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부여군 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재봉, 부녀회장 이상미) 회원 30여명은 남면 마정리 공동묘지에 있는 무연고 묘치 벌초 봉사활동을 가졌다.남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이른 새벽부터 내 이웃의 일이라는 하나 된 마음으로 공동묘지로 모여 땀을 흘렸다.이재봉 남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장은 “매년 무연고 묘지를 찾는 이유는 새마을 지도자로서 주민들을 대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뜻에서다”라면서 “아무도 찾지 않아 풀이 무성한 공동묘지의 풀을 제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대희, 장지섭)에서는 지난 17일 면마스크 약 1,800여개를 제작하여 남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이번 마스크 제작・나눔은 지난 6월말부터 시작하여 8월말까지 약 2개월간 총 90여명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작되었으며, 면마스크는 남면 주민 1명당 1매씩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전달된다.이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입의 부담을 덜고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여‘더불어 함께 사는 남면’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장지섭 민간위원장은 “남면 주민이 주민을
부여군 홍산면 무정1리 이인순 이장이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염색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이인순 이장은 지난 10일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해 사회적 접촉기회가 줄어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봉사활동을 펼쳐 마을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수년간 자비로 염색 봉사활동을 펼쳐온 이인순 이장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염색서비스를 제공했다. 염색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76)은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미용실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살고있는 마을에서 이장
부여군 홍산면 남촌1리 심종섭 이장이 지난 9일 홍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원종찬)에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2010년부터 홍산면 남촌 1리 이장을 맡고 있는 심종섭 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해 힘쓰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에 원종찬 홍산면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와중에도 대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해 주신 것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홍산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코로나19의 진정과 지
홍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창경, 김승자)는 지난 8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위한 김장배추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회원들은 이날 새마을협의회장이 무상으로 제공한 300여평 땅에 배추와 무 2,000포기를 식재했다. 특히 배추와 무 묘종은 부여프러그 육묘장에서 매년 기증하고 있어 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매년 홍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식재한 김장배추, 무를 수확해 연말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주변의 불우이웃 200여 세대에 전달하고 있다.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
부여군 남면 주민 성세모 씨 등 5명은 지난 20일 호우피해지역 및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남면행정복지센터에 20만원을 기탁했다.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환경정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성세모 씨 등 5명(이옥순, 박성일, 한예례, 박창남)은 78세부터 86세의 고령으로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땀 흘려 일한 하루 급여를 호우피해 지역민을 돕기 위해 쾌척했다.대표로 성금을 기탁한 주민 성세모 씨는 “고령이지만 군에서 희망일자리사업에 일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드리며, 남면은 다행히 집중호우로 큰 피해는 없지만 피해가
부여군 내산면(면장 김종오)은 면내 생산하는 밤의 품질 향상을 위해 8월 19일, 20일 양일에 걸쳐 밤나무 집단 재배지를 대상으로 항공방재를 실시한다.이번 방재는 어린 밤송이 속에 알을 낳아 종실의 품질에 큰 피해를 주는 북숭아명나방을 방재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조합 헬기를 지원받아 실시한다.방재는 해당일 오전 5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고, 항공방재 특성상 비, 바람, 안개 등 기강 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방재당일 해당 지역 양봉농가는 벌이 나오지 못하도록 벌통을 막고 양어장은 급수를 일시 중단해야 하며, 일반 가정
부여군 홍산면 남촌1리 심종섭 이장은 지난 10일 홍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심종섭 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기가 어렵고 특히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 학생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원종찬 홍산면장은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어렵지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항상 수고해주시는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이에 발맞춰 행정에서도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정을 하도록 하겠다
지난 3일 오후 부여군 외산면 일대에 2시간여 동안 145㎜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택 침수, 하천 범람, 농경지 유실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비가 그친 다음날 무더위 속에서 피해 주민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외산면 민간단체가 나서 팔을 걷어 붙였다.4일 외산면 적십자회, 의용소방대, 새마을 지도자회 회원 100여 명은 아침부터 주택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가정을 방문해 집안에 가득 찬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한용 외산면장은 “군과 충
부여군 내산면(면장 김종오)은 소각 산불 없는 우수마을로 선정된 서운마을(운치3리)에 대하여 현판수여식을 가졌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이 주관하며,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자 서약을 통해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제도다.이 마을 주민들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예방·감시활동으로 솔선수범을 보이며 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주민화합을 바탕으로 산림 지키기에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운치3리 신재기 이장은 녹색마을 선정을 모두 주민의 공으로 돌리
