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과 충남도가 지원하고 홍산보부상보존회가 주관하는 ‘홍산 보부상 공문제’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홍산면 일원에서 열린다.보부상 공문제는 조선 후기 보부상들이 총회를 개최할 때 상무사의 공문(公文)을 모셔놓고 올리던 제사다. 접장, 임원 등 선출뿐 아니라 잔치와 여흥까지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특히 저산팔읍상무좌사 공문제는 홍산 지역에서 조선 후기부터 전승되고 있는 상업문화 제례로 알려져 있다. 제사상에 제물과 공문을 함께 올린다는 점에서 고유한 특징을 지닌 무형문화유산으로 꼽힌
부여군 충화면(면장 이보구)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각 마을이장과 분담직원 등 30여 명은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문 낭독 및 이장단과 분담직원의 협력을 다짐했다.분담직원과 각 마을이장이 합동징수팀을 운영해 △체납자 전화 독려 △체납 관련 문자발송 △방문 독려 등 방법으로 체납세금 없는 마을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이보구 면장은 “이장님들께서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항시 노력하여 주심에 감
부여 옥산면(면장 김봉태)는 지난 21일 옥산면 이장단과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이수태 옥산면 이장단 회장은 “올해 옥산면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에 직원들의 노고가 더해져 이룬 일”이라고 말했다.김봉태 면장은 “아름다운 옥산의 자연을 화마로부터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를 위해 면민, 이장단, 직원들이 하나되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산불방지를 위해 옥산면에서는 정기적으로 산불진화대원들과 함께
부여군 외산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송명자)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외산면 소재지 일원 도로와 인근 시가지에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면민을 위해 활기찬 출발을 기원하며, 깨끗한 외산면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시민의식을 심어주는 등 주민들 의식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강영달 외산면장은 “오늘 행사에 참가한 적십자 봉사회 분들에게 감사
부여 홍산면(면장 강관옥)는 지난 7일 청렴한 홍산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관·단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홍산면 이장단과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장회의에서는 부정청구 금지, 제재부가금 부과 등 2020년 1월 1일 시행된 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청렴 다짐 릴레이는 공공재정환수법 3년차를 맞아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공직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동참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면 관계자는 “이
부여 홍산보부상문화보존회(회장 진수범)는 지난 6일 한식을 맞아 홍산면 상천리에 있는 묘역에서 반수 김상기를 기리는 추모제를 진행했다.이날 제례에는 보부상 정신을 계승하고 계율을 지켜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하며 보부상보존회 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반수 김상기는 저산팔읍상무사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구전에 의하면 후손이 없던 그는 재산을 상무사에 헌납하고 보부상 활동에 기여하던 중 동사(凍死)했다고 전해진다. 홍산보부상문화보존회는 후손을 두지 않은 고인을 위해 지난해부터 한식을 맞이해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김상기 묘
부여 외산면(면장 강영달)은 지난 29일 수리바위 캠핑장에서 마을대표(이장단), 직원 및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외산 산불 제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봄철 산불은 가을철 산불에 견줘 바람 및 건조한 기후로 임업부산물 등의 함수율(목재 내 함유하고 있는 수분율)이 낮아져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 확산속도가 빠르다.이에 외산면은 산불 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식목일을 앞두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예방 활동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추진했다.이날 행사는 결의문 낭독 및 구호 제창, 산불예방을 위한
부여군 외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윤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화)는 새봄을 맞이해 지난 27일 마을별(갈산2리, 만수2리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참가자들은 지역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아 소재지 일원 도로와 인근 시가지에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외산면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시민의식을 심어주는 등 주민들 의식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강영달 면장은 “오늘 행사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수고
부여군 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달, 김영준)는 지난 24일 관내 12개 참여업소와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이 캠페인은 2022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시책으로 개인 및 사업장이 음식·생필품을 후원하면 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참여와 나눔의 복지공동체를 실현하자는 취지다. 매주 1회 5가구 이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식은 4월 초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산면 지역사회보
부여 외산면(면장 강영달)은 지난 24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이장단, 마을주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진화 장비 운용교육을 실시했다.전체 면적의 77.7%가 임야인 외산면은 천년고찰인 무량사와 김시습 부도 등 중요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 만수산, 아미산 등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불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면은 초동진화의 핵심인 산불 진화장비의 적절한 운용·숙달을 위해 산불진화 장비 운용 교육을 마련했다.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조치가 가장
부여 내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수)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송금순)는 지난 23일 운치3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회원 40여 명은 집안 곳곳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송금순 부녀회장은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민관협력 이웃 돌봄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윤익희 내산면장은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각자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
구룡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문희)는 지난 22일 오전 구룡천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의용소방대 20여 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활동 구역을 분산배치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참여했다. 그동안 하천변에 방치됐던 생활쓰레기, 농업폐기물 7톤가량을 수거했다.구룡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봄철 산불 예방과 연계하는 등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구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여 옥산면(면장 김봉태)은 14일 옥산면 공직자와 산불전문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이론교육 및 작동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강원도 강릉·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 영농준비로 인한 불법소각, 신규직원 전입에 따라 다목적산불진화차량의 제원과 사용법에 숙달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와 대원들은 산업팀장의 설명과 시연을 통해 진화차량 작동법을 익히고, 실제 작동을 통해 미숙한 점을 보완하며 작동방법을
부여군 내산면(면장 윤익희)은 지난 3일 산불 없는 내산면을 만들기 위한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농산물 불법 소각, 발화물질을 지닌 입산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결의대회에는 허동회 내산면 이장단회장과 허선 내산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대표로 나서 ‘산불없는 내산면을 만들자’는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구호를 제창해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허동회 내산면 이장단회장은
부여군 홍산면(면장 강관옥)은 지난 2일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지역 내 기관·단체장, 이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를 다졌다.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불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된 이번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 △산불예방 다짐 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강관옥 홍산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예년과 다르게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 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홍산대첩에 빛나는 보부상의 고장 홍산면 주민 모
부여 홍산면(면장 강관옥)에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명으로 성금을 기부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기부자는 각각 100만 원, 120만 원, 200만 원을 기탁했다.100만 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20만 원은 저소득층 가정에 6개월간 매달 10만 원씩 지원되며, 200만 원은 독거노인 가정 4곳에 난방유로 지원된다.이들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면 관계자는 “홍산면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는 데 감사하며, 귀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홍산교회(목사 오세봉)에서는 지난 14일 홍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아동을 위해 컴퓨터와 성금 120만 원을 기부했다.전달된 성금은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매달 1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컴퓨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전달을 마쳤다.홍산교회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아동을 위한 지원들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면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뜻을 잘 전달하겠다
부여 외산면(면장 강영달)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지난 27일 시가지 청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외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김윤태, 박순화)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45명이 참여해 외산면 소재지일원 도로와 인근 시가지에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외산면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시민의식을 심어주는 등 주민들의 의식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또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부여군 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효성, 부녀회장 이상미) 회원 30여 명은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지난 26일 실시했다.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도에 대한 쓰레기 수거 등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남면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자 대청소를 실시했다.이효성 지도자 회장은 “이번 설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2022년 새봄맞이와 함께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환경정화
부여 홍산면(면장 강관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지난 24일 시가지 청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홍산면 남·녀 새마을 협의회(회장 황종선, 최명숙) 회원 25명은 홍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소재지에 이르는 도로와 인근 시가지에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홍산면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시민의식을 심어주는 등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황종선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