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부여군 구룡면행정복지센터와 부여군청 시민봉사실 직원들이 태풍피해를 입은 구룡면 동방리 소재 멜론재배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이 농가에서는제 13호 태풍 ‘링링’에 의해 수확시기가 가까운 멜론 하우스 2동에 피해가 발생하여 멜론을 전부 폐기하는 피해를 입었다.이에 구룡면과 부여군청 시민봉사실 직원 20여명은 일손돕기에 나서 다음 작물을 식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수확을 포기한 멜론을 철거하여 농가의 근심을 덜어주는데 일조하였다. 이에 피해농가는 “태풍으로 인해 멜론 수확을 제대로 못하고 폐기하는 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었
부여군 충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운하)는 지난 25일 충화면 22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농촌의 가을 정취를 선보이기 위해 충화면에 위치한 계백무궁화 쌈지공원에 허수아비를 세웠다.이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손태영)의 협조까지 더해져 허수아비 22개를 성공적으로 세울 수 있었다. 새로 세워진 허수아비로 인해 계백무궁화 쌈지공원의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져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류운하 주민자치위원장은 “관광객과 귀향가족들에게 농촌의 가을 정취를 선물하고 22개 마을의 안녕과 풍
부여군(군수 박정현) 임천면 애국지사 마을(발산1리, 탑산3리, 만사3리)에서는 지난 24일과 25일 순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하여 애국지마 마을 표지석을 건립하고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임천면 발산1리 이한구 애국지사는 1906년 의병에 가담하여 임천, 한산 등지에서 다양한 무장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이에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지난 1986년 대통령 표창을 하였고, 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임천면 탑산3리의
부여읍(읍장 손기영)은 지난 19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차량 봉사와 부여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차량을 이용하여 희망 트리플 나눔 연계행사를 추진하였다.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희망 트리플 나눔 연계사업은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 업체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점심식사, 미용, 한방 등 3가지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연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매 분기마다 실시된다.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우리 지역에서 태어났거나 거주하였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애국지사에 대하여 해당마을 주민들이 자랑스런 애국지사 마을에서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후세에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7일 세도면 청송4리와 청포3리에서는 그 마을 출신 애국지사의 공훈을 새긴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을 건립하고 애국지사 유족, 마을주민,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세도면 청송4리 출신 조중구 애국지
지난 6일 부여군 임천면(면장 박헌수)은 1차 통합사례회의 이후 그동안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보완점 모색을 위한 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1차 회의 후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긴급지원 생계비 지원, 착한가정 후원, 부모교육 참여 등 다방면의 적극적인 개입이 이뤄졌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임천면 각 단체장 및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주택 내부 청소 및 정리수납 봉사로 대상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이번 2차 회의에는 군 희망복지지원단, 드림스타트, 성폭력상담소, 임천초등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6
부여군 초촌면(면장 이광구)은 지난 4일 초촌면 추양리 고추골 솔바람 농촌체험관에서 초촌면총화협의회원, 각 마을 이장, 새마을 남·녀 지도자, 노인회장 등 초촌면의 핵심리더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과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진행된 교육은 ‘리더가 바로 서면 지역이 산다!’라는 주제로 ㈜인성코리아 전문교육위원 강성수 강사가 지역리더로써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책임감에 중점을 두고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양성평등, 나·우리·지금부터’라는 주제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임우연 강사가 조직을 대표하고 이끄는 리더로써
석성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남궁연)는 지난 3일 석성면 정각리 일원에서 김장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겨울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대비한 이날 행사에는 석성면 새마을부녀회, 지도자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약 1,200포기의 배추 모종을 심었다. 석성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연말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왔으며, 이외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배, 장판을 교체해주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남궁연 석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
부여군 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원종찬)은 지난 3일 체납세 일제정리를 위해 남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직원 및 이장단 그리고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각 마을 분담직원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체납자 전화독려 및 거소 방문 독려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세금 없는 남면 만들기를 다짐하였다.원종찬 남면장은 “체납자에 대한 물건 압류의뢰와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으로 징수활동을 할 것”을 지시하며 “즉각 징수 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체납세 없는 남
