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외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은이)에서는 지난 3일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적십자 봉사회에서 공병, 비료 포대, 헌옷 등 재활용자원과 폐식용유활용 수제비누를 판매한 수익금 및 바자회 수익금으로 진행하였으며,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3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전날부터 2일간 준비하고 담근 김장은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 복지시설 3개소, 23개 마을회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배달하였으며, 특히 김치와 더불어 후원물품까지 같이 전달하여 이웃에
지난달 30일 부여군 남면 자원봉사거점센터 자원봉사자 5명은 남면 독거 어르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남면 소재 독거 어르신 주택 창문에 단열 에어캡을 붙이는 작업을 했다. 김종옥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이 난방비를 우려하여 보일러도 마음 놓고 틀지 못하시는데,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라고 말했다.남면 자원봉사거점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은 지역민과 귀농인이 모여 올해 1월부터 매달 독거어르신 댁과 장애가정에 가사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또한 친환경 주방 수세미와 털목도리 등
부여군 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주)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총 1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25가구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이성주 임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독거노인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임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부터 20
내산면을 사랑하는 모임 내사모(회장 김영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내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17포를 기탁했다. 내사모 김영진 회장은 “내산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독거 어르신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김종오 내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내사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부여군 남면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강희섭) 회원 26명은 남면 행정복지센터 교차로 및 시가지 일대 청소 봉사활동을 가졌다.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고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마을이 깨끗하게 정비되었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에도 보탬이 되었다.남면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청소 봉사활동 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도 대접했다. 평소 제때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떡국, 수육 등을 대접하여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원종찬
부여군 홍산면 한사랑회(회장 임용재)는 지난 25일 홍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진수)와 연계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전개했다.이번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는 장애인 노인부부 가구로 슬레이트 지붕을 가진 집 구조에 빗물이 새고, 화장실이 협소하고 콘크리트로만 되어 사용하는데 추위에 취약한 환경이었다.이날 추운날씨에도 홍산면 한사랑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지붕수리, 화장실 환경개선 등을 실시해 추위와 더위는 물론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으로 변화시켰다.김진수 홍산면장은“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
구룡면(면장 김우수)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출향인사와 함께하는 두번째 내 고장 인문학 강의를 개최하였다. 인문 소양교육 인식을 확산하고 애향심을 키우고자 마련한 이번 강의에는 구룡면 주민 130여명이 함께 했다.이번 강의는 구룡면 출신 김성수 공주사대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어떻게 해야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웰빙, 웰다잉에 대하여 면민들과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강연은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매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의 인생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얻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부여군에 숨어 있는 자장면 기부천사가 있다. 주인공은 내산면‘동금성 반점’을 운영하는 정금량(59세) 대표다.정대표가 짜장면 기부천사로 손꼽히는 것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4년째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대표는 격월로 셋째주 화요일만 되면 홀몸 노인 등 내산면 소외계층 160명에게 점심식사로 자장면을 무상 대접한다. 각 마을에 홀몸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차량 이동을 봉사하는 이장님들과 서빙 등 주방 일을 보조하 각 봉사단체와 함께 이루어지며 그 의미는 더해진다.자장면을 드신 한 어르신은 “어렸을 적
부여군 옥산면(면장 노승복) 내대1리 경로당에서는 지난 9월부터 손 근육 운동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노인회원과 일반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부여군수화통역센터를 통한 수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옥산면은 마을 어르신의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활기가 넘치는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마을 경로당을 활용, 수화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수화교실을 지도하는 부여군 수화통역센터의 윤익환 전문통역사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수화 배우는 것을 지루해하고 어려