부여군 충화면 청등마을(청남1리)이 산림청으로부터 2020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23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충화면 청등마을은 마을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민 모두가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며 논·밭두렁 소각 금지, 자체 산불감시활동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이 캠페인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선정된 의의가 크다.이보구 충화
부여군 남면 귀농귀촌인 10명은 남면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난 16일 친환경 주방 수세미를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남면 귀농귀촌인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모이지 않고 각자 집에서 수세미를 만들었고, 이렇게 만들어진 수세미 120개는 남면의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 6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남면 귀농귀촌인들은 남면자원봉사캠프에 소속되어 나눔의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면마스크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영농정착하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윤대희 남면장은
부여군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대희, 장지섭)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방역용 마스크 1,600개를 제작하여 남면지역주민에게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입의 부담을 덜고 전염병 확산 예방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여‘더불어 함께 사는 남면’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 3차로 나누어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그 첫 단추로 지난달부터 총 7회에 걸쳐 남면의 봉사단체인 새마을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자원봉사캠프, 적십자회, 개인 참여자 등 총 80여명의 재능기부로 재단작업을
구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희천)는 17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룡면을 만들기 위해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비지땀을 흘렸다.회원 25명은 이날 이른 새벽부터 주정리에서 용당리까지 2.5km구간을 중심으로 무단 방치된 쓰레기 수거, 하천변 풀베기, 도로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희천 위원장은 “깨끗한 구룡면 만들기에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힘을 모아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우수 구룡
부여군 외산면(면장 조한용)은 지난 16일 외산장학회 설립자 이흥구 선생 공덕비 제막식을 가졌다.외산면 화성리 출신 이흥구(부인 서정순) 선생은 1988년 1,500만원을 기탁하면서 외산장학회를 설립한 후, 2019년에는 1억원을 흔쾌히 기탁하는 등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한바 있어 외산면 이장단협의회원 및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선생의 공덕비를 건립하게 되었다.이날 공덕비 제막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유재욱 외산장학회 이사장, 도의회 의원, 유병기 前 충남도의회 의장, 김영준 외산면이장협의회장, 김영
부여군 내산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한상일)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발굴, 논의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해 1차 5월 27일을 시작으로 2차 5월 30일, 3차 6월 12일에 각각 ‘충남형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읍면 단위로 설치 운영되는 주민참여기구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기능이 더 확대되고 실질적인 주민운영이 되도록 재구축된다.내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기존 프로그램 중심운영 이외에 주민화합 및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부여군 충화면(면장 이용호)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각 마을이장과 분담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문 낭독 및 이장단과 분담직원의 협력을 다짐했다.충화면은 분담직원과 각 마을이장이 합동징수팀을 운영하여 체납자 전화독려, 체납 관련 문자발송, 방문 독려 등을 실시하여 체납세금 없는 마을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을 실현할 방침이다.이용호 충화면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충화면
부여군 충화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최근 적극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산불예방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인명구조까지 한 사례가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을 하고 있다.주인공들은 충화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인 나건용, 박성남 씨로 4월 23일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 있던 중 지석리 주택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으나 이미 집에서 불이 번져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119에 신고하고, 우선 집 안에 있던 거동이 불편한 80대 노인을 대피시키고 강풍으로 인해 산불로 이어질 위기 속에서 신속한 초기 진화를
부여군 홍산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창경)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승자)는 지난 21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승강장 봄맞이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이번 청소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지난 겨울 동안 쌓였던 먼지와 얼룩 등을 깨끗하게 물청소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새마을부녀회 김승자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주민들이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에 우려가 많아 소독 방역과 함께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며
부여군 충화면(면장 이용호)은 지난 3월 31일 전 가구 일제 소독의 날을 앞두고 하루 전인 30일에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육환)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충화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충화면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치안센터, 우체국, 농협 등의 관공서와 각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비롯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버스승강장과 교회와 오덕사 등의 종교시설 등 관내의 모든 주요 시설들에 대해 외부소독을 철저히 실시하였다.이용호 충화면장은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