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홍산면(면장 강관옥)에서 지난 17일 홍산노인대학(학장 정찬영)을 찾아 수강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차별과 불평등을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것, 성인지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복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알아보고 말 한마디로도 차별받을 수 있는 상황을 역할극으로 체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이해를 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강관옥 면장은 “부여군의 민선 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만들기 위한 생명력을 불어넣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숙)이 벧엘주간보호센터(원장 백명천), 윤익희 석성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6일 후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특히 벧엘주간보호센터 백명천 원장은 이날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에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백명천 원장은 “석성에서 자리잡고 사업을 하며 언젠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던 중에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에서 지역 내 다양한 공익사업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동참하고 싶어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김정숙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재
외산면(면장 추현길)은 부여군 외산면에 거주하는 현종삼, 유재욱 님이 대한노인회 외산면분회 발전기금을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현종삼 님은 몸이 불편하지만 산판일을 하며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유재욱 님은 외산면행정복지센터 명예면장으로 활동중이며 지역사회 효행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소소하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존경받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양중길 노인회분회장은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신 두분께 감사드리며, 외산
부여 충화면(면장 김옥환)은 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석1리 주택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화재잔재물 정리 등 복구작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충화면 지석1리에 해당 가정은 지난 9월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잃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기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10여명은 지난 10일 오전부터 시커멓게 타버린 화재의 잔재물들을 모두 치웠다.봉사 참여자들은 검은 먼지를 뒤집어쓰고 검게 그을린 생활용품 화재 폐기물을 마대자루에 담아 폐기물 처리했다.피해를 입은 김모씨는 “혼자서 복구작업 엄두가 안났는데 이렇게
부여 임천면(면장 강영달)은 지난 6일 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오는 11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또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10월을 ‘체납세금 집중징수의 달’로 지정하고 마을별 30만원 미만의 체납액 발생 원인과 납부 독려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강영달 임천면장은 “건전한 납세문화 정
부여 홍산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부여군과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후원하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하나의 부엌’이 지난 7일 홍산 전통시장 모시전에서 펼쳐졌다.행사는 2023년 부여군 한뼘상권 육성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홍산전통시장 상인, 출연진,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산두레풍물단·대북·난타 등 공연과 색소폰·우쿨렐레 연주, 그리고 가수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이어졌고 상인회원의 장기자랑, 칭찬 릴레이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산전통시장 상인회 홍종현 회장은 “하나의 부엌 행사로 앞으로 자주 소
부여 홍산면 한사랑회(최병국 회장)는 홍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주권 위원장)와 협력해 관내 낙상 사고에 매우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사랑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노인성질환과 수술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낙상사고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했고 지난 4일 화장실과 집안 곳곳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대상자 어르신은 “기력이 많이 떨어져 화장실을 이용하기가 많이 불편했는데 손잡이를 설치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여 홍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남규)는 지난 9월 22일 회원 10명과 함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음식 나눔 행사는 홍산면 주민자치회가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송편, 장조림, 김치 등 음식을 정성스럽게 마련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남규)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홍산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장암면 장하1리 마을회(이장 강삼모)는 지난 3일 단기4356년 개천절을 맞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9호 단군영정(부여군 향토유적 제43호)을 봉안한 천진전에서 단군께 제사를 올리는 천진제를 봉행했다.현재 정림사지 박물관에 보관 중인 단군영정은 청산리 전투 승전 주역인 북로군정서의 고문인 강석기 선생(독립유공자)이 고향 장하리로 가져온 것으로 아들이 물려받아 비밀리에 보관하던 중 해방 이후 1949년 천진전을 건립해 봉안하고 천진제를 올리기 시작했다.장하리 주민들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천진전에서 단군께 마을의 평안과 화합, 국가
부여읍이장단(회장 이광열)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예) 일동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금강 하천변 제방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부여읍 이장단, 새마을 부녀회 등 70여명이 참석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가꾼다는 마음으로 금강변 제방 일대 수해쓰레기 5톤 가량을 수거했다.이광열 이장단회장은 “생계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항상 협조해주시는 이장 및 부녀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부여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순예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귀향객들이 깨끗한
부여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현길, 김영준)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꾸러미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행복 꾸러미 전달 사업’은 2023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외산면 관내의 어려운 이웃 총 30세대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풍성한 가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복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행복 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끼니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도움이 되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고
부여 남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지섭)은 지난 22일 남면 회동리 ~ 송학리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지난 9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중 추석을 맞이해 마을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여 마을 환경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쌀쌀해진 아침 날씨에도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길가, 하천변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장지섭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자치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민자치회는 환경복지분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홍산면 적십자회(회장 임정자)는 최근 회원 27명과 함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회원들은 각 마을 이장, 부녀회장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받아 지역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1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홍산면 적십자회는 틈틈이 모은 폐지 등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한해도 빠지지 않고 지난 9년 동안 명절 때마다 면내 어려운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임정자 회장은 “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될
부여 세도면(면장 구자건)이 지난 20일 세도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도면 내 소외된 이웃 114가구에 송편과 고추장을 골고루 전달했다. 특히, 이날 준비된 송편과 고추장은 세도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가 지난 19일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만들어 준비한 것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성병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신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한국마이크로그린(본부장 채은석)은 지난 20일 추석을 맞이해 초촌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백질 음료 1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채은석 본부장은 “얼마 안 되는 금액의 물품이지만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탁된 물품은 초촌면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규암면에 거주하는 김영준(32사단 97여단 3대대 주임원사), 김미란(부여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부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가정에게 물품(스팸, 참치, 라면 50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이 부부는 2022년 백미 20kg 2포를 시작으로 여성용품과 라면을 4차례에 거쳐 후원을 이어 왔다. 김미란 씨는 “아이들이 식사 걱정 안 하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윤상철 규암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으로
부여 석성면(면장 윤익희)이 지난 13일 석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친절 민원 응대를 위한 ‘청렴-친절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을 통해 직원 개개인마다 청렴-친절 판넬을 비치하고 청렴 실천 의지와 친절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석성면은 내부 청렴도를 높이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매달 청렴의 날을 운영해 전직원 청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렴 결의대회 및 청렴 홍보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윤익희 석성면장은 “석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홍산면(면장 강관옥)은 귀농귀촌인 홍산면지회(회장 김영이)와 함께 귀농 귀촌인이 화합 소통하고 군정에 참여하는 화합마당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홍산면에서는 지난 14일 귀농귀촌인이 한자리에 모여 귀농 귀촌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상하수도 보급, 문화재 정비,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설치 등 주요 군정과 주요 문화축제 일정을 안내했다.김영이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여 참석자들의 귀농귀촌 성공과 실패담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남면(면장 고인숙)은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협의회장 이효성, 부녀회장 이상미)에서 남면 마정리 일원 무연고 공동묘지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9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마을 남·녀 지도자 20여명이 남면 마정리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무연고 공동묘지 벌초 작업에 나섰다.이효성·이상미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벌초 작업에 임해주신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면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인숙 면장은
석성면 주민자치회(회장 임갑순)는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전남 나주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주민자치회는 이날 전남 나주시 성북동 및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 전반과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또한, 석성면 정미소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남 나주 성북동에 정미소를 방문해 나주 정미소의 운영 방안 및 재탄생 과정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임갑순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 상호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견문을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