부여군 구룡면 새마을회는 20일~21일 구룡면 의용소방대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각 사회단체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500여포기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100박스에 정성껏 담아 마을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새마을 부녀회 권현주 회장은 “매년 소외된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김치를 받는 분들보다 내 자신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내 주위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부여군 충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에서 지난 19~20일 충화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람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 300포기 김장을 실시하였다. 19일에 배추 절이기 후 20일에는 배추 버무리기를 하였고, 면내 저소득장애가정 3가정, 경로당 25개소, 마을회관 22개소, 규암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김장 김치와 함께 고추장 나눔 행사를 하였다.김미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제부터 내린 눈으로 날씨가 많이 추워졌음에도 김장 나눔행사에 참석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지난 19일 부여군 옥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방태일, 부녀회장 김계순)에서는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면사무소 옆 유휴지 500여평에 배추와 무 등 각종 채소를 심어 정성스럽게 키웠다.행사 전날 700여포기 분량의 배추를 절이고, 당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배추를 씻고 양념을 버무리며 100여 가구에 전달한 김장을 담갔다.회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 사랑의 김장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매년 행사를
부여군 내산면 온해주유소를 운영하는 도양훈·한정자 씨는 지난 15일 내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내산면에 위치한 온해주유소 도양훈 대표는 이번 칠순잔치를 대신하여 경비를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고 싶다고 기부를 했고, 더욱 감동적인 일은 2남 1녀 자녀들이 칠순잔치 기념으로 부모님 여행을 보내드리려는 경비를 본인 뜻에 따라 전액 기탁하여 화제가 되었다.도 대표는 "칠순잔치를 안하니 아직도 60대인 것 같다"며 "칠순을 맞아 뜻깊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생각하다가 어려운 이웃과
지난 14일 부여군 내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광수, 부녀회장 송금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전날부터 김치를 절이고 양념을 준비하며 회원들 간에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배추 500포기로 담아진 김치는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배달되고, 24개 경로당에도 전달된다.송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생각보다 김장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가 많이 있어 그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김광수 새마을협의회
구룡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출향인사와 함께하는 내 고장 인문학 강의를 개최하였다. 인문소양교육 인식을 확산하고, 애향심을 키우고자 마련한 이번 강의에는 구룡면 주민 130여명이 함께 했다.이번 강의는 구룡면 출신 홍문표 문학박사를 초빙하여 성공적인 인생전략 및 전력의 기본원칙에 대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하였다. 홍문표 박사는 특별강연에서 우리 고장이 삶과 어떤 관계가 있고 문화를 지켜 나가기 위해 앞으로 나가야 하는 방향을 주제로 삼아 구룡면민들과 같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어려운 인문학을
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오·최장규)가 관내 복지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정기회의를 통해 중증장애인가구에 어떻게 개입이 필요한지 심도있게 논의한 끝에 하반기 주거클린사업을 내산면새마을회에서 봉사활동을 나서는 것으로 결정했다.주거환경클린 사업 대상자 이모 씨는 정신 중증장애인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속에서 의식주 생활이 익숙해져 처음에는 클린 서비스를 극구 거부했으나 “발 뻗고 잘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최장규 지역사회협의체 민간위원장
옥산면 옥산성결교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대수 목사와 교인 15여명이 함께 지난 1일~5일까지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하여 도배와 바람막이 보수공사를 실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는 지역리더로, 어려운 이웃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봉사는 지역 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에서 해결하는 부여군 특화사업 ‘맞춤형 행복나눔의 날’ 운영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부여군 외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손삼권)가 지난 26일 외산면 수신1리 수신제 일원에서 찾아가는 힐링 팜파티를 개최했다.이날 팜파티는 지역주민 및 외부 관광객을 초대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판매를 위해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첫 사업으로 농산물 판매는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리마인드 웨딩, 오성은 박사의 특별한 침 치료, 아토피화장품 만들기, 꽃차 만들기, 전통천연염색, 떡메치기 등 주변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행사장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
지난 23일 부여군 외산면 정나눔 봉사회(회장 임영옥)가 외산면 만수1리 경로당 청소를 시작으로 본격 봉사활동을 시작했다.정나눔 봉사회 회원 20여명은 임수대 경로당 주변정비를 시작으로 회관 구석구석을 꼼꼼히 청소하였으며, 특히 평소 신경이 덜 쓰이는 냉장고 청소 등 주방 청소를 세심하게 진행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임영옥 정나눔 봉사회장은 지역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회원들과 함께 뿌듯함을 느낀다며, “오늘 일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지난달 30일 부여군 구룡면행정복지센터와 부여군청 시민봉사실 직원들이 태풍피해를 입은 구룡면 동방리 소재 멜론재배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이 농가에서는제 13호 태풍 ‘링링’에 의해 수확시기가 가까운 멜론 하우스 2동에 피해가 발생하여 멜론을 전부 폐기하는 피해를 입었다.이에 구룡면과 부여군청 시민봉사실 직원 20여명은 일손돕기에 나서 다음 작물을 식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수확을 포기한 멜론을 철거하여 농가의 근심을 덜어주는데 일조하였다. 이에 피해농가는 “태풍으로 인해 멜론 수확을 제대로 못하고 폐기하는 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었