지상철 세도노인대학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쌀 30포(140만원 상당)를 지난 2일 세도면사무소에 기탁했다.지상철 세도노인대학장은 수년 전부터 매 명절 때마다 빠짐없이 양곡을 기탁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펼쳐 타의 귀감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이날 지상철 세도노인대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부여군 내산면(면장 김종오)은 지난달 31일 내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3회 내산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격년제로 개최하는 면민 화합행사로 내산면체육회, 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이장단, 총화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의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지역민에게 행복한 하루를 제공했다.개회식은 여성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정현 부여군수, 송복섭 군의장 등 지역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의 격을 높였으며, 난타공연단의 식후행사로 축제의 흥을 돋았다. 내산면 10개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육상, 화합경
박정현 부여군수의 읍면별 민생현장 방문이 막바지로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일 박 군수는 구룡면 논티2리 마을회관과 임산물유통센터를 찾아 마을주민·임산물 유통센터 관계자들과 별도의 격식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을 전국 최초 로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은 일제강점 독립운동 당시 우리 지역에서 태어났거나 거주하였던 애국지사에 대하여 해당마을 주민들에게 자랑스런 애국지사 마을에서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후세에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애국지사와 관련된 마을을 선정하여 이달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그 첫발로 지난 8월 30일 외산면 삼산리와 홍산면 조현2리에서는 그 마을 출신 애국지사의 공훈을 새긴 애국지사마을 표지석을 설립하고 애국지사 유족, 마을주민, 광복회 회원, 향
박정현 부여군수의 읍면별 민생현장 방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30일 외산면 지선리 공동급식 마을을 찾았다.박 군수는 공동급식 운영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이 마을 주민들과 별도의 격식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시간을 가졌다.
양화면(면장 조성락)은 국가유공자에 자긍심 고취 및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국가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으로 양화면장, 입포1리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 유공자 민성환 씨를 격려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정중히 달아드렸다.양화면은 앞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국가유공자 25명에 대하여 방문일정을 협
부여군 남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40여명은 지난 8월 30일 남면 마정리 공동묘지에 있는 무연고 묘지 벌초 및 승강장 주변 청소를 실시하였다.남면 새마을 협의회장(회장 이재봉)을 비롯하여 남면 남녀 지도자들은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무연고 묘지를 벌초하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데 올해에도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가하여 무연고인 조상의 묘를 보살피는데 기꺼운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봉 남면 새마을 협의회장은 새마을 지도자는 주민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직분이라면서 “아무도 찾지
제25회 구룡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룡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가족과 이웃 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고자 구룡면 체육회 및 체육진흥회에서 개최하였다.구룡면 22개 마을의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지역 기관단체와 출향인사 등 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잔치가 이어졌다.대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댄스팀과 사물놀이팀의 활기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달리기, 고무신 던지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부여군 홍산면(면장 김진수)은 지난 21일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 만들기』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하여 오는 10월 말까지 3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주민들의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여 관내 모든 마을을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로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다.또한 홍산면은 각 마을별 분담공무원을 지정 운영하고 마을주민 대표와 상호간 체납액 일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무원 5개팀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9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특히 6월 열린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초촌면 추양리 두레풍장의 성과를 다시한번 축하하면서 전통계승을 위해 노력하며 얻은 값진 성과를 격려했다.
은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정순)는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인 아로니아 재배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13일 은산면 행정복지센터, 가족행복과, 사회복지과 20여명이 해당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예년에 비해 아로니아 시세가 폭락하고 일손마저 부족하여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농가의 어려운 사정을 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지하고 군청 분담부서와 합심하여 전격적으로 지원에 나선 것이다.농가주 A씨는 “가지마다 굵게 맺힌 아로니아를 볼 때마다 막막함이 앞섰는데, 주변의 도움으로 수확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