 동인 - 공저 : (동인문집 해운대), (시와 소금 시인선 소금시 혀), (초록물결 동인지 1,2집), (문학애 시선집 강물이 흐르고) 외 다수
나이주동 오세주흐르는 세월 어쩔 수 없더라길따라 세월따라 살아온 시간들뒤돌아보니 어느새 먹어지는 게 인생이더라재물도 명예도 다 지나가고소욕과 탐심도 어느덧 버려지더라이루고 싶던 꿈 많던 시절에는생각하지 않고 지냈는데이제는 세고 세어보며 살아가는 날이더라자식들 보고 손주들 보고웃어주고 재롱부리는 시간이더라봄여름가을겨울해가 지나고 흐르고 흐르면주름살 보며 백세시대 노래하더라지나간 세월은 탓할 수 없다지만백세 인생에서 지금은 황금시대이더라희망으로 세상을 열어 줄즐거움 평생학습으로기분좋은 나날을 열어가고 싶어지더라겁내지 말고 움츠리지 말고
어릴 적 시골에서 자랐다. 자연을 벗 삼아 가난을 등지고 순수하게 배고픔을 이어갔다. 독서라는 분위기도 모른 채 마냥 친구들과 뛰어 놀다가 집에 오면 다 지나버린 신문지를 보며 독서 아닌 독서를 했다. 그땐 그랬다. 사회가 어수선하고 물질이라는 문명 혜택도 받지 못한 그 시절이 있었다. 조금이라도 책을 보고 싶다면 읍내에 가서 군립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는 정도였다.중학생에 이르러 책을 보고 싶다고 했을 때, 면 소재 중학교 도서관은 형편없는 도서 량으로 갈망을 채워주지 못했다. 자전거로 읍내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야 했다. 불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